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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혼해도 괜찮아 - 진흙탕을 놀이터로 만드는 박혜란의 특급 결혼이야기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결혼해도 괜찮아 - 진흙탕을 놀이터로 만드는 박혜란의 특급 결혼이야기
    • 박혜란 지음, 윤정주 그림
    • 나무를심는사람들
    • 2015-10-11

    결혼 45년차 여성학자 박혜란은 결혼에 대해 무슨 이야기를 할까? -<다시 아이를 키운다면> <믿는 만큼 자라는 아이들> 베스트셀러 저자 박혜란 신간취업 출산 결혼을 포기했다고 해서 ‘삼포세대’라는 말이 생기고, 결혼하는 사람보다 이혼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세상에 ‘결혼해도 괜찮다?’ 올해로 결혼 45년차 여성학자 박혜란은 결혼에 대해 무슨 이야기를 할까? 이제는 이적 엄마로 더 많이 알려진 베스트셀러 저자 박혜란은 특유의 유쾌한 글쓰기로 결혼을 비틀기 한다. “결혼이 진흙탕이라고? 그래! 진흙탕 맞아, 근데 너만 빠진 거 아니잖아. 너만 빠지면 불행하지만 모두가 함께 빠지면 진흙탕도 놀이터가 될 수 있어.” 지금부터 결혼이라는 유쾌한 진흙탕에 빠져 한바탕 놀아보자! 결혼을 잘 하고 싶다고? 이대로 혼자 살 거라고? 확 때려치우고 싶다고?대학 1학년, 운명처럼 지금의 남편을 만나 5년 반을 불같이 연애해서 결혼한 낭만적인 결혼주의자에 아들만 셋을 낳아 키운 대책 없는 출산주의자였지만, 그 또한 연애와 결혼이 따로일 수 있다는 현실을 인정하는 데는 결혼하고 긴 시간이 지나지 않아서였다. 연애할 때 아는 것이 굉장히 많아 보이면서도 겸손한 듯 내색하지 않아 멋있어 보였던 남편이 실은 아는 것이 너무 적어 과묵했던 것이고(1부 그가 과묵했던 이유), 최악의 강적은 독한 사람도 둔한 사람도 아닌 바로 ‘무심한’ 사람임을 몸소 깨닫게 해 준 장본인(2부 사소한 일로 싸워야 큰 싸움을 피할 수 있다)이기도 했다.하지만 열두 번도 더 넘게 이혼하고 싶다고 푸념하며 45년을 남편과 지지고 볶고 살아온 시간은 ‘시금치나물로 보는 인생론’(2부 그냥 생으로도 먹고 데쳐서도 먹고)을 완성하게 한다. 된장과 들기름으로 무친 시금치를 좋아하는 남자와 간장과 참기름으로 무친 시금치를 좋아하는 여자가 만났다. 둘 다 이십 년 이상 다른 집안에 살면서 자신의 식성을 굳혀 온 사람들이다. 연애할 때는 식성이 달라서 크게 문제될 것은 없지만 결혼은 다르다. 식성의 차이가 자칫 상대방 어머니의 음식 솜씨에 대한 평가부터 상대 집안의 수준까지 들먹이게 되며 큰 싸움으로 이어지기 십상이다. 이런 갈등은 취미며 소소한 취향을 둘러싸고도 수없이 일어난다. 대부분 한쪽이 양보하는 것으로 끝을 내지만 그보다는 서로의 식성이나 취향을 인정해 주고 자신의 식성이나 취향의 폭을 적극 넓히는 게 저자가 제안하는 진흙탕을 놀이터로 만드는 한 가지 방법이다. 시금치나물을 간장에도 무쳐 보고 된장으로도 무쳐 먹어보면 한 가지 맛만 고집하면서 다른 맛을 모르고 사는 것보다 입맛이 풍요로워지듯 결혼은 서로 다른 인간들이 상대의 다른 점을 인정하면서 타협해 나가는 과정이므로. 45년차 결혼선배가 들려주는 결혼의 기술책은 그동안 강연이나 모임을 통해 저자가 숱하게 만나온 여성들이 물어온 결혼에 대한 질문에 답을 찾아 주리라는 의도에서 시작되었다. 그 중엔 결혼한 여자도 많았지만 비혼 여성들도 적지 않았다. 취업주부 4년, 전업주부 10년, 파트 타임 주부 30년, 할머니 경력 10년차 여성 학자답게 결혼에 대해 다루는 주제와 답은 현실적이면서도 개방적이다. 그는 무엇보다 상대방과 성격, 취미, 습관이 다르다고 고민하기 전에 가치관의 차이를 더 심각하게 고려하라고 조언한다. 성공과 행복에 대한 생각이 확연히 다르면 부부관계는 늘 위태로울 수밖에 없다. 