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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도 독학이 된다 - 마음골프 독학시스템

양문

김헌 지음

2012-07-05

대출가능 (보유:1, 대출:0)

책소개
저자소개
목차


공을 치는 행위로서의 샷을 떼어놓고 보면 스윙~!

그 스윙은 뛰면서 하는 운동도 아니고 물구나무를 서서 하는 운동도 아니다.

그냥 가만히 서서 작대기를 휘두르는 이 운동은

테니스, 야구공 던지기, 야구배트 휘두르기, 심지어 탁구에서도 본 듯한 것으로

결국 골프의 스윙은 우리가 경험한 다른 운동들과 물리적으로 같은 연장선상에 있다.

따라서 우리 몸속에 녹아 있는 운동정보들을 긁어모아

골프라는 게임에 알맞게 조합하고 변형하고 재구성하면 된다.

그러므로 스윙은 쉬운 것이고 골프도 독학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b>골프 입문자와 골프가 짐이 되어버린 이들을 위한 행복 골프 자습서

국내 스크린골프의 연간 이용인구 2000만 명 시대. 가히 폭발적이라고 할 만큼 대중적 인기를 구가하고 있지만 골프를 제대로 알고 즐기는 골프문화의 이해와 정착은 아직도 요원하다. 이 책은 골프 초보나 골프가 짐이 되어버린 사람들을 위한 것으로, 2010년 ≪골프 천재가 된 홍대리≫를 출간해 약 5만 부 판매라는 초유의 성과를 이루어낸 저자 김헌이 20년간 골프를 하면서 2000명에게 골프를 가르친 레슨 리포트이자 현장에서 터득한 수많은 임상실험의 결과물이다. 그것은 바로 골프도 독학이 된다는 ‘마음골프 독학시스템’으로, 완전 초보가 ‘어떻게 골프에 접근하는 것이 좋을까’에 맞춰 꼼꼼하고 세밀하게 설계된 ‘7주 완성 골프 입문서’이자 골프를 어느 정도 한 사람이나 골프의 길을 잃어버린 사람, 그리고 골프가 짐이 되어버린 사람들을 위한 ‘7주 완성 골프 리모델링 프로젝트’이다.

이 책에는 전통적인 골프 레슨이나 골프 관련서적에서는 감히 상상할 수도, 거의 찾아볼 수도 없는 김헌만의 독특하고 특별한 골프론이 들어 있다. 저자는 우리가 알고 있는 스포츠나 놀이인 작대기 휘두르기, 공던지기, 줄넘기나 훌라후프 등을 비유와 은유로 적절하게 활용하면서, 종횡무진 시공간을 넘나드는 능란한 화법으로 골프를 명쾌하게 설명하며 초보자들의 가려운 곳을 제대로 긁어주고 있다. 저자의 글은 시원할 뿐만 아니라 통쾌하기까지 하다. 또한 친절하게도 QR코드의 동영상 보기, 다짐하기와 각서 쓰기 등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책 곳곳에 배치하기도 했다. 그리고 책으로 전달할 수 없는 많은 부분은 온라인사이트 마음골프닷컴(www.maumgolf.com)에서 저자가 직접 강의하는 동영상을 통해 배울 수 있으며, 독학을 할 수 있도록 모바일 어플과 연습도구, 길라잡이 프로그램들도 제공하고 있다. 골프채를 처음 잡는 순간부터 필드에 머리를 올리기까지의 전 과정을 구체적이고 실천적으로 세세하게 안내하고 있는 이 책은 누구나 골프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돕는 최고의 자습서로서 전혀 손색이 없을 것이다.



<b>레슨이 필요 없는 독학골프

축구나 야구, 농구 같은 스포츠는 초보자 때는 힘들고 어렵지만 웬만큼 하면 잘하든 못하든 다들 충분히 즐기는 운동이다. 그런데 골프는 왜 하면 할수록 힘들어지고 버거워지는 것일까? 저자는 전통적 레슨이 잘못되었다고 본다. 족히 50년이나 된 교육 목적과 방법론을 우려먹다보니 그렇게 따라하는 구분동작으로 스윙 만들기, 프로선수 스윙 따라하기, 풀 스윙 지상주의, 지적질 레슨 등에 지쳐 골프를 접거나 도저히 재미를 느끼지 못한 채 때려치울 수밖에 없는 것이 대한민국 골프의 현주소라는 것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골프 레슨은 필요 없다고 선언하며, 혼자서 배울 수 있는 비법들을 공개하고 혼자 하는 외로운 골프를 응원한다. 골프가 독학이 가능한 이유는 골프에 쓰이는 핵심적인 몸동작 몇 가지가 전혀 복잡하지 않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스윙은 그냥 가만히 서서 작대기를 휘두르는 운동이다. 누구나 작대기는 휘둘러보았을 것이고, 우리가 테니스나 야구배트 휘두르기 같은 경험의 연장선상에서 이를 골프라는 게임에 적합하도록 조합하고 변형하고 재구성하면 스윙은 그렇게 어렵기만 한 게 아니고 골프도 독학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또 하나 중요한 점은 모두가 카레이서를 꿈꾸며 운전을 배우지 않는 것처럼 골프도 프로골퍼가 되는 것이 목적이 아니므로 충분히 즐기면서 하면 행복하게 골프를 독학할 수 있다. 프로들이 배우고 갈 정도로 상상을 초월하는 저자의 방법을 따라하다 보면 골프가 줄넘기를 하듯 갑자기 쉬워질 것이다.



