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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렌드 코리아 2022 - 서울대 소비트렌드 분석센터의 2022 전망 (커버이미지)
    [경제/비즈니스]트렌드 코리아 2022 - 서울대 소비트렌드 분석센터의 2022 전망
    • 김난도 외 지음
    • 미래의창
    • 2022-02-10

    TIGER OR CAT 검은 호랑이처럼 힘차게 포효하는 2022가 되기를 “우리를 죽이지 못하는 것들은 우리를 더 강하게 만든다.”니체의 말이다. 거의 2년이 넘는 팬데믹 속에서도 우리는 삶을 이어왔고 고통과 절망 속에서도 미래에 대한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다. 획기적이고 거침없는 기술의 발전은 오히려 우리가 꿈꾸던 세상을 더욱 앞당기고 있다. 미증유의 전염병과 현명하게 공생하는 ‘위드 코로나’를 준비하면서 이제 우리는 더 강해지고 있다. 검은 호랑이의 해를 맞아,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는 10개의 키워드 두운을 “TIGER OR CAT”으로 잡았다. 팬데믹 위기 상황에 얼마나 잘 대처하느냐, 기업보다 진화의 속도가 더 빠른 소비자들의 니즈를 어떻게 맞출 것인가, 더 나아가 유권자들의 마음을 어떻게 얻을 것인가? 거침없이 포효하는 호랑이가 될 것인가, 고양이가 될 것인가? 우리 모두는 큰 갈림길에 놓여 있다. 트렌드 코리아로 보는 2022의 세상극도로 세분화되고 파편화된 ‘나노사회.’가족과 공동체가 파편화된 세상에서 오롯이 스스로를 책임져야 하는 사람들은 저마다 돈을 좇고(머니러시) 부를 과시하는‘득템’에 올인한다. 누구는 러스틱 라이프를 즐기며 시골스러움에서 위안을 얻고, 바른생활 루틴이로 살면서 소소한 자신감과 미세 행복을 찾는다. X세대의 노래, ‘걱정말아요 그대’를 따라 부르며 직장의 젊은 꼰대 상사를 떠올려본다. 친구의 SNS에서 본 밀키트와 화장품이 좋아보여 그냥 구매한다. 따로 쇼핑몰에 들어가는 건 너무 귀찮아. 몸에 좋다는 산양삼과 무화과도 챙겨 먹어야겠다. 다이어트 중이지만 아이스크림도. 저칼로리니까 괜찮겠지. 오늘도 뉴스는 온통 대선후보들 얘기뿐이다. 누가누군지 잘 모르겠다. 딱히 떠오르는 그들만의 이야기가 없는 것 같다. 잠들기 전, ‘로지’의 인스타에 들어가 그녀의 일상을 체크하고 좋아요를 누른다. 최근에 알았다. 가상인간이라는 걸. 하지만 상관없다. 세계관이 같으니까. 재택이지만 출근시간에 맞춰 알람을 설정한다. 이렇게 루틴이로 사는 게 마음이 편하다. <트렌드코리아>가 묻는다- 연봉 1억. 당신이 늘 HENRY(High Income Not Rich Yet)인 이유는?- 왜 서울의 직장인은 115년 된 시골 폐가를 450만 원에 구입했나?- 검색창에서 ‘꼰대’라는 단어를 가장 많이 검색한 세대는?- 서울 최고의 고급 백화점을 표방하는 ‘더현대서울’은 왜 운동화 리셀 매장을 열었을까?- 최고 인기를 구가하는 가상인간 ‘로지’가 못생겼다는 말을 들었다고?- SNS 마켓을 하기 위해서는 최소 몇 명의 팔로워가 필요할까? - PER이 1000이 넘는 테슬라의 진정한 자본은 무엇인가? - ‘톡디’가 무엇인지, 취향이 무엇인지 ‘알잘딱깔센’ 말해봐?- 바디프로필을 찍는 이유가 ‘돈(money)기부여’? - <빈센조>의 송중기 라이터, 제일기획이 판다고?- “요즘 누가 일부러 쇼핑몰에 들어가서 물건을 사?” 그럼 어디서?- 학교도, 회사도 아니고 ‘네고막을책임져도될까’에서 처음 만났다고?2022 10대 트렌드 키워드Transition into a ‘Nano Society’ 나노사회 극도로 파편화된 사회에서 공동체는 개인으로 모래알처럼 흩어지고 개인은 더 미세한 존재로 분해되며 서로 이름조차 모르는 고립된 섬이 되어간다. 나노사회는 본서에 소개되는 주요 트렌드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여러 변화의 근인根因이다. 나노사회는 쪼개지고 뭉치고 공명하는 양상을 띠며, 사회적 갈등을 증폭시키는 경향이 있다. 나노사회의 메가트렌드 아래, 선거의 해 2022년을 맞이하는 대한민국은 분열의 길이냐 연대의 길이냐를 가늠하는 중요한 갈림길에 서 있다. Incoming! Money Rush 머니러시미국 서부에 골드러시가 있었다면 오늘날 대한민국에는 머니러시 현상이 있다. 한 우물만 파는 사람은 없다. 모두들 투자와 투잡에 나서며 수입의 파이프라인을 여러 개 꽂는 데 혈안이 되어 있다. 대출을 끼고 투자하는 ‘레버리지’는 기본이다. 머니러시 트렌드는 자본주의 사회의 속물화 현상을 드러내는 것으로 볼 수도 있지만 각자 ‘성장’과 ‘자기실현’의 수단으로 돈벌이에 나선다는 점에 서 개인적 ‘앙터프리너십’의 발현으로 해석할 수도 있을 것이다. ‘Gotcha Power’ 득템력구매하는 것이 아니라 ‘획득’하는 것이다. 돈만으로는 살 수 없는 것들이 너무 많다. 뭔가를 얻기 위해서는 돈은 기본이고 시간, 정성, 인맥, 때로는 운까지 필요하다. 경제적 지불 능력만으로는 얻을 수 없는, 희소한 상품을 얻을 수 있는 소비자의 능력을 ‘득템력’ 이라고 부르고자 한다. 상품 과잉의 시대, 돈만으로는 부를 표현할 수 없는 현대판 구별짓기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Escaping the Concrete Jungle - ‘Rustic Life’ 러스틱 라이프 바다뷰 말고 논밭뷰. 불멍, 풀멍. ‘촌’스러움이 ‘힙’해지고 있다. ‘러스틱 라이프’란 날것의 자연과 시골 고유의 매력을 즐기면서도 도시 생활에 여유와 편안함을 부여하는 시골향向 라이프스타일을 지칭한다. 러스틱 라이프는 도시와 단절되는 삶이 아니라 도시에 살면서도 소박한 ‘촌’스러움을 삶에 더하는 새로운 지향을 의미한다. 과밀한 주거·업무 환경에서 고통받는 대도시나, 고령화와 공동화 현상으로 시름을 겪고 있는 지자체 모두 ‘러스틱 라이프’에 주목해야 할 것이다.Revelers in Health - ‘Healthy Pleasure’ 헬시플레저“좋은 약은 입에도 달다.” 