성공하면 그것이 곧 행복이라고 믿는 사람과 행복하면 그것이 성공이라고 믿는 사람 사이의 거리는 하늘과 땅 만큼이나 커서 도저히 좁힐 수 없기 때문이다. 아이 낳기 딱 좋은 때가 언제냐는 물음에는 조금 헐렁한 계획표를 짜보기를 권한다. ‘아이 하나 키우는 데 얼마가 든다’는 계산만큼 어리석은 셈법은 없으며 아이를 낳지 않는다고 그 돈이 고스란히 통장에 쌓이느냐고 되묻는다. 그러므로 아이를 아예 갖지 않기로 결정했다면 모를까 그렇지 않다면 헐겁게 계획을 세워야 아이를 낳을 수 있다고 말한다. 그 밖에도 결혼기념일 함께 챙기기,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부부싸움 끝내는 현명한 기술, 이혼과 재혼에 임하는 자세, 비혼과 결혼 정년제에 대한 단상 등에 이르기까지 오랜 결혼생활을 거쳐 나오는 현장감과 깊은 통찰, 여성학자의 식견이 어우러진 재기 넘치는 글을 맛볼 수 있다. 결혼 20년차 만화가가 그려낸 또 하나의 결혼이야기 삽화를 그린 만화가 윤정주는 살림을 도맡아 하는 프리랜서 남편과 20년째 결혼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결혼생활에서나 사회활동에서나 한 세대를 뛰어넘는 대선배의 글에 삽화를 그리면서 그는 3, 40대 여성의 감성을 입혀 또 하나의 결혼이야기를 완성했다. 그리하여 휴대폰은 물론 집전화도 드문 시절, 연인이 나오지 않으면 다방에서건 덕수궁 돌담길에서건 한 시간이고 두 시간이고 하염없이 기다려야만 했던 60년대 저자 세대의 데이트 풍경은, 오늘날 젊은 연인들끼리 주고받는 분노의 카톡 문자질로 재치 있게 형상화(p. 50~51)되었다. 연애의 낭만과 콩깍지 떨어진 후 결혼의 엄혹한 현실, 육아의 고단함과 보람 등을 드러내면서 때로 애잔하게 때로 깨알 같은 웃음을 유발하는 40여 컷의 그림들은 그 자체로 독립된 이야기가 될 만큼 완성도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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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프, 신이 주신 노하우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골프, 신이 주신 노하우
    • 김준식 지음
    • 좋은땅
    • 2023-02-21

    이 책의 저자는 어릴 때부터 골프에 대한 열정이 남달랐다. 골프채를 다루는 데 있어 깊이 있는 이해가 느껴졌으며 이제는 그것을 나누고자 책을 통해 전하고 있다. - 코리안투어 우승자 프로골퍼 함정우늦은 나이에 김 프로를 통해 골프를 시작했다. 첫 레슨 때 이미 그는 나에게 모든 걸 알려 주었다. 그리고 스스로 골프를 깨우칠 수 있도록 도와주었으며 첫 라운드 때 100타를 깨는 신기록도 달성했다. 그의 골프 레슨은 믿을 만하다. 이 책도 그렇다. - 오토리스코리아 대표 정재용그의 후속작을 기다렸다. 참으로 기이한 아이디어와 열정 그리고 진실성은 그의 큰 장점이다. 이 책을 통해 많은 이들이 골프 원리를 깨닫기를 바란다. - 프로골퍼 신정기20년 동안 한 분야에 종사한다는 건 쉬운 일이 아니죠. 골프계는 분명 호황기도 불황기도 있었지만 그는 지속적으로 골프계에 종사했습니다. 그렇게 최선을 다한 삶과 그의 책은 위대한 감동을 줍니다. - 프로골퍼 지문식골퍼인가 작가인가. 그의 작품을 보고 있으면 전개와 개연성이 눈부시도록 흥미롭다. - 오션컴퍼니 대표, 한양대 HPGC 교수 홍대양그의 골프 사랑과 사람에 대한 인애는 남다르다. 골프와 사람을 통해 그가 말하는 골프의 세계는 우리에게 충분한 귀감을 준다. 정확한 원리와 핵심을 마음에 심고 골프에 임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 금융위원회 금융혁신과장 박주영김준식 선생님은 최고의 골프 선생님입니다. 