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보다 재미있는 트래블 논픽션 여행작가 츠지 카즈마를 아는 사람은 대한민국에 없다. 하지만 최고의 여행서로 일컬어지는 에서 여행 작가 박민우의 여행 벗 카즈마를 기억하는 사람은 제법 될 것이다. 사사건건 서로 부딪히고, 어울리는 모습은 누가 봐도 한심하고 지질해서 독자의 뇌리에 접착제처럼 달라붙어 있을 것이다. 그는 ‘독하게’ 생긴 천정명을 닮았고, ‘신이 내린 주둥이’라 불리 우는 여행 ..
소설보다 재미있는 트래블 논픽션 여행작가 츠지 카즈마를 아는 사람은 대한민국에 없다. 하지만 최고의 여행서로 일컬어지는 에서 여행 작가 박민우의 여행 벗 카즈마를 기억하는 사람은 제법 될 것이다. 사사건건 서로 부딪히고, 어울리는 모습은 누가 봐도 한심하고 지질해서 독자의 뇌리에 접착제처럼 달라붙어 있을 것이다. 그는 ‘독하게’ 생긴 천정명을 닮았고, ‘신이 내린 주둥이’라 불리 우는 여행 ..
가볍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작가'1만 시간 동안의 남미' 박민우가 전하는 일상의 위로 유쾌, 발랄, 황당… 그러나 결론은 행복 꽤나 거침없는 입담을 자랑하는 박민우는 '1만 시간 동안의 남미'라는 여행 책으로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가 독자들을 매료시킬 수 있었던 이유는 그 자신이 유쾌하고, 진솔하고, 즐겁고, 행복하기 때문이다. 그의 문장은 가벼워서 초등학생이 읽어도 문제가 없지만,..
가볍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작가'1만 시간 동안의 남미' 박민우가 전하는 일상의 위로 유쾌, 발랄, 황당… 그러나 결론은 행복 꽤나 거침없는 입담을 자랑하는 박민우는 '1만 시간 동안의 남미'라는 여행 책으로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가 독자들을 매료시킬 수 있었던 이유는 그 자신이 유쾌하고, 진솔하고, 즐겁고, 행복하기 때문이다. 그의 문장은 가벼워서 초등학생이 읽어도 문제가 없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