건강관리가 중요하지 않았던 때가 없었지만, 전 세계를 휩쓴 역병의 시 대에 건강과 면역은 모두의 화두다. 특히 눈여겨봐야 할 것은 젊은 세대가 더 이상 건강과 다이어트를 위해 고통을 감수하려고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왕 할 거라면 즐겁게.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가 뜬다. 성인병 예방을 위해 병원을 찾는 20대가 급격히 늘어나는 ‘얼리케어 신드롬’도 눈여겨봐야 한다. Opening the X-Files on the ‘X-teen’ Generation 엑스틴 이즈 백밀레니얼과 MZ세대는 모두 X세대의 후예들이다. 도무지 알 수 없다는 뜻에서 ‘X세대’라는 명칭을 부여받은 그들. 그 많은 X세대는 다 어디로 갔을까? 그들은 지금의 MZ보다 더 큰 충격으로 세대 담론의 출발을 알렸던 신세대의 원조였다. 기성세대보다 풍요로운 10대를 보낸 이 새로운 40대는 개인주의적 성향을 가지며, 자신의 10대 자녀와 라이프스타일을 공유한다는 면에서 ‘엑스틴X-teen’이라고 부를 수 있다. X세대는 사실상 지금의 시장을 떠받치고 있는 기둥이다. Routinize Yourself 바른생활 루틴이 자기 관리에 철저한 신인류가 나타났다. 스스로 바른생활을 추구하며 루틴을 지키려고 노력하는 이들을 ‘바른생활 루틴이’라고 부르고자 한다. 근로 시간의 축소와 재택근무 확산으로 인한 생활과 업무의 자유도가 높아지면서, 오히려 자기 관리에 대한 욕구가 커졌고 스스로를 통제해 생산성을 높이고자 하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루틴이의 자기통제 노력은 업글인간식 자기계발이 아니라 치열한 경쟁 사회에서 힐링을 도모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미세행복을 추구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Connecting Together through Extended Presence 실재감테크 22살의 가상인간 ‘로지’는 과거 잠시 나왔다가 사라진 사이버가수 ‘아담’과 무엇이 다른가? 로지의 창조자가 그녀가 ‘가상인간’임을 밝히기 전까지 사람들은 그녀가 실제 인물인 줄 알았다. 온라인 줌회의에 지친 사람들은 이제 개더타운에 모여서 일하고 회의한다. 실제보다 더 실제 같은 가상의 공간. 실재감테크는 이렇듯 가상공간을 창조하고, 그 안에서 다양한 감각 자극을 제공하고, 인간의 존재감과 인지능력을 강화시켜 생활의 스펙트럼을 확장시키는 기술을 말한다. 무엇이 진짜이고 무엇이 가짜인가? 그 경계가 점차 사라지고 있다. Actualizing Consumer Power - ‘Like Commerce’ 라이크커머스 어제 먹은 블랙라벨 스테이크, 친구 페이스북을 보다가 맛있어보여서 구매했다. 립스틱을 사려고 하는데 뭐가 좋을까? 송혜교나 이영애가 광고한 것도 좋겠지만, 내가 팔로우하는 뷰티 크리에이터 민스코가 소개한 오버스머지 제품을 구매한다. 이제 쇼핑몰로 들어가지 않는다. 그냥 SNS를 하다가 태그를 따라 들어가서 구매하는 ‘상시’ 쇼핑 시대가 열렸다. 크리에이터들은 남의 제품을 파는 데서 더 나아가 자기가 만들어서 자기가 홍보하고, 자기가 판다. ‘좋아요’에서 시작하는 D2C 커머스의 시대. 이를 ‘라이크커머스’라고 부르는 것은 너무나 자연스럽다. Tell Me Your Narrative 내러티브 자본 서사narrative는 힘이 세다. 강력한 서사敍事, 즉 내러티브를 갖추는 순간, 당장은 매출이 보잘것없는 회사의 주식도 천정부지로 값이 오를 수 있다. 테슬라가 그랬다. 그러니까 테슬라의 주가는 머스크의 꿈이 수치로 반영된 것이고, 그 꿈은 강력한 내러티브에 뿌리를 두고 있다. 브랜딩이나 정치의 영역에서도 자기만의 서사를 내놓을 때 단번에 대중의 강력한 주목을 받는다. 2022년에 치러질 두 번의 선거는 치열한 ‘내러티브 전쟁’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2022년을 새로운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스스로에게 물어야 할 것이다. “나만의 내러티브는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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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렌드 코리아 2020 -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의 2020 전망 (커버이미지)
    [경제/비즈니스]트렌드 코리아 2020 -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의 2020 전망
    • 김난도 외 지음
    • 미래의창
    • 2020-02-11

    업글인간과 오팔세대, 페어 플레이어가 만들어나가는 2020 대한민국.다중정체성을 지닌 멀티 페르소나 소비자들은 스스로에게 묻는다.“나는 누구인가? 나다움이란 무엇인가?”김난도 교수는 2020년의 소비트렌드의 가장 중요한 세 축으로 ‘세분화’, ‘양면성’, 그리고 ‘성장’을 꼽았다. 갈수록 어려워지는 시장 상황에서 새로운 돌파구를 찾으려면 무엇보다 고객을 잘게 나누어 그 속에 숨겨진 욕망들을 발견해야 한다. 매 순간 다른 사람으로 변신하는 ‘멀티 페르소나’ 소비자들의 선호를 따라잡기 위해 ‘특화’는 생존의 조건으로 거듭났다. 고객과의 마지막 접점에서의 만족을 의미하는 ‘라스트핏’이 중요해짐에 따라 구매 결정 기준이 세밀화되고, 하나의 물건을 오래 소유하기보다 다양한 경험을 그때그때 즐기고자 하는 성향이 강조되면서 ‘스트리밍’이 라이프스타일 전반으로 확장되고 있다. 이런 세분화가 가능해진 것은 데이터와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하는 ‘초개인화 기술’이 뒷받침되었기 때문이다. 