원리와 진실을 통해 희망을 갖고 싶다면 이 책을 보시길 권합니다. - 프로골퍼 김태희그의 전작, 『골프, 이 책을 미리 알았더라면』을 무척 재미있게 읽었다. 이번 신작, 『신이 주신 노하우』 역시 내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다. 이 책이 골프를 진심으로 대하는 모든 분들의 좋은 동반자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 - 한국은행 차장(IMF 파견) 유진혁삶은 ‘다름’이 있어 아름답다. 서로를 통해 배우고 이해하고 스스로를 성장시키는 기회를 제공한다. 저자는 이런 다름이 골프계에서 인정되지 않음을 안타까워하며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상대를 있는 그대로 봐줄 때 서로가 빛난다고 말한다. 저자는 15년간 골프 강사로 활동하면서 만난 1,000여 명의 사람들에게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그들이 공통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부분과 그렇지 않은 점을 숙고하여 합리적인 이론을 탄생시켰다.각각 ‘나누고 싶은 비밀 원리’, ‘중력과 골프(가속과 던지기 운동)’, ‘마음을 다스리는 골프 철학’, ‘타인을 이해할 수 있는 관점에 따른 골프’ 라는 주제는 사람마다 다른 신체 운동지능과 생김새, 신체적 조건 등을 인정하되 그 다름 속에서 누구나 할 수 있는 클럽운동의 핵심을 깨닫도록 돕는다. 오직 그것만이 호쾌한 샷을 할 수 있는 비법이 되기 때문이다. 나아가 다름을 장점으로 활용할 수 있는 노하우까지 알기 쉽게 정리되어 있다. 이 책에는 골프가 어렵고 특정한 사람들만 즐기는 운동이라는 오해 대신 누구에게나 즐겁고 수월한 운동이 되길 바라는 저자의 마음이 담겼다. 골프를 어떻게 하면 잘할 수 있을지를 고민하고 있다면 1,000여 명의 골프 경험과 저자의 수많은 도전과 성공을 통해 쓰인 이 책을 통해 자신에게 꼭 맞는 방식의 골프 샷과 자신감을 찾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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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프는 임팩트 경기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골프는 임팩트 경기
    • 이종원 지음
    • 좋은땅
    • 2023-02-21

    『골프는 임팩트 경기』 - ‘임팩트의 비밀’을 풀다.스윙은 임팩트로 마무리되고 골프공의 탄도는 임팩트 직후 골프공의 발사 조건에 의해 정해진다. 따라서, 골프는 클럽 헤드로 정지한 골프공에 임팩트를 가해서 원하는 탄도를 구현하는 임팩트 경기이다.그런데 골프 스윙을 할 때 2,000분의 1초 동안 클럽 헤드와 공 사이에 일어나는 임팩트 현상을 제대로 이해하는 경기자는 몇이나 될까? 런치 모니터에서 쏟아져 나오는 수치는 어떻게 이해해야 하나?이 책에서는 난해한 골프에서의 임팩트 현상을 실제 상황을 예로 들어 상세하게 설명한다. 특히 PGA와 LPGA 투어 선수의 표준 샷을 재현하여 임팩트가 탄도 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실례로 들었다. 이 책은 골프 임팩트의 비밀을 푸는 열쇠로 관련 주 내용은 골프 역학, 장비 설계, 스윙과 탄도 특성 관련 주제로 나눌 수 있다. 즉,- 골프역학 관련 주제: 각 효과|기어 효과|마그누스 효과|스핀 생성과 발사각|스매시 팩터의 오류|클럽과 골프공 반발계수의 올바른 이해|헤드 무게중심 위치와 구질|샤프트 전진 휨과 반동 효과|샤프트 스파인 정렬 문제 - 장비 설계 관련 주제: 아이언 페이스가 편평한 이유|우드 페이스가 편평하다면?|우드 헤드 곡률과 무게중심 위치 결정|드로우 전용 아이언의 원리|고회전 및 저회전 골프공의 구조- 스윙과 탄도 특성 관련 주제: 빗맞은 우드와 아이언 샷의 구질|플라이어는 왜 생기나?