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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 고객 성공 매니저로 성공할래 (커버이미지)
    [경제/비즈니스]나는 고객 성공 매니저로 성공할래
    • 황주현 지음
    • 좋은땅
    • 2024-04-25

    CSM(고객 성공 매니저)의 모든 것을 담다!현역 CSM 직무자가 들려주는 이론 및 사례들SaaS는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을 이용하여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형태로, 최근에는 많은 기업들이 이를 제공하고 있다. 그리고 B2C(Business to Consumer) 비즈니스와 마찬가지로 B2B(Business to Business) 비즈니스인 SaaS 회사에서도 소비자의 목소리를 듣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중요해지고 있다. 그리고 그 일의 중심에는 ‘고객 성공 매니저(Customer Success Manager)’가 있다. 아직 한국에서는 생소한 CSM이란 직종은 앞선 이유에 따라 전망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그렇다면 CSM이란 정확히 무엇을 하며, 어떻게 준비하면 될까? 국내 최초로 고객 성공매니저에 관한 내용을 담은 책《나는 고객 성공 매니저로 성공할래》는 해당 질문을 시원하게 해소해 준다.저자는 대만 유학 시절 인턴십으로 다니게 된 독일의 SaaS 회사에서 CSM으로 채용 전환이 되며 CSM의 매력과 가능성을 여실히 느꼈지만, 그에 비해 인식 및 이해도가 낮음을 깨닫고 해당 책을 쓰기로 마음먹게 된다.《나는 고객 성공 매니저로 성공할래》는 CSM 직무의 이해부터 시작하여 구체적인 경험 및 정보에 대해 꼼꼼히 담아냈다. 총 4부로 구성된 해당 책은 1부는 CSM에 대한 소개와 기본 역할에 대해, 2부는 CSM의 업무 관련한 구체적인 정보를, 3부는 CSM이 다른 부서와 어떤 차이를 갖고 어떤 관계를 맺는지에 대해, 마지막 4부는 고객관리에 대한 저자만의 방식을 소개한다.CSM이 국내에서는 아직 생소한 직종이니 만큼, 입문서의 역할이 중요할 것이다. 《나는 고객 성공 매니저로 성공할래》가 그 역할에 걸맞는 이유는 저자가 자신의 직종을 대하는 태도 때문일 것이다. “처음 CSM에 도전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저와 같이 호기심을 가지고, 계속 배우며, 열린 마음으로 피드백을 받아들였으면 좋겠습니다.”(에필로그 중)CSM을 모르는 사람에겐 새로운 정보를 전달하고, 망설이고 있는 사람에겐 앞으로 나아갈 용기로서 다가가며, 종사 중인 사람에겐 수용의 자세를 권유하고 있는 해당 책은 CSM에 대한 정확한 현 위치를 알려 주고, 같이 나아가는 동행자로서 자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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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다움으로 시작하는 퍼스널 브랜딩 - 세상에 단 하나뿐인 퍼스널 브랜드를 위한 8단계 브랜딩 전략 (커버이미지)
    [경제/비즈니스]나다움으로 시작하는 퍼스널 브랜딩 - 세상에 단 하나뿐인 퍼스널 브랜드를 위한 8단계 브랜딩 전략
    • 마이크 김 지음, 이한이 옮김
    • 현대지성
    • 2024-04-25

    “나다움이 최고의 브랜드다”나를 시장에 끼워 맞추지 말고 시장이 나를 원하게 하라!“마이크 김이 컨설팅해준 카피와 글은 내 콘텐츠를 훨씬 좋게 만들어주었다!”_도널드 밀러, 『무기가 되는 스토리』 저자★★★ 도널드 밀러, 존 맥스웰 등 베스트셀러 작가들의 브랜딩 컨설턴트★★★ 월스트리트 저널, USA 투데이 베스트셀러★★★ 비주얼 전략가 이랑주 대표 강력 추천당신의 SNS 계정에 들어가서 팔로우 목록을 살펴보자. 그중에는 가까운 지인들도 있겠지만, 정보를 얻기 위해, 콘텐츠가 재밌어서 또는 그 사람을 ‘닮고 싶어서’ 팔로우한 인물도 여러 명 있을 것이다. 그들이 보유한 팔로워 수는 수만 명을 훌쩍 뛰어넘는다. 