나의 경험과 취향에 아낌없이 투자하는 성향은 더욱 보편화될 전망이다. ‘시간 빈곤’에 시달리는 밀레니얼 세대의 소구에 맞춰 편리성이 프리미엄이 되는 ‘편리미엄’이 새로운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더불어 성공보다 성장을 추구하는 새로운 자기계발형 인간, ‘업글인간’의 등장은 행복의 무게 추가 재미와 의미 사이의 균형을 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단순히 팬덤에 속하는 것을 넘어 능동적으로 소비하는 ‘팬슈머’와 신중년층이라는 이름으로 부상한 ‘오팔세대’의 행보 역시 눈여겨보아야 한다. 마지막으로 일상의 모든 영역에서 공정성을 추구하고 기업의 ‘선한 영향력’을 구매의 기준으로 삼는 공정 세대, ‘페어 플레이어’들이 가져올 소비의 변화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2020, 더 멀리 내다보는 쥐의 지혜를 배워야 할 때!2020년은 비전(vision)의 연도다. 새로운 천 년을 맞고 나서 두 번의 10년이 지나는 해이기도 하고, 2와 0이 2번 반복되는 운율도 멋지다. 하지만 2020년이 목전에 와 있는 지금, 안타깝게도 기대와 달리 전망이 좋지만은 않다.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 미중 무역 분쟁은 세계경제에 큰 부담이 될 것이 분명하고, 우리나라는 여기에 한일 갈등까지 겪고 있는 실정이다. 국내 사정 역시 녹록지 않아 급격한 인구 감소로 인한 성장 동력 약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무인화 서비스의 확대를 비롯한 유통 혁명 등 여러 혼란과 변화가 예상된다. 그렇다 해도 극복할 수 없는 위기는 아니다. 우리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힘을 합쳐 분투한다면, 오래전부터 준비해온 ‘비전 2020’의 빛나는 한 해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이제 소의 힘을 빌려 더 멀리 내다보는 쥐의 지혜를 배워야 할 때다. 2020, 위기를 돌파할 작은 히어로들이 온다!2020년은 경자년(庚子年) 쥐띠 해다. 쥐는 12간지 중 첫 번째 동물로, 꾀가 많고 영리하며 생존력이 뛰어난 것으로 유명하다. 〈톰과 제리〉, 〈미키마우스〉, 〈라따뚜이〉 등 여러 영화와 애니메이션에 주인공으로 등장할 만큼 친근한 이미지로 우리 곁에 존재해온 동물이기도 하다. 오래된 만화영화〈마이티 마우스〉의 주요 줄거리는 “늑대들이 어린 양을 공격하면 주인공 마이티 마우스가 늑대를 혼내주고 양을 구한다”는 내용이다. 이 ‘마이티 마우스’처럼 용감하게 위기를 극복하자는 의지를 담아 2020년의 키워드 두운을 MIGHTY MICE로 맞췄다. 한 사람이 영웅이 아닌, 우리 모두가 작은 히어로가 되어 힘을 모아 현재의 어려움을 이겨내자는 의미를 표현하기 위해 원제목의 ‘mouse’ 대신 그 복수형인 ‘mice’를 사용했다. 2020, 새로운 종족의 출현과 그들이 만들어나가는 세상현대인은 취향과 정체성으로 흩어지고 모이며 자기만의 부족을 형성한다. 2020 대한민국의 새로운 종족으로 『트렌드 코리아 2020』은 ‘업글인간’과 ‘오팔세대’, ‘페어 플레이어’ 그리고 ‘팬슈머’를 꼽았다. 끊임없이 스스로를 업그레이드하는 데 열중하는 업글인간은 ‘남들보다 나은 나’가 아니라 ‘어제보다 나은 나’를 지향한다. 이들에게 중요한 것은 ‘성공’이 아니라 ‘성장’이다. 이들의 모토는 “나는 업글한다. 고로 존재한다.” 대한민국 인구 구조의 가장 큰 축을 형성하는 베이비부머 세대가 오팔세대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무대에 등장하고 있다. 인구수뿐만 아니라 자산 규모와 소비 측면에서도 이들은 업계의 판도를 충분히 뒤흔들 만한 영향력 있는 소비군이다. 2030 세대만큼이나 신기술에 능숙하고 자신의 표현에 적극적인 오팔세대는 보이지 않는 소비의 큰손으로, , 열풍의 진원지이기도 할 만큼 문화콘텐츠 산업에도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모든 보석의 색을 담고 있다는 ‘오팔’처럼 아름다운 색으로 빛나는 세대의 등장에 주목하라. 세상의 중심에서 공정함을 외치는 대한민국의 ‘페어 플레이어’들은 오늘도 묻는다. “경기의 규칙은 공정한가?” “당신은 혹시 무임승차자가 아닌가?” 소비에서도 ‘선한 영향력’을 중시하는 이들에게 구매 행위는 일종의 ‘화폐투표’다. 지금 역사상 가장 공정함을 추구하는 세대가 일어나고 있다. 팬심과 덕심으로 똘똘 뭉친 소비자들은 이제 ‘팬슈머’라는 새로운 이름을 얻었다. 내가 좋아하는 대상이 그 무엇이든 처음부터 공들여 기르고 키워나가 세상에 이름을 떨치게 만드는 것이 이들의 목표다. 하지만 무조건적인 지원과 지지만 하지는 않는다. 세상에 공짜는 없는 법. 내가 키우기 때문에 간섭과 견제, 비판은 당연하다. 팬슈머는 이제 기업에게 자산이다. 팬슈머와의 올바른 파트너십은 연예와 마케팅, 정치, 비즈니스 모든 부분에서 필수다. 이 새로운 종족에게 공히 나타나는 현상이 다중 정체성 ‘멀티 페르소나’, 생활의 편리함을 추구하는 ‘편리미엄’, 소유하지 않고 향유하는 ‘스트리밍’ 트렌드다. 