| 쓸어치기와 샤프트 눌러치기 효과|드로우 샷 구사|장타 치는 법 등을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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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겨진 마음을 곧게 세우는 비결, 출세술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구겨진 마음을 곧게 세우는 비결, 출세술
    • 김형수 지음
    • 시학사
    • 2015-10-10

    20대 남녀가 데이트를 즐기던 중 이런 대화를 나눴다. 여: “넌 앞으로 세상을 어떻게 살 거니?”남: “사는 게 뭐 있냐? 그냥 살아지는 데로 살면 되지?”여: “살아지는 데로? 그게 무슨 의미인데?”남: “머리 아프게 의미는 왜 따지냐? 그냥 주어지는 데로 산다는 거지?”여: “그 주어지는 데로 산다는 게 사는 건 뭐냐고!”남: “그냥....졸업하면 알바하며 취직준비하고....취직하면 결혼하고....애도 낳고 차도 뽑고....남들처럼 주말에 아울렛 가서 쇼핑도 가고 맛있는 요리도 먹으러 다니고....놀러도 다니고....”여: “그럼 취직 못해서 평생 알바만 하게 되면 어떻게 되는데?”남: “알바만 하게 된다면? 글쎄, 알바만 하면서 살아가겠지?”여: “그럼 니 인생은 주어지는 알바로, 벌어지는 알바비로 맞춰 살아지겠네?”남: “근데 설마 그렇게 되겠냐? 그래도 청춘이 있는데?”여: “청춘? 누가 돈으로 바꿔는 준다니?”이 여친이 남친을 ‘미래의 배우자 깜’으로 생각할 확률은 매우 적다. 현실을 직시해 보면, 이 남자친구에게 있어 삶이란 ‘살아지는 데로 살면, 그냥 살아지는 데로 느끼게 되는 것’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주변을 보더라도, 남녀가 서로 사랑해 결혼을 하고 2세를 낳고 가족을 이뤄 살아가는 과정을 보면, 살아지는 데로 살아지는 사회는 아니다. 우리 사회에서는 ‘아무 생각 없이, 아무런 목표와 계획 없이’ 살다간 낙오자가 되기 쉽다. 살아지는 데로 살다가는 살아지는 만큼의 수동형 사고에서 벗어날 수도 없게 되기 때문이다. 알바직이든, 계약직이든, 정규직이든 ‘공통된 분모’가 있다. 세 종류의 처지 모두 ‘회사나 사장’에게 ‘내가 일한만큼의 보수’를 받지는 못한다는 데 있다. 제 아무리 정규직 사원이라고 해도 그가 일한만큼의 보수를 1:1로 받게 된다면, 회사는 ‘이윤’을 남길 수 없기 때문이다. 이윤추구를 목적으로 하는 게 회사의 본질이다. 따라서 회사나 사장은 우리가 제 아무리 열심히 땀 흘려 성과를 내도 ‘회사나 사장’의 ‘이윤 주머니’에 채울 ‘잉여금’을 충분히 남기기 위해 ‘비용’을 제한 금액에서 일부를 떼어 내어 ‘급여’라는 명목을 지급할 뿐이다. 알바직, 계약직, 정규직의 정해진 급여만큼 주는 것이다. 갑(甲)들은 을(乙)들이 서로 물고 뜯고 싸우길 원한다. 알바직, 계약직, 정규직은 서로의 급여 차이를 비교하면서 자기들 사이에서의 계급을 나누기도 한다. 실제로 갑들은 을들이 서로 간에 계급 차이를 갖기를 원하고 또 그로 인해 이질감을 형성하기를 원한다. 왜 그럴까? 그래야만이 갑들이 ‘자기들의 이윤을 극대화’하기 위해서 ‘모두를 정규직’으로 채용하지 않고 ‘계약직’을 두거나 ‘알바직’을 두어, 차별화된 급여로 인해 발생하는 이윤의 액수를 제 주머니로 채울 수 있기 때문이다. 이게 본질이다. 따라서 나는 계약직이니 정규직 앞에서 기가 죽는다거나, 나는 정규직이니 계약직을 무시한다거나 하는 건 수준 이하의 사고방식일 뿐이다. 을들은 갑을 향해 서로 손을 잡을 수 있어야 한다. 갑들이 정해 놓은 근로계약의 처지에 따라, 알바는 시급을 올리고자 하고, 계약직은 정규직 전환이 되고자 하고, 정규직은 더 많은 액수의 연봉을 받으려고 ‘회사나 사장’ 또는 ‘회사나 사장이 위임한 관리자’와 치열하게 협상하고 또 싸운다. 