모두 ‘퍼스널 브랜딩’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사람들이다. 팔로워가 그저 몇백 명 남짓한 브랜드와 수만 내지 수십만 명의 추종자를 거느린 브랜드의 궁극적인 차이는 무엇일까?책에서 저자는 ‘진정성’에 주목한다. 오래 살아남는 브랜드가 되려면 무작정 남들을 따라 하거나 거짓 이미지를 만들지 말고, 개개인이 가진 가장 자기다운 관점으로 세상에 존재감을 드러내야 한다고 말한다. 다시 말해, 브랜드를 ‘만드는 것’이 아닌 브랜드 그 자체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나다움이 최고의 브랜드이기 때문이다.인생 과정 자체가 퍼스널 브랜딩이었던 저자는 처음 커리어를 시작할 때만 해도 마케팅이나 브랜딩에 문외한이었지만, 이제는 도널드 밀러, 존 맥스웰 등 유명 인사들을 비롯한 다른 사람들의 퍼스널 브랜딩을 돕는 성공적인 멘토가 되었다. 그가 현장에서 몸소 부딪히며 깨달은 가장 효과적인 브랜딩 비법을 8단계로 체계적으로 정리해 이 책에 모두 담았다. ‘브랜딩’이 마치 거대한 벽처럼 느껴지고 새롭게 시작하는 일이 두려운가? 아무것도 몰라서 주저하고 있는가? 그렇다면 당장 이 책을 펼쳐서 읽어보자! 인생의 새로운 기회가 눈앞에 펼쳐질 것이다.직장 안에서도, 직장 밖에서도퍼스널 브랜딩이 가장 중요한 시대바야흐로 브랜딩의 시대다. 여전히 브랜딩이 나와는 상관없다고 생각하고 있다면 잠시 주목해보자. 가장 자주 사용하는 SNS 계정에 들어가 자신이 팔로우하고 있는 목록을 살펴보자. 그중에는 가까운 지인들도 있겠지만, 정보를 얻기 위해, 콘텐츠가 재밌어서 또는 그 사람을 ‘닮고 싶어서’ 팔로우한 인물도 여러 명 있을 것이다. 그들이 보유한 팔로워 수는 만 명 단위를 훌쩍 뛰어넘는다. 모두 ‘퍼스널 브랜딩’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사람들이다. 과거의 브랜딩은 기업 활동에 초점을 맞춘 용어였다. 그러나 SNS의 급부상으로 ‘인플루언서’ ‘유튜버’ 등의 새로운 직업이 생겨났고, 갈수록 세분화·초 개인화되는 환경에서 개개인은 거대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게 되었다.사람들은 외부에 보이는 자기 자신의 모습에 집착하고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좋아해주길 바란다. 마케팅 용어로 바꿔 말하면, 각자 자신만의 브랜드를 구축하고 싶어 한다. 집 밖을 나와 다른 사람들과 소통할 때 (하물며 집 안에서도 인터넷만 된다면) 당신은 이미 자신만의 브랜드를 형성하고 있다. 그리고 잘 구축된 퍼스널 브랜드는 인생에 생각지도 못한 뜻밖의 기회를 가져다준다. 직장인이지만 부업을 병행하는 사람, N잡러, 콘텐츠 크리에이터, 유튜버, 기획자 등 직장 안과 밖에서 경제활동을 하는 사람이라면 모두 브랜딩이 필요하다. 그런데 브랜딩, 특히 진정한 의미의 ‘퍼스널 브랜딩’을 제대로 아는 사람은 과연 얼마나 될까?브랜드를 만드는 것이 아닌브랜드 그 자체가 되어야 한다저자는 수많은 퍼스널 브랜드가 두 가지 방식으로 흐지부지 끝나버린다고 말한다. 첫 번째는 거짓 이미지를 파는 것이고, 두 번째는 자신의 진정성을 강조하기 위해 지나치게 많은 정보를 노출하는 것이다. 이 두 가지 방식은 일시적으로 관심을 끌 수는 있지만, 결국 오래가지 못하고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서서히 사라진다. 사람들은 처음에 콘텐츠나 이미지를 보고 어떤 사람을 좋아하기 시작하지만, 나중에는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에 집중한다. 콘텐츠를 넘어선 ‘무언가’를 보고 선택하는 것이다. 퍼스널 브랜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개개인이 가지는 가장 자기다운 ‘무언가’다. 저자는 퍼스널 브랜드가 오래 살아남으려면 이미지를 억지로 꾸며내는 게 아니라 자신이 브랜드 그 자체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나다움이 최고의 브랜드이기 때문이다.저자가 이를 직접 깨닫기까지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다. 대학을 졸업하고 몇 가지 직업을 전전한 뒤, 마케팅과 전혀 상관없는 교회 음악 감독으로 커리어를 시작했다. 