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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주론 (커버이미지)
    [사회]군주론
    • 니콜로 마키아벨리 지음, 김운찬 옮김
    • 현대지성
    • 2023-10-17

    ‘움베르토 에코의 제자’ 김운찬 교수의 이탈리아어 원전 완역본냉엄한 현실에서 리더가 갖춰야 할 처세술과 리더십 ★ 하버드대, 옥스퍼드대, MIT, 서울대 필독서!★ “우리는 마키아벨리에게 큰 빚을 졌다.” _프랜시스 베이컨 필사본이 떠돌 때부터 논란거리였고, 출간 뒤에는 “악마의 사상”이라 비난받으며 교황청 금서로 지정된 책. 하지만 지금은 하버드대, 옥스퍼드대, MIT, 서울대 등 세계 유수 대학의 필독서이면서 『타임』과 『뉴스위크』가 “세계 100대 도서”로 선정한 책. 역사상 『군주론』처럼 극단적으로 엇갈린 평가를 받는 문제작도 드물다.마키아벨리는 이 책에서 군주가 권력을 얻고 유지하려면 때로는 권모술수를 써야 하며, 사악한 행위도 서슴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결과가 수단을 정당화한다”라고 정리되며 “마키아벨리즘”(Machiavellism)이라는 용어를 낳은 이 사상은, 종교와 윤리를 중시하던 유럽 사회에 큰 충격을 주었다. 논란이 이어지자 교황청은 『군주론』을 금서로 지정했지만, 많은 지도자가 앞에서는 비난하면서도 뒤로는 몰래 이 책을 탐독했다. 하지만 『군주론』은 단지 잔혹한 통치를 옹호하려고 쓴 책이 아니었다. 당시 이탈리아는 크고 작은 나라들로 분열되어 서로 싸웠고, 강대국의 침략에 번번이 시달렸다. 이 책에는 강력한 군주가 등장해 이탈리아를 통일하고 외세의 지배에서 해방하기를 바라는 마키아벨리의 열망이 담겨 있다. 무엇보다 금기를 깨고 ‘현실정치’의 개념을 제시함으로써 근대 정치학의 토대를 다진 책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러므로 이 책을 읽다 보면 당시 유럽의 정세와 사회상을 세밀히 파악할 수 있고, 군주(리더)가 갖추어야 할 살아 있는 지혜를 얻게 된다. “실전에서 살아남은 날것의 지식” 그대로를 전하기에, 지난 500년간 통치자뿐만 아니라 누군가를 이끄는 위치에 선 리더에게는 “나만 알고 싶은 책”으로 읽혔다.역사와 언어 지식이 뒷받침될 때 비로소 『군주론』을 온전히 이해할 수 있다. 움베르토 에코의 제자이자 단테의 『신곡』을 완역한 김운찬 교수가 이탈리아어 원문을 충실하게 옮기고 방대한 역주와 깊이 있는 해제를 덧붙였다. 이 책을 통해 권력의 속성뿐 아니라 역사와 인간의 심리, 처세술, 리더십 등에 대한 혜안과 통찰력을 갖게 될 것이다.“500년의 간극을 뛰어넘어 마키아벨리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다”‘움베르토 에코의 제자’ 김운찬 교수가 원전을 완역한, 인문학자의 눈으로 바라본 『군주론』 고전은 어떤 판본을 누가 번역하느냐에 따라 의미와 가치가 달라진다. 현대지성 클래식 시리즈의 『군주론』은 영어판이나 일어판을 중역하지 않고 이탈리아어 원전을 직접 우리말로 옮긴 완역본이다. 움베르토 에코의 지도로 박사 학위를 받았고, 단테의 『신곡』과 『향연』을 비롯해 이탈리아 고전을 꾸준히 소개해온 김운찬 교수가 번역을 맡았다. 그동안 주로 정치학의 영역 안에서 다루어졌던 『군주론』을 인문학의 눈으로 바라보는 새로운 도전이다. 두 언어 사이에는 통사 구조나 사고방식의 차이가 있고, 무엇보다 500여 년 전의 글을 우리말로 옮기는 일이라 세심한 주의와 인내가 필요한 작업이었다. 역자는 직설적이고 본질에 집중하는 원문의 의도를 해치지 않으면서 글에 함축된 의미를 새롭게 찾고자 공을 들였다. 또한 고전은 원어의 의미와 역사적 사건 및 인물에 대한 배경지식이 뒷받침될 때 비로소 온전히 이해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 방대한 역주(각주, 미주)와 깊이 있는 해제를 덧붙였다. 