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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즈번드 시크릿 (커버이미지)
    [장르문학]허즈번드 시크릿
    • 리안 모리아티 지음, 김소정 옮김
    • 마시멜로
    • 2015-10-11

    전 세계를 강타한 베스트셀러 《허즈번드 시크릿》 국내 출간13,800명이 넘는 독자들이 열광적인 찬사를 보낸 이유 아마존 ‘최고의 책’아마존 종합 베스트셀러 1위[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USA투데이]가 뽑은 필독 도서 TOP 30영국 최고 서평단이 뽑은 반드시 읽어야 할 도서2013년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책 4위전 세계 40개국 번역 출간 헐리우드 영화 판권 계약, 영화화 결정“반드시 내가 죽은 뒤에 열어볼 것”편지를 뜯는 순간, 모든 시간이 멈췄다!세 딸아이의 엄마이자 완벽한 남편을 둔 행복한 가정주부 세실리아는 오늘도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며, 요즘 들어 둘째아이가 푹 빠져 있는 ‘베를린 장벽’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다. 그러다 문득 옛날 친구와 여행 갔을 때 주워온 베를린 장벽 조각을 찾으러 다락방으로 올라간다. 그리고 그곳에서 우연히 봉인된 낡은 편지 봉투를 발견한다. 남편 존 폴이 직접 손으로 쓴 편지다. 편지 봉투에는 ‘반드시 내가 죽은 뒤에 열어볼 것’이라는 글이 적혀 있다. 부부로 살아온 15년 동안 서로가 모르는 비밀은 전혀 없다고 여겨왔던 세실리아는 호기심에 사로잡혀 있다가 출장 간 남편과의 전화 통화에서 편지를 발견했다고 말한다. 그런데 기억이 잘 나지 않는 편지라며 대수롭지 않게 답했던 남편이 예정보다 3일이나 먼저 집에 도착하고, 평소 페소공포증이 있어서 다락방에 올라간다면 그건 아마 죽고 사는 문제일 거라고 예기했던 남편이 자신이 잠든 사이에 편지를 찾으러 다락방으로 올라갔다는 사실을 알게 된 세실리아는 망설였던 편지를 결국 뜯고 만다. 그 속에 들어 있는 엄청난 비밀의 실체를 알지 못한 채. 그리고 그 순간, 모든 시간이 멈춘다. 마치 열지 말아야 금단의 상자를 열고 만 판도라처럼. 세실리아가 펼쳐든 편지에는 아주 오래 전에 남편이 저질렀던 끔찍한 실수에 대한 고백이 담겨 있다. 자신의 인생을 송두리째 뒤흔드는 사건 앞에서 세실리아는 심각한 혼란과 배신감에 빠진다. 그 실수가 세상에 알려진다면 세실리아의 가정은 물론, 다른 사람들의 인생도 와해되고 말 것이다. 세실리아는 옳은 일을 하고 싶다. 하지만 누구를 위한 옳은 일인가? 만약 가족을 위해 침묵을 택한다면, 진실이 세실리아의 심장을 갉아먹을 것이다. 만약 남편의 비밀을 밝힌다면, 세실리아가 사랑하는 가족이 큰 상처를 받을 것이다. 과연 그녀는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탄탄한 스토리, 치밀한 구성, 압도적 반전의 매혹적인 미스터리 7일간 벌어지는 인생 최대의 위기, 그 숨겨진 비밀《허즈번드 시크릿》은 미국에서 출간과 동시에 독자들의 입소문과 탄탄한 스토리에 힘입어 2013년 아마존 종합 베스트셀러 1위,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고, 아마존 ‘최고의 책’에 선정되는 등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킨 소설이다. 1,000만 부에 가까운 판매 기록, 평점 4.5점에 13,800건이 넘는 어마어마한 독자 리뷰는 이 책에 대한 폭발적인 관심과 뜨거운 사랑을 증명하며, 그 전까지 잘 알려지지 않았던 오스트레일리아 소설가 리안 모리아티를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 반열에 오르게 만든 힘이 되었다. 《허즈번드 시크릿》은 세 명의 인물의 사연이 교차되는 옴니버스 형식의 이야기로 시작된다. 남편이 남긴 편지 한 통이 불러온 파장을 수습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세실리아, 사랑하는 남편과 소울메이트 같은 사촌이 서로 사랑에 빠졌다는 고백을 듣게 되는 테스, 30년 전 살해당한 딸의 범인을 잡지 못해 고통 속에서 살아가는 레이첼까지. 처음에는 각자가 처한 고민과 상황을 이야기하던 이들이 어느덧 같은 공간, 서로의 삶 속에 얽히면서 하나의 사건으로 연결되고, 알쏭달쏭한 퍼즐을 맞추듯 그 사건을 증폭하고 확장하는, 흥미진진한 재미를 선사한다. 또한《허즈번드 시크릿》은 월요일부터 부활절 일요일까지, 부활절 고난주간으로 설정된 일주일간의 시간동안 벌어지는 압축적인 이야기로 진행된다. 치밀하게 구성된 이 7일간의 시간은 인생 최대의 고난의 순간이자, 결코 쉽게 용서받지 못할 실수임을 암시하는 배경이 된다. 심판의 날을 맞이하듯 디데이(D-day)를 향해 가는 스피드한 전개 방식은 감춰진 ‘비밀’을 알게 되고 수습하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사건에 대한 놀라운 몰입을 안겨주며, 단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그리고 끝까지 예측할 수 없게 하는 압도적인 반전의 묘미는 ‘마지막 순간까지 단 한 장의 페이지도 버릴 게 없다’는 평이 괜히 나온 말이 아니라는 점을 실감케 한다. “어느 날 평화로웠던 당신의 삶에 판도라의 상자가 열린다면?”인생이라는 아이러니 속에서 우리는 어떤 비밀을 감추며 살아가고 있는가《허즈번드 시크릿》은 그 어떤 장르 소설에서도 쉽게 찾아보기 힘들었던, 묵직하고 철학적인 인생 메시지를 유려한 필력으로 완성도 있게 담아낸다. 