그 길을 계속해서 가고 싶지 않았던 저자는 대학 입시 학원에 취직해 파트타임 강사 자리를 얻었는데, 곧 자신의 마케팅 재능에 눈을 뜨고 순식간에 학원의 마케팅 총괄 책임자로 파격 승진한다. 마케팅에 문외한이었던 저자는 시중에 출간된 마케팅 책을 모조리 섭렵하고 배운 내용을 활용해 학원을 몇 배 이상의 규모로 성장시켰다. 그러나 오랜 직장 생활에 부침을 겪고 이조차 자신이 진정으로 바라는 삶이 아니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그 길로 저자는 직장을 나와 1인 사업을 운영하기 시작했다. 돌아보니 저자의 인생 과정 자체가 퍼스널 브랜딩이었다.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을 위한퍼스널 브랜딩 8P 전략이 책의 저자 마이크 김은 미국의 유명 강연가이자 비즈니스 코치, 마케팅 전략가다. 주로 퍼스널 브랜딩, 제품 출시 전략, 카피라이팅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비즈니스 분야 인기 팟캐스트 ‘브랜드 유 팟캐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주목할 점은 존 맥스웰, 도널드 밀러, 다니엘 G. 에이멘 등 리더십 및 마케팅 분야의 유명 베스트셀러 작가들 또한 마이크 김의 손길을 거쳐 지금처럼 뛰어난 퍼스널 브랜드로 거듭났다는 점이다. 책에 실린 수많은 해외 유수 기업인들의 추천사가 이를 증명한다.이 책은 저자가 독자들이 “드디어 이런 책이 나왔구나!”라고 느끼길 바라며 가장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내용을 담았다. 자신이 가진 아이디어를 세상에 내보이라고 주장하면서 실질적인 방법은 분명하게 제시하지 못하는 수많은 자기계발서와 마케팅 도서들에 질린 저자가 컨설팅 사업을 하면서 직접 정립한 퍼스널 브랜딩 8P 전략을 소개한다. 앞서 언급한 자신만의 ‘무언가’를 찾을 수 있도록 관점을 세우는 방법부터 브랜드 이름을 정하고 이력과 이메일을 작성하는 방법, 상품을 만들고 보완하는 방법, 퍼스널 브랜드로서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과 다른 브랜드와 협업하는 방법까지 총 8단계(관점―퍼스널 스토리―플랫폼―포지셔닝―상품―가격―권유―협업)로 정리했다. 그야말로 브랜딩의 A to Z를 담은 교과서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처음 시작하는 사람뿐 아니라, 이미 브랜드의 형식을 갖췄지만 새로운 아이디어나 리브랜딩이 필요한 사람 등 현장에서 일하는 모든 기획자에게 유익한 인사이트를 제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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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종윤식 이야기 : 2024, 위기를 승리로 만드는 세 가지 이야기 (커버이미지)
    [경제/비즈니스]박종윤식 이야기 : 2024, 위기를 승리로 만드는 세 가지 이야기
    • 박종윤
    • 사일런트서비스
    • 2024-02-21

    보유 1, 대출 , 예약 0, 누적대출 2, 누적예약 0
  • 박종윤식 이야기 : 내가 떡상 없이 인플루언서가 된 비밀 (커버이미지)
    [경제/비즈니스]박종윤식 이야기 : 내가 떡상 없이 인플루언서가 된 비밀
    • 박종윤
    • 사일런트서비스
    • 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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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PT제너레이션 : 챗GPT가 바꿀 우리 인류의 미래 (커버이미지)
    [경제/비즈니스]GPT제너레이션 : 챗GPT가 바꿀 우리 인류의 미래
    • 이시한 지음
    • 북모먼트
    • 2024-02-21