이를 통해 독자는 500년이라는 간극을 뛰어넘어 마키아벨리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다. “권모술수의 교본인가 근대 정치의 교과서인가” 어제의 교황청 금서, 오늘의 하버드 필독서『군주론』을 바라보는 두 가지 시선 “나는 이 책이 정치인을 위한 최고의 지침서라고 생각한다. 저자의 주장은 지금도 유용하다. 세월이 흘렀지만 인간의 정신은 달라지지 않았고, 국가들의 행위에도 본질적인 변화가 없기 때문이다.” 어느 박사 학위 논문의 서두에 담긴 내용이다. 논문을 쓴 사람은 제2차 세계대전의 주범이자 히틀러와 함께 악명 높은 독재자로 알려진 무솔리니다. 그가 이토록 칭송하면서 논문의 주제로 삼기까지 한 책은 과연 무엇일까? 바로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이다. 역사상 『군주론』만큼 커다란 논쟁을 불러일으킨 저술은 드물다. 마키아벨리는 이 책에서, 통치자는 권력을 장악하고 유지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아도 되며, 필요하다면 잔인하고 교활한 술수까지 활용하라고 권유한다. 이는 당시 종교와 윤리 규범에 완전히 반하는 내용이라 유럽 사회에 큰 충격을 주었다. 이런 이유로 필사본이 나돌 때부터 비난을 받았던 『군주론』은 결국 출간 27년 뒤인 1559년에 “악마의 책”이라는 오명을 입고 교황청 금서로 지정되었다. 훗날 그의 이름을 딴 “마키아벨리즘”(Machiavellism)이라는 용어가 생겨나기도 했는데, 이는 국가를 유지하고 발전시키기 위해서라면 어떤 수단이나 방법도 허용해야 한다는 정치사상을 가리킨다. 하지만 이런 주장에 대해 다양한 반론이 제기되었다. 대표적인 것으로 마키아벨리는 군주제가 아니라 민주 공화제를 옹호했다는 의견이다. 이런 맥락에서 루소는 『사회계약론』을 통해 그가 군주를 가르치는 척하면서 실은 백성에게 교훈을 주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무엇보다 『군주론』은 정치의 속성을 적나라하게 드러내고, 도덕과 통치 행위를 분리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권력을 유지할 수 있는 냉철하고도 실용적인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근대 정치의 새 지평을 연 책으로 평가받고 있다.“500년간 수많은 리더가 손에서 놓지 않았던 책!” 처세술, 리더십 그리고 균형 잡힌 현실 감각… 냉엄한 현실에서 리더가 갖춰야 할 덕목 프로이센의 국왕 프리드리히 2세(1712-1786)는 『군주론』을 “인간성을 파괴하는 책”이라고 비판하면서 마키아벨리의 사상을 조목조목 반박하는 책을 썼다. 하지만 실제로 그의 통치 방식은 『군주론』에서 말하는 내용과 별반 다르지 않았다. 이는 『군주론』을 가리켜 “인간이 해야 할 일”이 아니라 “인간이 하고 있는 일”을 적나라하게 묘사한 책이라고 한 프랜시스 베이컨의 말을 떠오르게 한다. 좋은 쪽이든 나쁜 쪽이든, 『군주론』은 세상에 나온 뒤 수많은 권력자에게 큰 영향을 끼쳤다. 프랑스 황제 나폴레옹도 이 책을 탐독했고, 『군주론』 연구로 박사 학위까지 받은 무솔리니는 물론 미국 대통령 존 애덤스, 독일의 히틀러, 소련의 레닌, 쿠바의 카스트로 등 많은 권력자가 이 책을 곁에 두었다. 미국 외교 정책의 이론적 뿌리가 『군주론』이라는 분석도 있다. 이 얇은 책이 왜 그토록 오랫동안 영향력을 유지하면서 리더들의 필독서로 읽히고 있을까?마키아벨리는 이탈리아가 크고 작은 나라들로 나뉘어 서로 힘겨룸하면서 외세의 침략에 시달리는 혼란스러운 시대를 살았다. 피렌체 정부의 외교 업무를 담당하며 여러 나라를 방문해 수많은 지도자를 만났고, 공직에서 쫓겨나 생계마저 위협받는 상황에 놓이기도 했다. 이를 통해 당시 유럽의 정세와 사회상을 낱낱이 파악했고, 정치와 권력의 속성뿐 아니라 인간의 본성을 깊이 인식하게 되었다. 이처럼 ‘실전에서 살아남은 날것의 지식’을 풀어냈기에, 책을 읽다 보면 리더가 반드시 갖추어야 할 냉철한 현실 감각과 생생한 지혜를 얻을 수 있다.『군주론』은 정치 현실의 민낯을 파헤칠 뿐만 아니라 역사를 바라보는 날카로운 성찰도 함께 담고 있다. 특히 역사적 사례를 스승으로 삼아 당면한 문제의 해답을 찾아가는 마키아벨리의 역사관을 주목할 만하다. 