급여(근무환경 포함)를 둘러싼 이 치열한 협상과 싸움은 모든 일터에서 일상적으로 일어난다. ‘회사나 사장이나 관리자’는 감시체제를 가동하고, 일터에 퍼지는 얘기들을 뒷조사하며, 누가 불만을 토로했고 누가 거기에 박수를 쳤으며, 누가 조금이라도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사람들을 설득했는지에 대해 눈에 불을 켠 채 지켜본다. 그러다가 적절히 제거해야 할 사람이 수면위로 부상하면, 그를 향해 보이지 않는 공격을 퍼붓기 시작한다. 회사에서 내?기 위해서. 따라서 알바직이든, 계약직이든, 정규직이든 ‘회사나 사장’을 향해서는 동일한 처지에 놓인 입장이다. 이게 관계의 본질이라면 이들은 서로 손을 잡는 처지가 되어야 하는 것이다. ‘관리자’나 ‘상사’나 ‘동료’를 내세운 ‘대리 갑질’에서 이기는 비결 회사나 사장은 알바 관리자, 계약직의 상사, 정규직의 인사권자들에게 언제나 휘두를 수 있는 ‘칼’을 쥐어 주고 전횡을 일삼게 한다. 이른바 대리갑질이다. 그것도 같은 회사 선후배 정도의 관계에서 벌어지는 ‘생존갑질’이 다반사이다. 여기서 온갖 ‘술수’들이 벌어진다. 온갖 중상모략, 배신, 이간질, 왕따질이 시작된다. 그 비인간적인 갑질 속에서 오늘도 ‘정직하고 떳떳하며 똑똑한’ 우리의 ‘알바, 계약직, 정규직’은 자연도태의 길을 걷게 된다. 별 시답잖은 것들에게 갑질을 당하고만 있을 건가? 이 책의 시리즈는 그런 일을 당하지 않아야 할 당신을 위해 기획되었다. 별 시딱구리한 관리자들이나 돈에 눈이 먼 사장들이 내뿜는 ‘갑질’의 헛점을 간파하는 눈을 기르고, 모략과 모함과 사기와 이간질과 온갖 동물적인 술수들에 대항해 ‘나를 지키는 지략’을 단련시키며, 역으로 ‘갑질’만 해대는 온갖 나쁜 사람들을 거꾸로 ‘을질’로 응징할 수 있는 ‘지혜의 승부수’를 여러분이 배우길 기대해 본다. 시리즈에서 다루고 있는 온갖 지략들은 ‘나를 지키는 비책’이다. 우리는 이를 고전에서 추려내어, 여러분이 실생활에서 적용하며 배울 수 있도록 핵심을 정리하는 데 공을 들였다. 예를 들어 ‘권모술수’는 인간관계학 중에서도 가장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것이다. 중국의 고전들(․․․) 등에서 \'권모술수\'의 사고방식과 기법을 추려서 배운다는 것은 역사를 바꾼 지혜의 승부사들의 수제자가 되는 일과 다르지 않을 것이다. 아무쪼록 이 책의 시리즈가 독자들의 가슴에 커다란 힘이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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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글애드센스 마스터 - 승인 받는 비밀 노하우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구글애드센스 마스터 - 승인 받는 비밀 노하우
    • 달빛서랍
    • 작가와
    • 2023-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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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록하기로 했습니다. - 잊지 않으려고 시작한 매일의 습관,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기록하기로 했습니다. - 잊지 않으려고 시작한 매일의 습관,
    • 김신지 지음
    • 휴머니스트
    • 2022-10-19