    ★ ★ ★ ★ ★트렌드 리더 이시한 교수의 최신작, 대한민국 최초 챗GPT 전망서!인공지능 챗봇이 바꿀 우리 인류의 미래“인간을 능가할 AI의 등장, 어떻게 기회로 잡을 것인가?”★ 챗GPT의 모든 것, 쉽게 읽고 바로 써먹는 GPT의 결정판!★ 트렌드 신산업 전문가에게 직접 듣는 AI시대 ‘인간에게 요구되는 6가지 역량’ ★ 인공지능을 다룰 수 있는 자가 새로운 시대의 부를 거머쥔다!인류의 미래를 바꿀 신기술 챗GPT,드디어 세상에 없던 산업이 등장하다자고 일어나면 새로운 트렌드가 생겨나는 요즘, 인류의 미래는 시시각각 변하고 있다. Open AI가 발표한 챗GPT는 발표되자마자 전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5일 만에 유저 100만 명을 모았고, 월간 사용자수 또한 2개월 만에 1억 명을 돌파했다. 챗GPT 등장 이전에도 대화형 인공지능은 꾸준히 발표되어 왔지만, 유독 챗GPT에 대중들이 열광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챗GPT와 연동되는 프로그램, 소프트웨어, 프로세스, 하드웨어들이 늘어난다면 어디서 무엇을 하든 생산성이 크게 향상될 것이며, 챗GPT를 다른 서비스와 연결하려는 시도 역시 그 속도가 가속화될 것이다. 파급력 있는 플랫폼과 연결되었을 때 챗GPT가 할 수 있는 일이 비약적으로 커질 것은 자명한 일이다. 그렇게 되면 챗GPT는 단순한 언어생성 AI를 뛰어넘어 생활 전반에 걸친 범용 AI에 가까워질 것이다. 인공지능이 발전할수록 인간이 가진 고유한 기술과 능력을 잃게 될 거라 두려워하는 이들도 있지만, 그렇게 볼 수만은 없다. 챗GPT는 확장형 플랫폼을 제공하기 때문에 중소형 비즈니스뿐 아니라 개인들에게도 기회가 열릴 것이다.새로운 플랫폼을 만든다는 점에서 챗GPT는 우리가 속히 관심을 가지고 기회를 잡아야 할 단 하나의 기술이다. 이전에는 실현될 수 없었던 신산업과 서비스가 탄생할 것이며, 인류 변화는 더욱 가속화될 것이다.‘인터넷 발명’에 버금가는 대혁신, 정보를 얻어내는 새로운 패러다임챗GPT라는 빅테크로 우리는 어떻게 기회를 만들어갈 것인가?앞으로 인공지능 기술이 더욱 세밀하게 개발될수록 학생들이 써내는 리포트, 직장인이 작성하는 제안서와 기획서, 크리에이터가 만들어내는 콘텐츠, 기획자가 개발하는 광고나 상품의 아이디어, 디자이너의 상상을 시각적인 형태로 구현한 포트폴리오, 기자가 작성하는 세계 곳곳의 뉴스 기사 등 인간이 만들어내는 모든 종류의 콘텐츠는 AI챗봇이 대체할 것이다. 그렇게 되면 일반 사무직에 종사하는 이들뿐 아니라 전문직에 종사하는 화이트칼라나 창의성이 필요한 예술계 종사자들까지 직업적, 경제적으로 위협을 받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런 신기술에 대한 적대적 불안감은 내려놓고, 현실을 똑바로 직시해야 한다. 인간이 인간이기 위해 필요한 것, AI와 다른 것, 무엇보다 인간을 뛰어넘어 진화할 가능성을 가진 AI를 어떻게 잘 활용하여 인간의 생활을 한 차원 더 높일 도구로 쓸 것인가를 고민하는 냉정함이 필요하다. 전방위적으로 활약하는 AI를 보며 공포에 떨 것인가, AI를 유능한 동료로 맞아 새로운 기회를 창출해 나갈 것인가는 각자의 몫이다. 저자 이시한 교수는 이제 막 상업화, 대중화되기 시작한 ‘GPT’라는 메가 트렌드가 어떻게 사회 구조와 개인의 라이프스타일, 인류 문화를 바꿀 것인가를 이 책을 통해 상세히 소개하며, 독자들에게 GPT의 개념, 영향, 활용법까지 실질적인 정보와 전문가의 내공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그리고 GPT를 ‘인간의 직업을 빼앗는 적’이 아닌 충실한 동료로 삼는다면 기업이든 개인이든 최고의 효율과 생산성을 가질 수 있다고 역설한다. 『GPT제너레이션』은 급변하는 GPT의 시대에 기꺼이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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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챗GPT : 마침내 찾아온 특이점 - 2023 전 세계를 뒤흔든 빅이슈의 탄생 (커버이미지)
    [경제/비즈니스]챗GPT : 마침내 찾아온 특이점 - 2023 전 세계를 뒤흔든 빅이슈의 탄생
    • 반병현 지음
    • 생능북스
    • 2023-05-17

