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처럼 흐르는 말!!!말(馬)처럼 뛰는 말!!!감정이 말(言)을 걸어오다.한글과 한자를 수족(手足)처럼 사용하며 언어적 유희(遊戱)를 자유롭게 펼치는 표현의 나래를 경험할 에세이집이다. 냇물에 물고기가 첨벙거리듯 문장의 긴장감이 감돌고, 강물에 파도가 일렁이듯 평범한 이야기의 수면에 묵직한 메시지가 존재한다. 읽다보면 뭉클한 새(鳥)가 날아올 그런 글들이다.글을 읽으며 글을 쓰는 법을 익히는..
물처럼 흐르는 말!!!말(馬)처럼 뛰는 말!!!감정이 말(言)을 걸어오다.한글과 한자를 수족(手足)처럼 사용하며 언어적 유희(遊戱)를 자유롭게 펼치는 표현의 나래를 경험할 에세이집이다. 냇물에 물고기가 첨벙거리듯 문장의 긴장감이 감돌고, 강물에 파도가 일렁이듯 평범한 이야기의 수면에 묵직한 메시지가 존재한다. 읽다보면 뭉클한 새(鳥)가 날아올 그런 글들이다.글을 읽으며 글을 쓰는 법을 익히는..
다양한 인생의 경험을 바탕으로 내면적 성숙을 이뤄낸 현실적인 경험주의 작가 장세훈입니다.
소설보다 재미있는 트래블 논픽션 여행작가 츠지 카즈마를 아는 사람은 대한민국에 없다. 하지만 최고의 여행서로 일컬어지는 에서 여행 작가 박민우의 여행 벗 카즈마를 기억하는 사람은 제법 될 것이다. 사사건건 서로 부딪히고, 어울리는 모습은 누가 봐도 한심하고 지질해서 독자의 뇌리에 접착제처럼 달라붙어 있을 것이다. 그는 ‘독하게’ 생긴 천정명을 닮았고, ‘신이 내린 주둥이’라 불리 우는 여행 ..
소설보다 재미있는 트래블 논픽션 여행작가 츠지 카즈마를 아는 사람은 대한민국에 없다. 하지만 최고의 여행서로 일컬어지는 에서 여행 작가 박민우의 여행 벗 카즈마를 기억하는 사람은 제법 될 것이다. 사사건건 서로 부딪히고, 어울리는 모습은 누가 봐도 한심하고 지질해서 독자의 뇌리에 접착제처럼 달라붙어 있을 것이다. 그는 ‘독하게’ 생긴 천정명을 닮았고, ‘신이 내린 주둥이’라 불리 우는 여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