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큐레이터로 ‘사무소’의 디렉터다. 1993년부터 2004년까지 아트선재센터 학예실장, 2005년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 커미셔너, 2006년부터 2010년까지 ‘플랫폼’의 총감독, 2010년 미디어 시티 서울 2010 ‘트러스트’전 총감독, 2012년 광주비엔날레 공동예술감독과 카셀 도큐멘타(13) 에이전트로 활동하였다. 2006년부터 아트선재센터의 전시 기획을 하고 있으며, 2012년부터 ‘리얼 디엠지 프로젝트’의 예술 감독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