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경>을 무지렁이 백성들 모두가 읽을 수 있도록
“세종이 신미를 살리는 일은 신미의 이름을 지우는 것이었다.”
“한글 창제(創制)에 있어서 창(創)은 세종, 제(制)는 신미의 몫이었다.”
“중생을 위해 정진하는 길, 그것밖에는 아무런 방법이 없다.”
저자소개
1953년 전남 보성에서 태어나 동국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했다. 불교적 사유가 배어 있는 글쓰기로 오랜 기간 소설과 명상적 산문을 발표해왔다. 법정 스님은 저자를 재가제자로 받아들여 ‘세속에 있되 물들지 말라’는 뜻으로 무염(無染)이란 법명을 내렸다. 현재 전남 화순 쌍봉사 옆 이불재(耳佛齋)에서 집필 활동을 하고 있다.
추천의 말 1 소설가 한승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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