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작가 하이타니 겐지로의 상냥하게 살기
넘어지는 사람만이 가질 수 있는 ‘상냥함’
하이타니 겐지로의 실천적 삶을 통해 보여주는 인간적인 모습
‘아이들에게 배운다’는 교육 철학과 생명에 대한 상냥함을 담은 다양한 문학 작품을 발표한 일본의 국민 작가이자, 교육 실천가. 하이타니 겐지로는 1934년 일본 고베 시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 전쟁을 겪었다. 지독하게 가난했던 시절, 도둑질을 할 정도로 극심한 굶주림을 겪기도 하고, 중학교를 졸업 후 용접공, 점원 등 여러 직업을 전전하며 절망적인 현실에 대한 비관과 좌절로 수면제 중독에 걸릴 만큼 방탕한 생활을 하기도 했다.
작가의 말
1부 섬으로 가다
2부 태양의 눈
3부 아이들에게 배운다
4부 문학과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