또한 기업과 브랜드는 이제 적자생존을 넘은 ‘특화생존’ 전략이 필요하고 그냥 개인화가 아니라 ‘초개인화’ 기술에 매진해야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고객과의 최종 접점에서 최대의 만족을 제공하는 ‘라스트핏 이코노미’도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 선정 2019년 대한민국 10대 트렌드 상품괴식 및 이색식품• 인스타그래머블한 비주얼• 자극적인 경험을 인증하고 공유하는 문화대형 SUV• 가족중심적 여가를 즐기는 40대 소비자 부상• 아웃도어 액티비티의 증가배송 서비스• 온라인을 통한 신선식품 주문 증가• 배송 기반 효율화• 수요를 예측하는 기술 수준의 향상에어프라이어와 삼신가전• 가사 노동에 드는 시간과 노력을 최소화하고 싶은 니즈•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확보하려는 밀레니얼 가치관의 확산인플루언서• SNS를 중심으로 재편되는 미디어 환경의 변화• 친근함을 바탕으로 한 신뢰성 확보재출시 상품• 기성세대와 Z세대를 아우르는 매력• 과거의 모델이나 콘텐츠를 이용함으로써 비용 절감지역 기반 플랫폼• 신뢰성을 기반으로 한 거래• 오프라인 경험에 대한 니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노력친환경 아이템• 필환경 트렌드 확산• 자신의 신념을 소비로 드러내는 미닝아웃 세대의 등장한 달 살기• 행복을 중시하는 가치관의 확산• 관련 인프라의 증가호캉스• 근무 제도의 유연화• 휴식에 집중하는 단기여행 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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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래의창
    • 2023-02-21

    RABBIT JUMP 더 높은 도약을 준비하는 검은 토끼의 해 세계화의 종말, 갈등과 분열, 그리고 전쟁. 수십 년간 이어져 온 평화와 공존의 시대는 막을 내리고 엄청난 위기감 속에서 사람들은 다가올 미래를 두려워한다. 자산시장 및 증시의 버블붕괴는 마치 2008년 글로벌 경제위기의 데자뷔를 보는 듯하다. 제2의 외환위기 경고도 들려온다. 매우 부정적인 전망이 압도하는 2023년을 목전에 두고 있는 지금, 소비 트렌드 전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이 반복되고 무엇이 달라질 것인가를 구별하는 작업일 것이다. 즉, ‘불황기의 소비 패턴’을 과거와 비교해보는 것이고, 또 하나는 ‘소비의 전형성’이 사라지는 시대의 흐름을 분석하는 것이다. 이른바 ‘평균 실종’이 가장 첫 번째 키워드인 이유다. 변화의 속도가 더욱 빨라지는 2023 대한민국. 소비자들은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평균 실종’과 ‘오피스 빅뱅’의 2023. 관계, 일터, 나이, 공간..... 모든 것이 재정의된다중고거래 사이트에서 5천 원짜리 모바일 상품권 거래가 빈번하게 이루어지고 외식비를 아끼기 위해 대형마트의 밀키트 판매가 늘어나는 와중에도, 한 끼에 몇십만 원을 호가하는 한우 오마카세와 고급 호텔의 망고빙수 열풍은 나날이 더 뜨거워지고 있다. 중요한 것은 이들이 각기 다른 소비자들이 아니라는 점이다. 사원이 대리 되고, 대리가 과장 되고, 과장이 차장 되고, 차장이 부장 되고, 임원이라는 별을 따는 승진 체계는 이제 과거의 유물로 전락하기 일보 직전이다. 아예 승진을 거부하는 움직임까지 감지된다. 그냥 일만 하고 ‘책임’은 맡고 싶지 않다는 것이다. 어차피 오래 다닐 생각이 없기 때문이다. 전교 1등, 엄친아. 요즘 아이들인 알파세대가 가장 부러워하지 ‘않는’ 부류다. 운동이면 운동, 노래면 노래, 게임이면 게임, 자기만의 ‘필살기’를 가지고 있는 아이들은 스스로를 ‘셀럽’이라고 여기며 누구와 비교하는 것 자체를 거부한다. 이들의 최애 놀이터는 무인문구점과 다이소 그리고 셀프 사진관. “어쩜, 너는 그대로니~~!”동창회에서 가장 인기 높은 말이다. 청춘을 미화하고 젊음을 동경하며 나이 드는 것에 대한 거부감이 팽배한 사회에서, ‘어른스럽지 못하다’ 혹은 ‘나잇값을 못한다’라는 말은 함부로 할 수 없게 됐다. 어른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생각이 세대별로 다르기 때문이다. 친구도 마찬가지다. 가까운 이웃이 먼 친척보다 낫다는 속담처럼, 자주 소통하는 SNS 친구가 1년에 한번 만날까말까 하는 동창이나 가족들보다 더 가까운 게 현실이다. 목적지향성 관계 맺기가 일상이 된 오늘날, 나의 친구는 누구인가, 어디까지 친구라고 부를 수 있는가에 대해 사람들은 저마다 다른 답을 내민다. 평균이 사라진 시대, 보통 사람들의 평균적인 사고, 대다수 소비자들이 찾는 무난한 상품으로는 이제 어디에도 명함을 내밀지 못한다. 현대판 보릿고개를 넘는 사람들은 점점 지갑을 여는 데 까다로워지고 있으며 시장은 양극화, N극화, 파편화되고 있다. 이제 어디에도 중간은 없다. 2023 10대 트렌드 키워드 • Redistribution of the Average 평균 실종평균, 기준, 통상적인 것들에 대한 개념이 무너지고 있다. 소득의 양극화는 정치, 사회 분야로 확산되고 갈등과 분열이 전 세계적인 현상이 되었다. 소비 역시 극과 극을 넘나들고 시장은 ‘승자독식’으로 굳혀지고 있다. 중간이 사라지는 시대, 평균을 뛰어넘는 당신만의 대체불가한 전략은 무엇인가?• Arrival of a New Office Culture: ‘Office Big Bang’ 오피스 빅뱅팬데믹 이후 일터로의 복귀를 거부하는 ‘대사직’, 최소한의 일만 하는 ‘조용한 사직’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출퇴근과 워라밸, 재택과 하이브리드 근무가 뒤섞이는 가운데 과거의 직장문화는 이제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송두리째 달라지는 일터에서, 조직과 개인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Born Picky, Cherry-sumers 체리슈머구매는 하지 않으면서 혜택만 챙겨가는 소비자를 ‘체리피커’라고 한다면, ‘체리슈머’는 한정된 자원을 극대화하기 위해 최대한 알뜰하게 소비하는 전략적 소비자를 일컫는다. 무지출과 조각, 반반, 공동구매 전략을 구사하는 이들은 현대판 보릿고개를 지혜롭게 넘고자 하는 진일보한 합리적 소비자들이다.• Buddies with a Purpose: ‘Index Relationships’ 인덱스 관계관계의 ‘밀도’보다 ‘스펙트럼’이 더 중요해지고 있다. 로빈 던바가 말한 인간관계의 적정한 수 150명은 이 시대에도 맞는 걸까? SNS를 통한 목적지향적 만남이 대세가 된 오늘날, 소통의 스펙트럼이 넓어지면서 관계는 여러 인덱스(색인)로 분류되고 정리된다. 