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에서 선 발표되어 화제를 일으킨 음악소설 <블루스라디오>로 인기를 얻었으며 연이어 중편 <그녀와 그녀의 뚱보>를 발표했다. 테블렛PC 시대에는 전자책 환경에 최적화된 짧고 경쾌한 문장이 필요하다며 <신소설 운동>을 주창하고 있다. 그가 이번에는 국내최초의 체스소설 <명동돈키호테>와 한국현대사를 모티브로 한 SF <달의 기사>를 동시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