    2023 전 세계를 뒤흔든 빅이슈의 탄생출시된 지 얼마 되지도 않아 세상을 뒤흔든 챗GPT는 지금까지 나온 모든 인공지능 기술보다 훨씬 더 전 세계에 충격을 주었다. 챗GPT가 무엇이고, 어떻게 활용하며, 우리 사회에 어떤 영향을 줄지 인공지능 개발자인 저자의 시선을 통해 분석하였다. 특히 일반인도 인공지능에 질문하고 답을 들을 수 있게 되면서 인공지능으로부터 원하는 답변을 얻기 위해 질문을 잘하는 것도 능력인 시대가 되었다. 이를 통해 챗GPT를 일상에서/창작 활동을 위해/공부하기 위해/전문가처럼 자문을 받기 위해 활용하는 법과 그 한계를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도서 홈페이지 : https://needleworm.github.io/chatg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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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렌드 코리아 2023 - 서울대 소비트렌드 분석센터의 2023 전망 (커버이미지)
    [경제/비즈니스]트렌드 코리아 2023 - 서울대 소비트렌드 분석센터의 2023 전망
    • 김난도 외 지음
    • 미래의창
    • 2023-02-21

    RABBIT JUMP 더 높은 도약을 준비하는 검은 토끼의 해 세계화의 종말, 갈등과 분열, 그리고 전쟁. 수십 년간 이어져 온 평화와 공존의 시대는 막을 내리고 엄청난 위기감 속에서 사람들은 다가올 미래를 두려워한다. 자산시장 및 증시의 버블붕괴는 마치 2008년 글로벌 경제위기의 데자뷔를 보는 듯하다. 제2의 외환위기 경고도 들려온다. 매우 부정적인 전망이 압도하는 2023년을 목전에 두고 있는 지금, 소비 트렌드 전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이 반복되고 무엇이 달라질 것인가를 구별하는 작업일 것이다. 즉, ‘불황기의 소비 패턴’을 과거와 비교해보는 것이고, 또 하나는 ‘소비의 전형성’이 사라지는 시대의 흐름을 분석하는 것이다. 이른바 ‘평균 실종’이 가장 첫 번째 키워드인 이유다. 변화의 속도가 더욱 빨라지는 2023 대한민국. 소비자들은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평균 실종’과 ‘오피스 빅뱅’의 2023. 관계, 일터, 나이, 공간..... 모든 것이 재정의된다중고거래 사이트에서 5천 원짜리 모바일 상품권 거래가 빈번하게 이루어지고 외식비를 아끼기 위해 대형마트의 밀키트 판매가 늘어나는 와중에도, 한 끼에 몇십만 원을 호가하는 한우 오마카세와 고급 호텔의 망고빙수 열풍은 나날이 더 뜨거워지고 있다. 중요한 것은 이들이 각기 다른 소비자들이 아니라는 점이다. 사원이 대리 되고, 대리가 과장 되고, 과장이 차장 되고, 차장이 부장 되고, 임원이라는 별을 따는 승진 체계는 이제 과거의 유물로 전락하기 일보 직전이다. 아예 승진을 거부하는 움직임까지 감지된다. 그냥 일만 하고 ‘책임’은 맡고 싶지 않다는 것이다. 어차피 오래 다닐 생각이 없기 때문이다. 전교 1등, 엄친아. 요즘 아이들인 알파세대가 가장 부러워하지 ‘않는’ 부류다. 운동이면 운동, 노래면 노래, 게임이면 게임, 자기만의 ‘필살기’를 가지고 있는 아이들은 스스로를 ‘셀럽’이라고 여기며 누구와 비교하는 것 자체를 거부한다. 이들의 최애 놀이터는 무인문구점과 다이소 그리고 셀프 사진관. “어쩜, 너는 그대로니~~!”동창회에서 가장 인기 높은 말이다. 청춘을 미화하고 젊음을 동경하며 나이 드는 것에 대한 거부감이 팽배한 사회에서, ‘어른스럽지 못하다’ 혹은 ‘나잇값을 못한다’라는 말은 함부로 할 수 없게 됐다. 어른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생각이 세대별로 다르기 때문이다. 친구도 마찬가지다. 가까운 이웃이 먼 친척보다 낫다는 속담처럼, 자주 소통하는 SNS 친구가 1년에 한번 만날까말까 하는 동창이나 가족들보다 더 가까운 게 현실이다. 목적지향성 관계 맺기가 일상이 된 오늘날, 나의 친구는 누구인가, 어디까지 친구라고 부를 수 있는가에 대해 사람들은 저마다 다른 답을 내민다. 평균이 사라진 시대, 보통 사람들의 평균적인 사고, 대다수 소비자들이 찾는 무난한 상품으로는 이제 어디에도 명함을 내밀지 못한다. 현대판 보릿고개를 넘는 사람들은 점점 지갑을 여는 데 까다로워지고 있으며 시장은 양극화, N극화, 파편화되고 있다. 