이제 나의 친구는 어디까지인가?• Irresistible! The ‘New Demand Strategy’ 뉴디맨드 전략아이폰을 내놓은 스티브 잡스는 말했다. “사람들은 자신이 뭘 원하는지 모른다.” 소비자가 아예 생각지도 못한 제품을 내놓았을 때 그들은 줄을 서고 지갑을 연다. 사지 않고는 배길 수 없는 대체불가능한 상품, 지금껏 써 왔지만 더 새롭고 매력적인 상품, 결제 방식이 유연한 상품 등, 다채로운 뉴디맨드 전략을 만나보자.• Thorough Enjoyment: ‘Digging Momentum’ 디깅모멘텀파고, 파고, 또 파고, 끝까지 파고 들어가 행복한 ‘과몰입’을 즐기는 사람들, 디깅러의 세상이 오고 있다. 자신의 열정과 돈, 시간을 아낌없이 투자하는 이들은 과거 오타쿠와 달리 현실도피적이지 않으며 덕후와 팬슈머보다 더 진일보한 사람들이다. 우리 모두 다같이, Let’s dig in!• Jumbly Alpha Generation 알파세대가 온다2010년 이후에 태어난 진짜 신세대, 알파세대가 떠오르고 있다. 태어나서 처음 한 말이 ‘엄마’가 아닌 ‘알렉사’였다는 이들은 단순히 Z세대의 다음 세대가 아니라 완전히 새로운 종족의 시작이다. 100퍼센트 디지털 원주민이자 벌써부터 세상을 놀라게 하는 알파세대, 그들의 미래가 곧 우리의 미래다.• Unveiling Proactive Technology 선제적 대응기술지금 기분에 맞는 노래 뭐가 있을까? 실내가 좀 어두운데 밝으면 좋겠어. 냉장고에 남은 우유가 있던가? 살면서 마주하게 되는 이 모든 순간에, 요구하기 전에 미리 알아서 배려해주는 기술이 나오고 있다. 이른바 ‘선제적 대응기술’이다. 삶의 각종 편의를 넘어서, 사회적 약자를 돕고 사고를 미리 예방하는 차원에서도 매우 중요한 기술이다.• Magic of Real Spaces 공간력멋지다고 소문이 난 공간은 어디에 있든 늘 사람들로 붐빈다. 실제공간은 단지 온라인의 상대 개념이 아니라 우리 삶의 근본적인 토대이자 터전이다. 아무리 정교한 가상공간이라도 실제를 이길 수는 없다. 소매의 종말이 언급되는 시기지만, 매력적인 컨셉과 테마를 갖추고 ‘비일상성’을 제공하는 공간력은 리테일 최고의 무기가 될 것이다. • Peter Pan and the Neverland Syndrome 네버랜드 신드롬요즘 어른 되기를 한껏 늦추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모두가 어린아이로 영원히 살아가는 곳, 이른바 ‘네버랜드’의 피터팬이 되고자 하는 것이다. 젊음을 미화하고 우상시하는 분위기 속에서 진짜 어른을 만나기 힘든 오늘날, 우리는 어떻게 청춘의 열정과 어른의 지혜를 조화시킬 수 있을 것인가?『트렌드 코리아』 선정, 2022년 10대 트렌드 상품2022년 10대 상품  (응답률 순)관련 키워드K-콘텐츠● 전 세계인의 한국 문화 콘텐츠에 대한 호감도 상승● OTT 서비스의 확대 코리안 시크 스트리밍 라이프 내러티브 자본비대면 플랫폼● 코로나 사태 이후 비대면 서비스 수요 유지● 비대면 서비스의 확장을 지원하는 정책적 노력 언택트 기술 편리미엄 브이노믹스캐릭터 기획 식품● 캐릭터 마케팅의 확실한 효과 검증● 득템력 과시에 대한 니즈● 재테크 아이템으로 등장 팬슈머 N차 신상 득템력상담 예능● 출연자와 패널과의 자연스러운 공감대 형성● 전문성 있는 고민 해결에 대한 신뢰 형성 세상의 주변에서 나를 외치다 감정대리인, 내 마음을 부탁해친환경 포장● 필환경 트렌드의 확산● 절약보다 절제를 추구 필환경시대 라스트핏 이코노미제로음료● 행복한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 증가● 회식 감소와 강압적 음주 문화의 변화 거침없이 피보팅 헬시플레저이색 주류● 가성비에서 가심비로 변화된 주류 선택 기준● 혼술․홈술 문화의 확산 가심비 특화생존 롤코라이프셀프사진관● 억눌렸던 대면 만남에 대한 니즈● 사진으로 추억을 기록하는 놀이 문화 형성 소확행, 작지만 확실한 행복 요즘옛날, 뉴트로새치샴푸● 자기 관리의 일환으로 미용 소비를 즐기는 4060세대 소비자 부상● 높은 제품력이 보장된 특화 제품의 등장 특화생존 오팔세대도심 근교 대형 카페● 차별화된 컨셉이 적용된 카페 공간의 매력● 코로나 이후 가벼운 국내여행 선호 나만의 케렌시아 러스틱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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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출을 5배 올려주는 고일석의 마케팅 글쓰기 - 블로그, SNS, 세일즈카피, 파워컨텐츠 온라인 마케팅을 위한 실전 글쓰기 (커버이미지)
    [경제/비즈니스]매출을 5배 올려주는 고일석의 마케팅 글쓰기 - 블로그, SNS, 세일즈카피, 파워컨텐츠 온라인 마케팅을 위한 실전 글쓰기
    • 고일석 지음
    • 책비
    • 2015-10-11

    블로그, SNS, 세일즈 카피, 파워컨텐츠…온라인 마케팅을 위한 실전 글쓰기“글쓰기 하나로 쇼핑몰 방문자가 몇 배나 늘어나고,글쓰기 방법만 바꿨을 뿐인데 매출이 서너 배 뛰어오른다!”우리는 이제 모든 종류의 물건을 직접 얼굴을 대면하며 팔거나 사지 않고 온라인상에서 거래한다. 이때 제품에 관한 사진과 영상, 설명 등이 오로지 판매자의 글로 제공되는데, 같은 제품이라도 고객에게 매력적으로 어필하느냐 그렇지 못하느냐는 철저히 글쓴이의 능력에 의해 좌우된다. 옷, 신발뿐만 아니라 농수산물과 같은 신선식품까지 온라인상에서 활발히 거래되는 만큼 무언가를 파는 사람이라면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끝없이 글을 써야 하는 입장이 되었다. 이런 상황에서 온라인 사업자가 갖추어야 할 마케팅 글쓰기 능력이란 이 시대에 사업하는 사람들의 숙명이라 할 만큼 무엇보다 중요하다.