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山不讓土壤 河海不擇細流(태산불양토양 하해불택세류)” 태산은 작은 흙덩이를 사양하지 않고, 강과 바다는 가는 물줄기도 가리지 않는다는 뜻이다. 즉, 최고의 태산은 작은 한 줌의 흙들이 모여 이루어지고 큰 강과 바다는 가는 물줄기가 만나 이루어지듯이 도량이 넓은 사람이라야 모두를 포용할 수 있다는 의미이다. 인간이 더불어 행복할 수 있는 삶의 태도는 이처럼 자연의 섭리 속에 살아있기 마련이지..
“ 山不讓土壤 河海不擇細流(태산불양토양 하해불택세류)” 태산은 작은 흙덩이를 사양하지 않고, 강과 바다는 가는 물줄기도 가리지 않는다는 뜻이다. 즉, 최고의 태산은 작은 한 줌의 흙들이 모여 이루어지고 큰 강과 바다는 가는 물줄기가 만나 이루어지듯이 도량이 넓은 사람이라야 모두를 포용할 수 있다는 의미이다. 인간이 더불어 행복할 수 있는 삶의 태도는 이처럼 자연의 섭리 속에 살아있기 마련이지..
2008년에 첫 판이 나온 종이책 『이매, 길을 묻다』를 전자책으로 다시 엮은 e-book이다. 이북으로 다시 엮으면서 내용도 대폭 수정했다. 본문뿐만 아니라 제목도 고칠 부분은 고쳤고, 총 열 편의 이야기들 중 두 편은 삭제하고 새로 두 편을 첨가했다. 떠나온 사람들(탈북자)의 ‘떠나온 이야기’를 다룬 연작 이야기 모음집이다. 총 10편으로 구성되어 있고, 한 편 한 편이 독립적이지만 ‘떠..
2008년에 첫 판이 나온 종이책 『이매, 길을 묻다』를 전자책으로 다시 엮은 e-book이다. 이북으로 다시 엮으면서 내용도 대폭 수정했다. 본문뿐만 아니라 제목도 고칠 부분은 고쳤고, 총 열 편의 이야기들 중 두 편은 삭제하고 새로 두 편을 첨가했다. 떠나온 사람들(탈북자)의 ‘떠나온 이야기’를 다룬 연작 이야기 모음집이다. 총 10편으로 구성되어 있고, 한 편 한 편이 독립적이지만 ‘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