이제 어디에도 중간은 없다. 2023 10대 트렌드 키워드 • Redistribution of the Average 평균 실종평균, 기준, 통상적인 것들에 대한 개념이 무너지고 있다. 소득의 양극화는 정치, 사회 분야로 확산되고 갈등과 분열이 전 세계적인 현상이 되었다. 소비 역시 극과 극을 넘나들고 시장은 ‘승자독식’으로 굳혀지고 있다. 중간이 사라지는 시대, 평균을 뛰어넘는 당신만의 대체불가한 전략은 무엇인가?• Arrival of a New Office Culture: ‘Office Big Bang’ 오피스 빅뱅팬데믹 이후 일터로의 복귀를 거부하는 ‘대사직’, 최소한의 일만 하는 ‘조용한 사직’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출퇴근과 워라밸, 재택과 하이브리드 근무가 뒤섞이는 가운데 과거의 직장문화는 이제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송두리째 달라지는 일터에서, 조직과 개인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Born Picky, Cherry-sumers 체리슈머구매는 하지 않으면서 혜택만 챙겨가는 소비자를 ‘체리피커’라고 한다면, ‘체리슈머’는 한정된 자원을 극대화하기 위해 최대한 알뜰하게 소비하는 전략적 소비자를 일컫는다. 무지출과 조각, 반반, 공동구매 전략을 구사하는 이들은 현대판 보릿고개를 지혜롭게 넘고자 하는 진일보한 합리적 소비자들이다.• Buddies with a Purpose: ‘Index Relationships’ 인덱스 관계관계의 ‘밀도’보다 ‘스펙트럼’이 더 중요해지고 있다. 로빈 던바가 말한 인간관계의 적정한 수 150명은 이 시대에도 맞는 걸까? SNS를 통한 목적지향적 만남이 대세가 된 오늘날, 소통의 스펙트럼이 넓어지면서 관계는 여러 인덱스(색인)로 분류되고 정리된다. 이제 나의 친구는 어디까지인가?• Irresistible! The ‘New Demand Strategy’ 뉴디맨드 전략아이폰을 내놓은 스티브 잡스는 말했다. “사람들은 자신이 뭘 원하는지 모른다.” 소비자가 아예 생각지도 못한 제품을 내놓았을 때 그들은 줄을 서고 지갑을 연다. 사지 않고는 배길 수 없는 대체불가능한 상품, 지금껏 써 왔지만 더 새롭고 매력적인 상품, 결제 방식이 유연한 상품 등, 다채로운 뉴디맨드 전략을 만나보자.• Thorough Enjoyment: ‘Digging Momentum’ 디깅모멘텀파고, 파고, 또 파고, 끝까지 파고 들어가 행복한 ‘과몰입’을 즐기는 사람들, 디깅러의 세상이 오고 있다. 자신의 열정과 돈, 시간을 아낌없이 투자하는 이들은 과거 오타쿠와 달리 현실도피적이지 않으며 덕후와 팬슈머보다 더 진일보한 사람들이다. 우리 모두 다같이, Let’s dig in!• Jumbly Alpha Generation 알파세대가 온다2010년 이후에 태어난 진짜 신세대, 알파세대가 떠오르고 있다. 태어나서 처음 한 말이 ‘엄마’가 아닌 ‘알렉사’였다는 이들은 단순히 Z세대의 다음 세대가 아니라 완전히 새로운 종족의 시작이다. 100퍼센트 디지털 원주민이자 벌써부터 세상을 놀라게 하는 알파세대, 그들의 미래가 곧 우리의 미래다.• Unveiling Proactive Technology 선제적 대응기술지금 기분에 맞는 노래 뭐가 있을까? 실내가 좀 어두운데 밝으면 좋겠어. 냉장고에 남은 우유가 있던가? 살면서 마주하게 되는 이 모든 순간에, 요구하기 전에 미리 알아서 배려해주는 기술이 나오고 있다. 이른바 ‘선제적 대응기술’이다. 삶의 각종 편의를 넘어서, 사회적 약자를 돕고 사고를 미리 예방하는 차원에서도 매우 중요한 기술이다.• Magic of Real Spaces 공간력멋지다고 소문이 난 공간은 어디에 있든 늘 사람들로 붐빈다. 실제공간은 단지 온라인의 상대 개념이 아니라 우리 삶의 근본적인 토대이자 터전이다. 아무리 정교한 가상공간이라도 실제를 이길 수는 없다. 소매의 종말이 언급되는 시기지만, 매력적인 컨셉과 테마를 갖추고 ‘비일상성’을 제공하는 공간력은 리테일 최고의 무기가 될 것이다. • Peter Pan and the Neverland Syndrome 네버랜드 신드롬요즘 어른 되기를 한껏 늦추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모두가 어린아이로 영원히 살아가는 곳, 이른바 ‘네버랜드’의 피터팬이 되고자 하는 것이다. 