이 책 『고일석의 마케팅 글쓰기』의 저자 고일석은 바로 그런 온라인 사업자들의 니즈와 고민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그 자신이 직접 사업을 해오며 온라인 마케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글쓰기이고, 사업의 성패를 좌우하는 것도 글쓰기에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그가 온라인상에서 ‘고일석의 마케팅 글쓰기’ 카페를 운영하면서 글쓰기 기초, 블로그, SNS 글쓰기, 세일즈 카피 등 마케팅에 필요한 글쓰기의 모든 분야에 대해 연구와 강의를 진행하며 쌓아온 노하우를 잘 정리해놓은 결과물이다. 단순한 글짓기를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지금 당장 써먹을 수 있는 글쓰기’, ‘매출로 직결될 수 있는 효과적인 마케팅 글쓰기’의 진수를 보여준다. 그저 글쓰기 공식을 나열하는 것이 아닌, 마케팅 글쓰기를 위해 알아야 할 최소한의 지식과 최대한의 예문을 제공한다.온라인 마케팅이 낯선 초보 사업자는 물론 기존의 온라인 사업자들에게도 마케팅 글쓰기에 관한 영감과 매출 급상승의 기회를 잡게 해줄 책이다. 전쟁터 같은 마케팅 시장에서 매출을 5배 올려주는 마케팅 글쓰기!블로그, SNS, 세일즈카피, 파워컨텐츠까지…온라인 마케팅을 위한 실전 글쓰기 노하우를 알려주는 책이 책 『고일석의 마케팅 글쓰기』는 온라인 마케팅에 관한 전반적인 지식은 물론 지금 당장 써먹을 수 있는 마케팅 글쓰기의 노하우를 전해준다. 블로그, SNS, 세일즈 카피, 그리고 파워컨텐츠까지, 마케팅 글쓰기에 관한 기초부터 실전에 사용할 수 있는 방법들까지 모두 포함하고 있다. 글쓰기 하나로 쇼핑몰 방문자가 몇 배가 늘어나고, 글쓰기 방법만 바꿨을 뿐인데 매출이 서너 배 뛰어오르는 효과를 경험하게 해준다.이 책의 장점은 크게 세 가지다.첫째, 철저하게 독자의 시선에서, 독자의 눈높이로!이 책은 독자의 수준과 니즈를 정확히 충족시킨다. 저자가 직접 사업을 해오며 경험한 온라인 마케팅의 어려움과 글쓰기 노하우를 ‘고일석의 마케팅 글쓰기’ 카페를 운영하면서 보다 효과적이고 실용적으로 완성시켰다. 글쓰기의 기초, 블로그, SNS 글쓰기, 세일즈 카피 등 마케팅에 필요한 글쓰기의 모든 분야에 대해 연구와 강의를 진행하고 있는 그는 수많은 이들과의 피드백을 통해 실제 비즈니스 환경에서 사람들이 맞닥뜨리는 글쓰기에 관한 어려움을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온라인 사업자가 글쓰기의 어느 부분을 어려워하는지, 어떻게 설명해야 그들에게 쉽고 정확하게 전달되는지, 이 책은 독자의 눈높이에 철저히 맞춘, 그 어느 것보다 실용적인 책이다.둘째, 마케팅 글쓰기를 위한 최소한의 마케팅 지식!마케팅 글쓰기를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마케팅 지식은 가지고 있어야 한다. 마케팅 글쓰기는 단순히 감동을 주기 위한 것이 아닌, 매출을 올려야 하는 확고하고 분명한 목적을 지닌다. 그러나 마케팅의 세계는 너무나도 깊고 넓다. 난해하고도 방대한 마케팅의 정보 속에서 최소한의, 그러나 가장 확실하고 필요한 부분만을 간추려 알려주는 책이다. 셋째, 마케팅 글쓰기, 예문을 따라 하기만 해도 마스터할 수 있다! 저자는 이 책에서 마케팅 글쓰기에 관한 정보를 종류별로 하나하나 소개하고 있다. 손에 잡히지 않는 마케팅 원론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닌, 다양한 실제 광고 문구를 소개하며 ‘손에 잡히는 마케팅 글쓰기’를 설명한다. 글쓰기의 가장 기본인 맞춤법 검사기 활용법부터 매출 상승이 보장되는 세일즈 카피 작성법, 유사문서와 저품질 블로그가 되지 않는 법, 저자가 코칭한 마케팅 글쓰기 사례들을 소개하며 당장 실전에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방법들을 제시한다. 첨삭지도 하듯 저자가 본문 곳곳에서 제시하는 예문들을 따라 하기만 해도 마케팅 글쓰기의 반 이상을 배울 수 있다.마케팅과 글쓰기에 대한 모든 노하우를 한 권으로 마스터한다!이 책에서 다루는 내용들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고객의 필요와 욕구를 파악하고 이해하는 방법 나의 제품과 나의 업체를 분석하여 소재를 확보하는 방법 고객의 눈길을 처음부터 잡아끄는 제목 만드는 방법 고객의 감성을 움직여 구매라는 행동을 이끌어내는 전략 효과적인 세일즈 카피를 만드는 마케팅 글쓰기의 패턴들 가장 강력한 마케팅 플랫폼인 블로그와 SNS의 글쓰기지금까지 마케팅 글쓰기에 관한 책들은 마케팅을 전문적으로 다루지도, 친근하게 독자들에게 손을 내밀지도 않았다. 단순히 공식에 가까운 글쓰기 노하우를 알려주는 방식이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이 책 『고일석의 마케팅 글쓰기』는 지루하거나 난해하게 마케팅을 설명하는 대신 필요한 정보만을 간추리고 수많은 예문을 통해 마케팅에 입문하도록 만드는 방식을 선택했다. 저자 특유의 경쾌하고 핵심을 찌르는 설명을 통해 거침없는 정보들 사이에서 마케팅과 글쓰기,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돕는다. 마케팅에 익숙지 않는 온라인 사업자들에게 실전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지식과 노하우들을 가장 쉬우면서도 빠른 방법들로 알려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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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대로 알면 성공하는 보험 재테크 상식사전 - 가입자도 설계사도 꼭 알아야 할 보험 100% 활용법 (커버이미지)
    [경제/비즈니스]제대로 알면 성공하는 보험 재테크 상식사전 - 가입자도 설계사도 꼭 알아야 할 보험 100% 활용법
    • 김동범 지음
    • 중앙경제평론사
    • 2020-02-11

