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사람에게 전하는 가장 따뜻한 위로, 이오덕과 권정생의 인생 편지
‘친구가 무엇인지 조금은 알게 되었습니다’
1937년 일본 도쿄에서 태어나 해방 직후 우리나라로 돌아왔다. 가난 때문에 얻은 병으로 세상을 떠나면서 인세를 어린이들에게 써 달라는 유언을 남겼다. 단편동화 「강아지똥」으로 기독교아동문학상을 받았고, 「무명 저고리와 엄마」가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었다. 동화 『사과나무 밭 달님』 『하느님의 눈물』 『바닷가 아이들』 『점득이네』 『밥데기 죽데기』, 소설 『한티재 하늘』, 시집 『어머니 사시는 그 나라에는』 등을 남겼다.
1973년~1975년
1976년~1981년
1982년~200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