젊음을 미화하고 우상시하는 분위기 속에서 진짜 어른을 만나기 힘든 오늘날, 우리는 어떻게 청춘의 열정과 어른의 지혜를 조화시킬 수 있을 것인가?『트렌드 코리아』 선정, 2022년 10대 트렌드 상품2022년 10대 상품  (응답률 순)관련 키워드K-콘텐츠● 전 세계인의 한국 문화 콘텐츠에 대한 호감도 상승● OTT 서비스의 확대 코리안 시크 스트리밍 라이프 내러티브 자본비대면 플랫폼● 코로나 사태 이후 비대면 서비스 수요 유지● 비대면 서비스의 확장을 지원하는 정책적 노력 언택트 기술 편리미엄 브이노믹스캐릭터 기획 식품● 캐릭터 마케팅의 확실한 효과 검증● 득템력 과시에 대한 니즈● 재테크 아이템으로 등장 팬슈머 N차 신상 득템력상담 예능● 출연자와 패널과의 자연스러운 공감대 형성● 전문성 있는 고민 해결에 대한 신뢰 형성 세상의 주변에서 나를 외치다 감정대리인, 내 마음을 부탁해친환경 포장● 필환경 트렌드의 확산● 절약보다 절제를 추구 필환경시대 라스트핏 이코노미제로음료● 행복한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 증가● 회식 감소와 강압적 음주 문화의 변화 거침없이 피보팅 헬시플레저이색 주류● 가성비에서 가심비로 변화된 주류 선택 기준● 혼술․홈술 문화의 확산 가심비 특화생존 롤코라이프셀프사진관● 억눌렸던 대면 만남에 대한 니즈● 사진으로 추억을 기록하는 놀이 문화 형성 소확행, 작지만 확실한 행복 요즘옛날, 뉴트로새치샴푸● 자기 관리의 일환으로 미용 소비를 즐기는 4060세대 소비자 부상● 높은 제품력이 보장된 특화 제품의 등장 특화생존 오팔세대도심 근교 대형 카페● 차별화된 컨셉이 적용된 카페 공간의 매력● 코로나 이후 가벼운 국내여행 선호 나만의 케렌시아 러스틱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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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렌드 코리아 2022 - 서울대 소비트렌드 분석센터의 2022 전망 (커버이미지)
    [경제/비즈니스]트렌드 코리아 2022 - 서울대 소비트렌드 분석센터의 2022 전망
    • 김난도 외 지음
    • 미래의창
    • 2022-02-10

    TIGER OR CAT 검은 호랑이처럼 힘차게 포효하는 2022가 되기를 “우리를 죽이지 못하는 것들은 우리를 더 강하게 만든다.”니체의 말이다. 거의 2년이 넘는 팬데믹 속에서도 우리는 삶을 이어왔고 고통과 절망 속에서도 미래에 대한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다. 획기적이고 거침없는 기술의 발전은 오히려 우리가 꿈꾸던 세상을 더욱 앞당기고 있다. 미증유의 전염병과 현명하게 공생하는 ‘위드 코로나’를 준비하면서 이제 우리는 더 강해지고 있다. 검은 호랑이의 해를 맞아,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는 10개의 키워드 두운을 “TIGER OR CAT”으로 잡았다. 팬데믹 위기 상황에 얼마나 잘 대처하느냐, 기업보다 진화의 속도가 더 빠른 소비자들의 니즈를 어떻게 맞출 것인가, 더 나아가 유권자들의 마음을 어떻게 얻을 것인가? 거침없이 포효하는 호랑이가 될 것인가, 고양이가 될 것인가? 우리 모두는 큰 갈림길에 놓여 있다. 트렌드 코리아로 보는 2022의 세상극도로 세분화되고 파편화된 ‘나노사회.’가족과 공동체가 파편화된 세상에서 오롯이 스스로를 책임져야 하는 사람들은 저마다 돈을 좇고(머니러시) 부를 과시하는‘득템’에 올인한다. 누구는 러스틱 라이프를 즐기며 시골스러움에서 위안을 얻고, 바른생활 루틴이로 살면서 소소한 자신감과 미세 행복을 찾는다. X세대의 노래, ‘걱정말아요 그대’를 따라 부르며 직장의 젊은 꼰대 상사를 떠올려본다. 친구의 SNS에서 본 밀키트와 화장품이 좋아보여 그냥 구매한다. 따로 쇼핑몰에 들어가는 건 너무 귀찮아. 몸에 좋다는 산양삼과 무화과도 챙겨 먹어야겠다. 다이어트 중이지만 아이스크림도. 저칼로리니까 괜찮겠지. 오늘도 뉴스는 온통 대선후보들 얘기뿐이다. 누가누군지 잘 모르겠다. 딱히 떠오르는 그들만의 이야기가 없는 것 같다. 잠들기 전, ‘로지’의 인스타에 들어가 그녀의 일상을 체크하고 좋아요를 누른다. 최근에 알았다. 