    * 누구나 ‘만약의 사태’라는 것이 있다! * 아는 만큼 이득 되는 슬기로운 보험 100% 활용법!《제대로 알면 성공하는 보험 재테크 상식사전》은 ‘보험 궁금증 달인에게 물어보세요’ 시리즈 1탄으로, 왜 보험이 생겨났으며 가정에 보험이 왜 필요한지, 보험을 어떻게 유지하고 관리해야만 하는지 등 보험을 둘러싼 주요 궁금증에 대한 해답을 사다리를 타고 한 단계 한 단계 올라가듯이 일목요연하게 제시한 책이다. 비즈니스 전문가이자 보험전문가, 직업상담사로 보험 관련 책을 여러 권 펴내고 보험 컨설팅 경험이 풍부한 저자가 이론과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정리한 이 책은 이미 보험에 가입한 사람은 물론 앞으로 가입하려는 사람, 그리고 보험을 제대로 알고 싶거나 주변에 권하려는 모든 사람에게 길잡이가 될 것이다.* 어떻게 하면 보험을 잘 활용할 수 있을까?보험은 이제 우리 삶에서 선택이 아닌 필수품으로 자리 잡았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불문하고 보험 분야도 완전히 열린 시장이 되면서 각종 매체를 통해 하루가 멀다 하고 새로운 보험 상품이 등장한다. 인터넷을 검색해보면 수많은 보험 사이트가 즐비하고, 그곳에서 판매하는 상품이 몇 가지 품목인지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다. 은행, 증권, 홈쇼핑, 방송 광고 등에서는 늘 “좋은 보험 상품이 있다”라고 앞다투어 보험가입을 권유한다. 하지만 보험은 가입한 시점부터 그 상품의 효용성이 모두 끝나는 시기까지 길게는 평생 매월 돈을 지불해야 하는, 막중한 책임과 부담감이 뒤따르는 장기 상품이기 때문에 가입할 때 신중해야 한다. 또한 가입한 뒤에는 보험사고가 발생하는 그날까지 아무 탈 없이 유지되도록 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보험료를 연체하여 효력이 상실되기라도 한다면, 설상가상으로 하필이면 그때 사고라도 나서 보험금을 한 푼도 못 받는 어처구니없는 일을 당하게 된다면 기가 막힐 것이다. 이 책에서는 보험을 잘 활용하는 방법을 실타래를 풀어나가듯이 하나하나 파헤치며 그 솔루션을 제시했다. 모든 사람이 보험을 잘 알고 올바로 가입할 수 있도록, 가장 기초적이면서도 미처 깨닫지 못했던 보험 관련 지식을 쏟아놓았다. 만일 이 책을 읽고 나서 보험 상품을 선택한다면 좀 더 넓은 시야로 상품과 그 저변에 있는 불가분의 요소를 훑어보고 객관적으로 취사선택할 수 있는 지혜가 쌓여 있을 것이다.* 달인이 제대로 알려주는 알기 쉬운 보험 길라잡이!보험은 이론에서부터 상품 개발 및 설계 방식, 관련 법률, 보험 용어, 마케팅 방식, 보험사고 범위, 보험금 지급 절차 등에 이르기까지 그 내용이 매우 폭넓고 깊어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도 상당히 많다. 이 책에서는 난해한 부분을 최대한 이해하기 쉽게 풀어 설명하려고 노력했다.1장 ‘보험의 존재 이유’에서는 보험은 무엇인가, 보험과 생활은 어떤 관계가 있나, 보험은 누가 꼭 가입해야 하나를 살펴본다. 2장 ‘보험 상식 올바로 알기’에서는 보험의 10가지 기능, 보험은 저축과 어떻게 다른가, 보험계약관계자는 누구를 말하나, 보험가입 시 나이는 어떻게 계산하는지 알아보았다. 3장 ‘보험의 종류 및 보험 상품의 형태별 특성’에서는 사회보험은 민영보험과 어떻게 다른지, 생명보험과 손해보험은 어떻게 다른지, 정액보험과 변액보험은 어떻게 다른지 등을 다루었다. 4장 ‘알쏭달쏭 정말 궁금한 보험 풀이’에서는 보험료에는 왜 료(料) 자가 붙는지, 일반사망과 재해사망의 차이점은 무엇인지, 보험계약을 부활시키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정리했다. 5장 ‘보험 혜택 많이 보는 꿀팁’에서는 보험금이 어떤 경우 지급되고 지급되지 않는지, 절대 해약하면 안 되는 보험은 어떤 것인지, 보험금을 한 푼이라도 더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제시했다. 보험은 잘 가입하면 어떠한 상품보다도 그 효용 가치가 충분히 발휘되어 시너지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다. 생활에 도움이 되고 경제적 안정은 물론 마음의 평안까지도 가져다주는 좋은 신용 상품이다. 그러나 한번 잘못 가입하면 계륵과 같이 되어버리는 것이 또한 보험이다. 이 책이 보험을 잘 알고자 하는 사람은 물론 보험에 가입하려는 사람이나 이미 가입한 사람, 또는 보험가입을 권하려는 사람에게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지를 알려주는 든든한 보험 길라잡이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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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챗GPT : 마침내 찾아온 특이점 - 2023 전 세계를 뒤흔든 빅이슈의 탄생 (커버이미지)
    [경제/비즈니스]챗GPT : 마침내 찾아온 특이점 - 2023 전 세계를 뒤흔든 빅이슈의 탄생
    • 반병현 지음
    • 생능북스
    • 2023-05-17

    2023 전 세계를 뒤흔든 빅이슈의 탄생출시된 지 얼마 되지도 않아 세상을 뒤흔든 챗GPT는 지금까지 나온 모든 인공지능 기술보다 훨씬 더 전 세계에 충격을 주었다. 챗GPT가 무엇이고, 어떻게 활용하며, 우리 사회에 어떤 영향을 줄지 인공지능 개발자인 저자의 시선을 통해 분석하였다. 특히 일반인도 인공지능에 질문하고 답을 들을 수 있게 되면서 인공지능으로부터 원하는 답변을 얻기 위해 질문을 잘하는 것도 능력인 시대가 되었다. 이를 통해 챗GPT를 일상에서/창작 활동을 위해/공부하기 위해/전문가처럼 자문을 받기 위해 활용하는 법과 그 한계를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도서 홈페이지 : https://needleworm.github.io/chatg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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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0년생이 온다 - 간단함, 병맛, 솔직함으로 기업의 흥망성쇠를 좌우하는 (커버이미지)