<b>마음을 다스리고 삶을 다스리는 마음골프

≪스윙과 삶을 다스리는 마음골프≫에서 ‘골프는 정적이고 동양적이며 명상적인 스포츠’라고 했던 저자는 ≪골프도 독학이 된다≫에서도 “골프는 흔히 활쏘기에 비유될 만큼 다른 놀이들에 비해 상당히 명상적이고 자기성찰적인 측면이 강한 운동이다”라고 쓰고 있다. 그래서 골프는 연습을 하기보다는 수련을 해야 한다. 세계 최고의 골프선수들이 기술 연마 못지않게 마음을 다스리는 명상수련에 힘을 기울이는 것도 같은 의미다. 마음을 다스리지 못하면 스윙이나 샷이 흐트러져 스코어가 엉망진창일 수밖에 없고, 스코어링에 집착하다보면 골프 전체를 망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우리의 삶 또한 마음을 다스리지 못하면 길을 잃고 방황할 수밖에 없다. 그래서 골프가 인생과 같다는 얘기다. 저자는 그린이나 골프연습장에서 골프공이나 스윙에 집착할 것이 아니라 일상의 삶을 통찰하라고 한다. 즉 골프를 잘 치기 위해 훈련하는 것보다 골프를 통해 인류의 위대한 스승들의 가르침을 되새기며 삶의 지혜를 찾고 내면에 잠든 참나를 깨우라는 것이다. 그렇게 나를 가꾸며 하다보면 골프는 그 어떤 운동보다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고, 몸과 마음을 다스리는 좋은 운동이 될 수 있다는 것이 저자의 일관된 생각이다.



<b>골프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놀이문화

지금까지 골프는 전통적인 골프 레슨의 잘못된 전제, 지엽적이고 편협적인 교육목적과 교육방법론, 사후관리의 비과학성 등으로 고비용 저효율 스포츠로 낙인찍히며 종종 사회적으로 지탄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저자는 골프 인구가 폭발적인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는 시대에 어떻게 이렇게 비싼 놀이를 허접하게 하고들 있을까, 그리고 골프는 왜 음지에서만 서성이고 있을까를 반문한다. 그리고 골프가 지금까지 ‘그들만의 놀이’였다면 이제는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어야 한다고 골프 대중화를 선언한다. 스크린골프의 등장으로 이미 그 기반은 충분히 조성되어 있으며, 세계 최고의 IT기술과 인터넷 인프라를 스크린골프와 접목하고 적극 활용해 발전시키면 우리나라가 골프의 종주국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무엇보다 저자는 초보자도 환영받는 골프장, 가족과 함께 캠핑도 할 수 있는 골프장, 지역 농산물의 직거래장터가 열리는 골프장, 콘서트가 열리는 골프장, 아이들이 그린에서 퍼터를 가지고 놀며 맘껏 뛰어놀 수 있는 골프장들을 꿈꾸며, 골프가 누구나 행복하게 즐길 수 있는 놀이문화로 진화하기를 기원하고 있다.



<b>독자의 글

골프, 구력으로 치면 10년이 넘어가지만 친 걸로 솔직히 헤아리면 한 3년 정도라고 말할 수 있겠다. 하지만 10년이고 3년이고 숫자놀음뿐이지, 요즘 약 두 달간 집중적으로 연습한 효과가 그동안의 구력을 뛰어넘는다는 생각이다! 백 번 계속 휘두를 수 있는가? 스윙 연습을 할 때 내 머릿속에는 매 스윙 어떤 이미지를 그리며 하는가? 연습장 이외의 장소에서는 어떤 노력을 기울이는가? 강좌를 들으면서 비로소 맥을 정확히 짚은 것 같다. 남은 것은 강좌의 정석을 얼마만큼 꾸준히 연습하고 반복 학습하느냐이다. 즐거운 골프를 위해 오늘도 모두들 정석 플레이하시길!! 마음골프와의 인연, 정말 좋습니다……!!!

-지속적 연습만이 길이다_한성봉



군에서 처음 골프채를 잡아 보고 연습장에 등록도 하고 의기 충만해서 시작했는데 똑딱볼에 지쳐 접었던 골프(똑딱볼도 똑딱볼이지만 시간이나 돈, 그리고 무엇보다 가르치시는 분들 땜에). 이번에는 홍대리를 읽고 나름 터득했다는 선배의 말을 믿고 혼자 해보기로 결심하고 다시 실내 골프 등록. 지금은 소리내기, 그리고 백향 이것만 충실히 내 몸에 익히자는 마음으로 아침마다 300번씩 휘두르며 필드에서 멋진 샷을 하는 내 모습을 그렸다(이게 제일 중요한 듯, 제 생각에). 그립, 자세보다 내가 왜 이 골프를 하는가? 즐기기 위해, 내 몸을 위해, 그리고 친목도모를 위해 목표를 다시 잡고 오늘도 마음골프 강의 듣고 내일 아침 스윙하는 내 모습을 그린다.

-골프는 진정한 혼자만의 독학_장용수



원 그리기, 휘왼소원, 백향, 손보리, 낮게 던지기, 패스, 슛…… 강좌를 들어본 분만 아는 단어들이죠. 한마디로 꼭 필요한 실전에 강한 강좌! 골프를 하면서 과감히 버려야 할 것과 꼭 챙겨야 할 것을 가르쳐줍니다. 마음골프에서 강좌와 이론 강의에 이렇게 시간을 할당하나 싶었는데, 이유가 있었죠. 명쾌함에 고개가 끄떡여집니다.

-필요한 내용으로 실전에 강한 강좌_이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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