저자 리안 모리아티는 특유의 톡톡 튀는 문체와 가벼운 대화, 섬세한 심리묘사로 우리 일상의 한 장면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소소한 잔재미를 선사하면서도, 전체를 압도하는 강렬한 플롯과 치밀한 반전을 통해 가족과 인생에 대한 비밀, 그 속에 숨겨진 증오와 응징, 용서와 사랑에 대한 성찰을 안겨준다. 아주 가볍게 읽히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소설, 이 책에 대해 수많은 독자들이 열광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이 책에는 인생을 살면서 한번쯤 생각해 볼 수 있는, 너무나 현실적이어서 가슴 깊이 공감되는 이야기가 담겨 있다. 너무 가까워서, 혹은 너무 본질적이어서 잊고 살아왔던 우리의 삶에 대해, 가족에 대해, 인생의 의미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계기를 마련한다. ‘사랑하는 사람의 진짜 모습을 알게 되었을 때, 여러분은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삶의 고비마다 놓이게 되는 작은 선택의 순간들을 통해 어떤 길로 가게 될지, 어떤 길로 가야 하는지 알 수 없지만 그것이 바로 인생이라는 것, 다만 그런 인생 앞에 최선을 다해 살아가야 한다는 깊은 울림을 전한다. “우리 인생이 어디로 갈지, 어떤 길로 가야 하는지를 정확하게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아마도 그 편이 나을 것이다. 어떤 비밀은 영원한 비밀로 남는다. 그저 판도라에게 물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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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구이야기 01권 (커버이미지)
    [장르문학]축구이야기 01권
    • 좋은
    • 2015-10-10

    우연히 마주친 인연, 그리고 뒤바뀌어버린 일상 이야기! 작가 JOON은 2010년 한 소설 연재 사이트에서 데뷔작 『축구 이야기』로 주목을 받았다. 『축구 이야기』는 대중성이 높은 작품으로 간단하면서도 감각적인 표현이 돋보인다. 그와 더불어 인간심리를 포착하는데 재능을 가진 작가의 솜씨가 한껏 발휘된 작품이다. 이 소설은 경기와 일상을 번갈아가며 이야기를 이끌어 가는 옴니버스식 전개를 대하는 재미가 있다. 실제 선수가 겪는 것처럼 시간은 흐르고 이야기는 연속적으로 진행되는데 글을 읽으면 마치 자신이 선수가 된 듯한 착각에 빠지는 즐거움도 있다. 주인공이 가진 겉과 속이 다른 생각은 1인칭 소설이 아니었다면 표현하기 어려웠을 것이다. 잘 드러나지 않는 진심은 본인이 화자가 되어 이야기를 전개할 때보다 적나라해진다. 그 적나라함에 얼굴이 찌푸려지기도 한다. 당사자에게는 매우 심각한 일도 다른 사람의 눈으로 보았을 때에는 그저 철딱서니 없는 모습으로 받아들여지는 이유도 바로 그 때문인 듯하다. 작가 특유의 문장과 사실 묘사와 예상 못 한 곳에서 튀어나오는 유머 감각이 돋보이는 표현이 많아 시종 속도감 있게 읽히는 작품이다. 문장이나 수사가 대부분 단문이어서 경쾌한 느낌이 들지만, 정작 작가가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결코 가볍지만은 않다. 성장을 두려워하는 현대 젊은이의 심리 리얼하게 묘사 이 작품에서 작가는 주인공을 통해 진지한 듯하면서도 어딘가 엉망이고, 관심이 없는 듯하면서도 사실은 거기에 온통 신경이 쏠린 현대 젊은이의 마음속 허전함과 외로움을 들춰낸다. 아직 청춘임에도 원하는 미래도, 꿈도 희망도 없으며 있는 것이라고는 오로지 변함없이 자기를 보호하기 바쁜 일상뿐임을 풍자적으로 묘사하고 있다. 처음에는 주인공의 입이 벌어지는 축구 스토리로 읽히다가 중반을 넘어서면서부터는 작가의 현실감각과 주인공을 건너 전하고자 하는 주제를 만나게 된다. 현대사회를 사는 젊은이의 부정적인 단면이 잘 표현되어 있어 그것이 해소되는 마지막 장면을 읽을 때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된다. 『축구 이야기』는 프로리그를 다룬 소설이기도 하다. 단순히 90분으로 끝이 나는 경기도 아니고 월드컵처럼 두 달 안에 끝이 나는 토너먼트보다도 훨씬 길고 힘든 일 년간의 여정이다. 그것은 사회의 작은 축소판이기도 하다. 목표를 얼마나 진실 되게 가슴에 품고 있는지, 그것을 위한 꾸준한 자기계발을 하는지, 공동의 목표라는 것을 잘 이해하는지에 따라 처음에 넘어진 자가 끝에 가서 웃을 수도 혹은 그 반대도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는 수라장인 것이다. 주인공은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의 거울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20대를 넘어서도 힘들고 외로워하는 분에게 크게 다가갈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이제는 다 컸다고 부끄러운 말 한마디 듣기 어려든 사람들에게 기운을 줄 수 있게, 이 글이 마음을 다잡을 수 있는 기회의 한 조각이 되어 어른으로 가는 길이 쉽지 않다고 해서 포기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작기 후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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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POCALYPSE (커버이미지)
    [장르문학]APOCALYPSE
    • 박현진 지음
    • 유페이퍼
    • 201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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