    [경제/비즈니스]90년생이 온다 - 간단함, 병맛, 솔직함으로 기업의 흥망성쇠를 좌우하는
    • 임홍택 (지은이)
    • 웨일북
    • 2021-07-29

    <b>“얘네 무슨 생각을 하는 걸까?”<BR>공무원을 갈망하고, 호구가 되기를 거부하는<BR>낯선 존재들의 세계에서 함께 사는 법</b><BR><BR>1990년대생의 꿈이 9급 공무원이 된 지 오래다. 최종 합격률이 2퍼센트가 채 되지 않는 공무원 시험에 수십만 명이 지원한다. 이들은 ‘9급 공무원 세대’다. 기성세대는 이런 산술적인 통계를 근거로 90년대생을 피상적으로 이해하거나,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다며 세태를 비판하곤 한다. 그러나 그건 변하는 세상에서 ‘꼰대’로 남는 지름길이다. 중요한 것은 공무원 시험 자체가 아니라 그들의 세대적 특징이다.<BR>90년대생은 이제 조직에서는 신입 사원이, 시장에서는 트렌드를 이끄는 주요 소비자가 되어 우리 곁에 있다. 문제는 기성세대의 관점에서 그들을 이해하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이 책에 담긴 여러 통계와 사례, 인터뷰에는 그들을 이해할 수 있는 실마리가 담겨 있다. 많은 90년대생은 알아듣기 힘든 줄임말을 남발하고, 어설프고 맥락도 없는 이야기에 열광하며, 회사와 제품에는 솔직함을 요구하고, 조직의 구성원으로서든 소비자로서든 호구가 되기를 거부한다. 그들은 자신에게 ‘꼰대질’을 하는 기성세대나 자신을 ‘호갱’으로 대하는 기업을 외면한다.<BR>이 책은 몰려오는 그들과 공존하기 위해 이해하기 어려워도 받아들여야 할 것들을 담았다. 이를 통해 각 산업의 마케터는 새로운 고객을 이해하기 위한 툴과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을 것이고, 기업의 담당자는 본격적으로 기업에 입사하는 세대를 위한 실질적인 인사 관리 가이드와 그들의 잠재력을 이끌어내는 방안도 살펴볼 수 있을 것이다.<BR><BR><b>고루한 건 가차 없이 외면당한다!<BR>간단함, 병맛, 솔직함으로 무장한 거침없는 ‘앱 네이티브’들<BR>우리는 그들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가</b><BR><BR>90년대생은 어려서부터 이미 인터넷에 능숙해지고 20대부터 모바일 라이프를 즐겨온 ‘앱 네이티브’다. 모바일 환경이 익숙한 그들은 웹툰이나 온라인 게임,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서 생겨나는 신조어나 유머 소재들을 빠르게 확산시키고 있다. 이에 따라서 오프라인과 온라인의 경계도 허물어지고 있다. 이제 대학의 게시판은 물론이고 기업의 채용 공고나 제품, 서비스의 광고에도 새로운 세대의 유행어나 유머 소재들이 쓰인다.<BR>그러나 이들의 주목을 끌 수 있을지 여부는 소재 자체보다도 그 안에 담긴 이 세대의 특징을 제대로 파악하고 활용했는지에 달렸다. 저자에 따르면 종이보다 모바일 화면이 더 익숙한 90년대생은 온라인 게시물이 조금만 길어도 읽기를 거부하고, 그나마도 충분히 궁금증이 일지 않으면 제목과 댓글만으로 내용을 파악하고 넘겨버린다. 또한 이들은 기승전결의 완결성을 가진 서사보다 맥락이 없고, 표현도 거칠고 어설픈 B급 감성에 열광한다.<BR>이들은 나아가 기업에 솔직함을 요구하기도 한다. 구직자나 소비자의 입장에서 투명한 정보를 요구하며, 재미있고 솔직한 콘셉트의 광고에 열광하기도 한다. 저자가 새로운 세대의 특징을 반영하지 못한 형식적인 콘텐츠는 철저하게 외면당하게 될 것이라고 하는 이유다.<BR><BR><b>혼자 이룰 수 있는 건 없다!<BR>빠르게 변하는 세상에서는 누구나 기성세대가 된다<BR>새로운 세대와 함께 생존하기 위한 가이드</b><BR><BR>책에서 저자가 만난 많은 90년대생은 일과 삶의 균형을 중요하게 여기고, 일터에서도 즐거움을 잃지 않으려고 하며, 참여를 통해 인정 욕구를 충족하려 한다. 그들은 회사가 평생 고용을 보장하지 않는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에 헌신의 대상을 회사가 아니라 자기 자신과 자신의 미래로 삼는다. 안정을 추구하는 공무원을 선호하는 한편 창업의 길을 꿈꾸기도 하며 언제든 이직과 퇴사를 생각하기도 한다. 어느 쪽이든 그들은 사회적·경제적 환경에 적응하며 생존을 위해 각자 최선의 선택을 하고 있다.<BR>그러나 기성세대는 자신의 경험에 비추어 생각하기 마련이고, 자신들로서는 이해할 수 없는 이들의 선택에 훈수를 두거나 참견을 하곤 한다. 그러나 저자는 과거의 경험이 더 이상 판단의 근거가 되지 못하는 시대라고 말한다. 80년대생 이전의 세대가 소위 ‘삶의 목적’을 추구했다면, 90년대생은 이제 무엇보다 ‘삶의 유희’를 추구하기 때문에 근본적인 변화가 있다는 것이다. 이는 저자가 X세대나 밀레니얼 세대, 혹은 386세대나 88만 원 세대 등의 용어를 지양하고 10년 단위로 세대를 구분해 책을 서술한 이유이기도 하다.<BR>저자는 나아가 90년대생뿐 아니라 이제는 2000년대 출생자들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하고 있다. 책에서 기술하고 있는 90년대생 또한 빠르게 변하는 세상에서 곧 기성세대가 될 것이다. 같이 일하는 동료이자, 앞으로 시장을 주도할 세대를 이해하려는 노력은 모두의 생존을 위해 필요하다는 것을 이 책은 이야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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