    끝까지 써본 적 없는 다이어리,앞쪽만 조금 끄적이다가 만 노트들,꾸준히 글 좀 써보려고 만들었지만스킨 고르는 데 시간이 더 걸린 블로그,영감 노트에 영감을 받아 야심 차게 파고는 관리 안 하는 인스타그램 부계정,지나고 나면 기록해둘걸, 하고 늘 남는 후회들. 왜 꾸준히 쓰고 기록하는 건 어려울까요? 잘 기록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도대체 어떻게 매일 쓰는 거냐는 질문을 받는다면 자신 있게 대답할 것이다. 김신지의 책을 읽으면 된다고. 나약하고 게으른 영혼일지라도 이 책과 함께라면 매일 쓸 수 있다고.”_이슬아(작가, 발행인) 추천사 중에서자신 있게 추천하는 『기록하기로 했습니다』는 기록 덕후인 김신지 작가가 지금을 기록하는 법 22가지를 제안하는 책입니다. 이때 ‘기록’은 적는 일만을 뜻하지 않습니다. 글은 물론 그림, 사진, 영상 등 ‘어떤 식으로든 순간을 붙잡아두려는 모든 시도’를 말합니다. 이 책은 개인의 기록부터 성장을 위한 기록까지 다양한 기록의 방법들을 제안하며 구체적인 노하우를 전해줍니다. “이 책에는 자기 삶을 기록하는 데 참고할 만한 스물두 가지 방법이 담겨 있습니다.”이 책은 한 편의 글이 끝날 때마다 ‘기록 연습’을 제안하고, ‘예를 들면’ 코너를 통해 작가가 실제로 실천해본 기록들을 예시로 보여줍니다. 읽는 책을 넘어 ‘쓰는 책’이 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책은 기록의 성격에 따라 4장으로 분류해 구성되어 있습니다. “일기의 대단한 점은 아무래도 여기에 있는 것 같아요. 하루치는 시시하지만 1년이 되면 귀해지는 것.”1장에서는 가장 사적인 기록인 일기를 다룹니다. 오늘 있었던 일을 쓰는 일기뿐 아니라 나와 대화하는 감정일기, 나만의 여행책이 되어줄 여행일기 등 작가가 실천하고 있는 다양한 일기 쓰기 방법을 알려줍니다. 기록하는 것보다 가장 어려운 ‘매일 쓰기’를 위한 팁도 담았습니다.“좋은 순간을 하나라도 주웠다면, 오늘도 잘 살아낸 셈이에요. 나쁘지 않았어요. (...) 우리를 지탱해주는 건 결국 삶의 사소한 아름다움들이니까요.”2장은 순간을 수집하는 다양한 방법을 담았습니다. 기억하고 싶지만 곧 사라질 장면, 스쳐가는 이야기, 사소하고 평범한 그래서 결국 좋았던 순간들을 글과 사진으로 기록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공합니다. “영감은 하염없이 기다린다고 오지 않습니다. 올 생각이 없거든요. 찾아 나서야 하는 건 언제나 이쪽입니다. 영감은 일상으로부터 받아적는 디테일에 숨어 있습니다. 일상의 디테일을 ‘받아쓰기’ 한다는 기분으로 기록해보세요.”1, 2장이 내 일상의 순간들을 촘촘히 기록하는 법을 담았다면, 3장은 외부로부터 받은 영감을 주는 이야기나 순간을 발견해 기록하는 법을 알려줍니다. 특히, 글을 쓰고 싶은 분들께 도움이 될 글감 기록법, 어디에나 있다는데 내 눈에는 잘 안 띄던 영감 수집법도 대공개했습니다. (기록을 바탕으로 한 작가님의 글쓰기 노하우가 궁금하다면 3장에 주목해주세요.)“무엇을 기록해야 하냐고요? 지금 사랑하고 있는 것들을 기록하세요. 우리가 사랑한 모든 것은 언젠가 사라질 테니까요. 하지만 우리는 기억할 수 있습니다. 기록해두기만 한다면요.”어쩌면 우리가 꼭 해야 할 기록은 이것일지도 모릅니다. 소중한 이들을 기록하는 것요. 4장에서는 내가 사랑하는 이들을 왜 기록해야 하는지, 어떻게 기록할 수 있을지 이야기합니다. 이는 나를 위한 기록이자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기록이기도 합니다. “무엇이든 기록해주세요. 매일 기록하는 사람은 하루도 자신을 잊지 않습니다.그건 곧, 하루도 자신을 잃어버리지 않는다는 말과 같아요.”‘기록’은 현재를 발견해 수집하는 행위이자 현재를 담아 미래로 보내는 편지와도 같습니다. 『기록하기로 했습니다』가 ‘기록하는 사람’이 되기 위한 징검다리 역할을 해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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