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저는 2025년 2월말 정년 퇴임을 앞둔 시점에서 1980년에 초등학교 교사로 시작하여 배재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로 총 45년간의 교직 경험을 통해 얻은 노하우를 후학들에게 전하여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하는 마음에서 이 책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45년간 누구보다도 교육자로서 행복감과 보람을 느끼며 성공적인 교직생활을 해온 저로서는 최근에 교육현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선생님들의 교권침해 현상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며 이를 극복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합니다.
이 책은 행복한 교사가 되기 위해 필요한 다섯 가지의 신념을 중심으로 구성하였습니다. 첫 번째 이야기로 ‘교사를 꿈꾸다’(제1신념: 적성 발견), 두 번째 이야기는 ‘대학원에 진학하다’(제2신념: 적성 신장), 세 번째 이야기는 ‘교수로 부임하다’(제3신념: 전력 투구), 네 번째 이야기는 ‘시련을 극복하다’(제4신념: 칠전 팔기), 마지막 ‘관계 지향의 행복한 삶’(제5신념: 상부 상조)을 다섯 번째 이야기로 실었습니다.
이 책을 읽어 주시는 독자 여러분의 교직 생활이 더욱 행복하고 보람차게 수행되기를 바랍니다. 끝으로 우리가 맡고 있는 모든 학생을 ‘내 자식처럼’ 생각하고 그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저자소개

1959년에 서울에서 태어나, 배재고와 서울교대를 졸업하고 중앙대 대학원 유아교육과에서 석 •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1991년에 배재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로 부임하여 2024년 현재까지 근무하고 있다. 한국어린이문학교육학회 회장과 한국열린유아교육학회 회장을 역임하였으며, 정년 퇴임 후 유아교육기관 컨설팅 및 영유아와 청소년, 그리고 학부모들이 마주하는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일조(一助)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저서로는 《유아문 학교육》 , 《영유아언어교육》 , 《유아교사를 위한 교직실무》 외 다수가 있다.

목차

첫 번째 이야기, 교사를 꿈꾸다 (제1신념: 적성 발견) / 11

01 고등학교 때 미래 직업으로 교사를 선택 / 13

02 활기찬 교육대학 생활 / 16

03 의욕적인 초임교사 / 19

04 야간대학교 편입 / 24



두 번째 이야기, 대학원에 진학하다 (제2신념: 적성 신장) / 27

05 유아교육으로 전공 전환 / 29

06 지도교수의 변경 / 32

07 교대 교수님의 부름 36

08 대학으로의 전직 39



세 번째 이야기, 교수로 부임하다 (제3신념: 전력 투구) / 43

09 31세의 젊은 학과장 / 45

10 화랑유치원 위탁 운영 / 48

11 총장 선거에 동참 / 52

12 2개 학회의 학회장 / 54



네 번째 이야기, 시련을 극복하다 (제4신념: 칠전 팔기) / 59

13 대학 특성화 사업의 어려움 / 61

14 교양대학으로 전출 / 64

15 저서 출판으로 재기 / 66

16 은퇴 후의 계획: 유아교육기관 컨설팅 및 자녀교육상담 / 68



다섯 번째 이야기, 관계 지향의 행복한 삶 (제5신념: 상부 상조) / 71

17 직장에서 모두가 좋아하는 교사되기 / 73

18 건강한 교사되기 / 85

19 경제적으로 안정되고 화목한 가족관계 구축하기 / 99

20 자녀를 훌륭하게 키우기 / 108

한줄 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