이는 책에서 고대 그리스-로마와 중세의 통치자들 그리고 역사적인 사건을 자주 인용하는 것으로 확인할 수 있다. 그는 역사를 통해 배운 지식만큼 소중한 것은 없다고 강조하면서 군주에게 역사서를 읽으라고 권한다. 『군주론』은 사람의 심리와 삶의 현실, 처세술에 관해서도 이야기한다. 특히 민중의 심리를 적나라하고 직설적인 어조로 비판하며 인간 사회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누군가를 이끌어나가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충고와 지침을 제시한다. 이런 내용은 군주뿐 아니라 국민주권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꼭 필요한 지식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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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LL의 진실과 노무현의 전략 : 쉽게 읽는 2007 남북정상회담 해설서 (커버이미지)
    [사회]NLL의 진실과 노무현의 전략 : 쉽게 읽는 2007 남북정상회담 해설서
    • 노무현재단
    • 전자책나무
    • 201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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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행, 국민과 함께 걷다 (커버이미지)
    [사회]동행, 국민과 함께 걷다
    • 국민권익위원회 엮음
    • 국민권익위원회
    • 201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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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화로 알아보는 지방분권 이야기 (커버이미지)
    [사회]만화로 알아보는 지방분권 이야기
    • 강원도청 외 지음
    • 소프트하우스
    • 201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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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력유죄 (커버이미지)
    [사회]무력유죄
    • 김몽
    • 유페이퍼
    • 201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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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셸 오바마 (커버이미지)
    [사회]미셸 오바마
    • 피터 슬레빈 지음, 천태화 옮김
    • 학고재
    • 2020-02-11

    ★ 2016 미국 펜PEN/재클린 보그래드 웰드 전기상 최종 후보★ 2015 미국 전기 도서 부문 랭킹 TOP 10지적인 연설가, 흑인·여성·아동을 지키는 사회운동가,\'소통의 여왕\'으로 퍼스트레이디의 새로운 모델이 된 미셸 오바마지금 미국인들이 말하는 \'오바마\'는 버락이 아니다, 미셸 오바마다!임기 중 마지막 갤럽 여론조사에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호감도 58%를 얻었다. 전임 빌 클린턴은 57%, 조지 W. 부시는 40%였다. 그러나 놀라운 사실! 그의 아내 미셸 오바마는 호감도 68%를 받아 버락 오바마를 보기 좋게 앞질렀다. 백악관에 처음 들어갈 때와 똑같은 수치로, 미국 역사상 가장 사랑받은 퍼스트레이디가 된 것이다.미국 최초의 흑인 대통령 버락 오바마가 인종차별과 저급한 정치 공략이 판치는 와중에도 국민의 사랑을 받으며 연임할 수 있었던 데는 아내 미셸 오바마의 공이 대단히 컸다. 