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를 역동적으로 움직이는 지혜의 원천 탈무드 2

마빈 토케이어 지음 | 붐북
  • 등록일2016-08-16
  • 파일포맷epub
  • 파일크기3 M  
  • 지원기기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태블릿, PC
  • 보유현황보유 1, 대출 0, 예약 0
  • 평점 평점점 평가없음

책소개

자기를 다스릴 줄 아는 자가 도시를 정복하는 자보다 낫다. "지혜를 얻는 것이 은을 얻는 것보다 낫고 그 이익이 정금보다 나음이니라. 지혜는 진주보다 귀하니 네가 사모하는 모든 것으로도 이에 비교할 수 없도다. 그의 오른손에는 장수가 있고 그의 왼손에는 부귀가 있나니 (잠언 14-16)" 지혜는 자기 자신을 만드는데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줄 뿐만 아니라 세계를 역동적으로 움직이는 지혜의 원천이 되어 줄 것이다. 세상에는 강한 것이 열두 개가 있다. 첫째 돌이 강하다. 그러나 돌은 쇠로써 깎인다. 쇠는 불에 녹아 버린다. 불은 물로 꺼져 버린다. 물은 구름 속에 흡수된다. 구름은 바람이 날려 버린다. 그런데 바람은 인간을 날려 버리는 일은 없다.  그러나 인간도 공포에 의해서 비참할 정도로 분쇄되어 버린다. 공포는 술로 제거된다. 술은 잠에 의해서 깨게 된다. 잠은 죽음 만큼 강하지 않다. 그러나 이 죽음조차 애정에는 승리하지 못한다.  남을 헐뜯는 행위는 살인보다 위험하다. 살인은 한 사람밖에 죽이지 않으나, 그런 험담은 반드시 세 사람의 인간을 죽인다. 즉 험담을 퍼뜨리는 사람 자신, 그것을 막지 않고 듣고 있는 사람, 그 험담의 화제가 되고 있는 사람이다.  남을 중상하는 자는 무기를 사용해서 사람을 상처 입히는 것보다 죄가 무겁다. 무기는 가까이 가지 않으면 상대를 상처 입힐 수 없으나, 중상은 멀리서도 사람을 상처 입힐 수가 있다.   아무리 선한 사람이라도 입이 악하면 훌륭한 궁전 이웃에 있는 악취가 심하게 풍기는 가죽 공장과 같다.  손가락이 자유롭게 움직이는 것은 험담을 듣지 않기 위해서이다. 험담이 들리면 얼른 귀를 막아라.  물고기는 언제나 입으로 낚인다. 인간도 역시 입으로 걸려든다.      탈무드 2권 한 페이지 한 페이지를 여는 순간 위대한 사람들이 1천년 동안 계속 이야기해 온 지혜의 원천을 틀림없이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책속 한 문장 다음 친구가 결혼했을 때에는 반드시 부인을 대단히 미인이라면서 행복하게 살라고 거짓말을 하라.태어날 때에는 사람은 세상의 모든 것을 붙잡으려고 하기 때문이다. 죽을 때에는 모두 뒤에 남은 사람에게 주어서 아무 것도 갖지 않는다는 뜻이다.책 소개목차저자소개

저자소개

1936년 9월 4일 뉴욕시에서 태어나 1958년 뉴욕 에시바 대학(탈무드 학교)에서 철학과 교육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뉴욕 유태신학교에서 탈무드 문학 석사학위를 받아 1962년 랍비 자격을 취득했한 이후 미공군 유태 종군 군목으로 일본에 파견되어 큐수에서 근무하였으며, 뉴욕 예배당 랍비로 시무하였다. 1968년에는 일본으로 건너가 일본 유대교단의 랍비가 되어 재일 유대인의 상담역으로 활약하며 유대문화와 인본문화를 연구하다가 1976년에 귀국했다.
저서로는 『유태 5천 년의 지혜(탈무드)』,『유태 발상의 경이』, 『유태인의 격언집』, 『유태 조크집』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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