미국 국민들은 무려 8년 동안 미셸이 남편 버락에게, 또 정치인 버락에게 바친 굳건한 신뢰와 존중을 지켜보았다. 미셸은 대통령 버락이 성공적으로 임기를 마치기까지 절대적인 조언자이자 냉정한 균형추 역할을 한 대체불가의 동반자였다. 또 그는 그 누구보다 세련된 영부인, 불평등에 깊이 관심을 기울인 영부인이었다. 기존의 수동적인 영부인 역할에서 벗어나 사회운동가, 법률가라는 자기만의 이력을 적극 활용했다. 백악관에서 미셸은 영부인에게 주어진 모든 역량을 끌어모아 오바마의 정치를 지원했고, 주류 정치와 정책에서 외면받기 쉬운 소외계층, 공평하게 기회를 누리지 못하는 청소년과 불우한 노동자층을 위해 여러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음지를 살폈다. 오바마의 정책에 힘이 되도록 전문성과 영향력을 발휘하는 데 온 힘을 다했다. 올바른 세상을 향한 지향과 신념뿐만 아니라 구체적인 방안까지 제시하는 영부인, 그 어떤 영부인과도 다른 주체적인 인물로 활약한 것이다.약자들의 미래이자 희망이 된 미셸, 그가 일군 모범과 과감히 깨버린 낡은 틀흑인 노동자의 딸로 태어나 프린스턴 대학교와 하버드 로스쿨을 졸업한 미셸 오바마. 미셸은 남편 버락 오바마를 미국 최초의 흑인 대통령으로 만든 장본인일 뿐만 아니라, 끊임없이 인신공격과 모략에 휩싸이는 흑인 대통령이 온전히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그 이면에서 온 삶을 바쳐 가족을 지켰다. 대통령 선거운동 시절 버락이 힐러리 클린턴과 겨룰 때는 힐러리 지원군으로 나선 빌 클린턴 전 대통령에 당차게 대응하며 선전했고, 청년 버락이 정치적 야망을 펼치던 시절부터 지금까지 오바마 가족이 건강하고 모범적인 가정, 가장 현실적인 가정의 표상으로 자리 잡게 된 것도 오로지 미셸 오바마가 노력한 덕이었다.미국 최초의 흑인 영부인이 되기 전, 미셸은 막대한 연봉을 받던 변호사 일을 때려치우고 청년 공동체와 지역 공동체, 흑인을 비롯한 소수 집단을 대변하기 위해 각종 조직을 이끌며 대단히 열정적으로 활동했다. 그는 인종, 여성, 아동, 빈민, 성소수자 등 약자들의 인권과 권리를 끊임없이 외치는 운동가이고, 또 수많은 연설에서 강렬한 호소력으로 사람들을 감동시키는 탁월한 연설가다. 미셸의 연설 영상은 수없이 인터넷에 회자되고, 지금도 미셸에 관한 뉴스는 하루가 멀다 하고 언론을 장식한다. 미셸의 건강한 몸, 헤어스타일과 패션, 춤 솜씨부터 거침없는 유머 감각과 솔직한 행동은 영부인 시절부터 하나하나 뉴스거리였다.미셸은 주체적인 삶, 건전한 시민의 역할이 무엇인지를 일상으로 보여주었고, 모두가 잘 사는 미래를 위해 앞장서면서 이제는 \'영부인\'이라는 이름표를 달지 않고도 버락 오바마보다 더 주목받는 지도자, 가장 영향력 있고 신망받는 인물로 또 다른 삶을 살고 있다.미국 흑인 역사와 현대 미국인의 초상을 고스란히 담아낸 대단한 기록『미셸 오바마Michelle Obama: A Life』는 시카고 변두리의 흑인 소녀 미셸 오바마, 환경을 극복한 남다른 모범생 미셸 오바마, 그리고 사회운동가를 거쳐 영부인이 된 미셸 오바마를 가장 종합적으로 조명한 특별한 기록이다. 버락 오바마가 두 번째 임기를 지내던 2015년에 미국에서 출간되어 오바마에 관한 한 가장 최근까지 업데이트된 자료로 크게 주목받았다. 특히 2008년 대통령 선거 과정을 충실하게 기록해 버락 오바마의 입지전적인 정치 행로까지 읽을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저자 피터 슬레빈은 시카고 흑인 구역인 사우스사이드부터 백악관에 이르기까지, 수십 년 전으로 거슬러올라가는 수고를 마다하지 않고 오늘날의 미셸 오바마를 만든 모든 시공간을 촘촘하게 추적했다. 《워싱턴 포스트》에서 단련된 취재력과 필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오바마에 관한 한 이 이상 꼼꼼하고 통찰력 넘치는 분석이 없으리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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