가상인간이라는 걸. 하지만 상관없다. 세계관이 같으니까. 재택이지만 출근시간에 맞춰 알람을 설정한다. 이렇게 루틴이로 사는 게 마음이 편하다. <트렌드코리아>가 묻는다- 연봉 1억. 당신이 늘 HENRY(High Income Not Rich Yet)인 이유는?- 왜 서울의 직장인은 115년 된 시골 폐가를 450만 원에 구입했나?- 검색창에서 ‘꼰대’라는 단어를 가장 많이 검색한 세대는?- 서울 최고의 고급 백화점을 표방하는 ‘더현대서울’은 왜 운동화 리셀 매장을 열었을까?- 최고 인기를 구가하는 가상인간 ‘로지’가 못생겼다는 말을 들었다고?- SNS 마켓을 하기 위해서는 최소 몇 명의 팔로워가 필요할까? - PER이 1000이 넘는 테슬라의 진정한 자본은 무엇인가? - ‘톡디’가 무엇인지, 취향이 무엇인지 ‘알잘딱깔센’ 말해봐?- 바디프로필을 찍는 이유가 ‘돈(money)기부여’? - <빈센조>의 송중기 라이터, 제일기획이 판다고?- “요즘 누가 일부러 쇼핑몰에 들어가서 물건을 사?” 그럼 어디서?- 학교도, 회사도 아니고 ‘네고막을책임져도될까’에서 처음 만났다고?2022 10대 트렌드 키워드Transition into a ‘Nano Society’ 나노사회 극도로 파편화된 사회에서 공동체는 개인으로 모래알처럼 흩어지고 개인은 더 미세한 존재로 분해되며 서로 이름조차 모르는 고립된 섬이 되어간다. 나노사회는 본서에 소개되는 주요 트렌드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여러 변화의 근인根因이다. 나노사회는 쪼개지고 뭉치고 공명하는 양상을 띠며, 사회적 갈등을 증폭시키는 경향이 있다. 나노사회의 메가트렌드 아래, 선거의 해 2022년을 맞이하는 대한민국은 분열의 길이냐 연대의 길이냐를 가늠하는 중요한 갈림길에 서 있다. Incoming! Money Rush 머니러시미국 서부에 골드러시가 있었다면 오늘날 대한민국에는 머니러시 현상이 있다. 한 우물만 파는 사람은 없다. 모두들 투자와 투잡에 나서며 수입의 파이프라인을 여러 개 꽂는 데 혈안이 되어 있다. 대출을 끼고 투자하는 ‘레버리지’는 기본이다. 머니러시 트렌드는 자본주의 사회의 속물화 현상을 드러내는 것으로 볼 수도 있지만 각자 ‘성장’과 ‘자기실현’의 수단으로 돈벌이에 나선다는 점에 서 개인적 ‘앙터프리너십’의 발현으로 해석할 수도 있을 것이다. ‘Gotcha Power’ 득템력구매하는 것이 아니라 ‘획득’하는 것이다. 돈만으로는 살 수 없는 것들이 너무 많다. 뭔가를 얻기 위해서는 돈은 기본이고 시간, 정성, 인맥, 때로는 운까지 필요하다. 경제적 지불 능력만으로는 얻을 수 없는, 희소한 상품을 얻을 수 있는 소비자의 능력을 ‘득템력’ 이라고 부르고자 한다. 상품 과잉의 시대, 돈만으로는 부를 표현할 수 없는 현대판 구별짓기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Escaping the Concrete Jungle - ‘Rustic Life’ 러스틱 라이프 바다뷰 말고 논밭뷰. 불멍, 풀멍. ‘촌’스러움이 ‘힙’해지고 있다. ‘러스틱 라이프’란 날것의 자연과 시골 고유의 매력을 즐기면서도 도시 생활에 여유와 편안함을 부여하는 시골향向 라이프스타일을 지칭한다. 러스틱 라이프는 도시와 단절되는 삶이 아니라 도시에 살면서도 소박한 ‘촌’스러움을 삶에 더하는 새로운 지향을 의미한다. 과밀한 주거·업무 환경에서 고통받는 대도시나, 고령화와 공동화 현상으로 시름을 겪고 있는 지자체 모두 ‘러스틱 라이프’에 주목해야 할 것이다.Revelers in Health - ‘Healthy Pleasure’ 헬시플레저“좋은 약은 입에도 달다.” 건강관리가 중요하지 않았던 때가 없었지만, 전 세계를 휩쓴 역병의 시 대에 건강과 면역은 모두의 화두다. 특히 눈여겨봐야 할 것은 젊은 세대가 더 이상 건강과 다이어트를 위해 고통을 감수하려고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왕 할 거라면 즐겁게.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가 뜬다. 성인병 예방을 위해 병원을 찾는 20대가 급격히 늘어나는 ‘얼리케어 신드롬’도 눈여겨봐야 한다. Opening the X-Files on the ‘X-teen’ Generation 엑스틴 이즈 백밀레니얼과 MZ세대는 모두 X세대의 후예들이다. 도무지 알 수 없다는 뜻에서 ‘X세대’라는 명칭을 부여받은 그들. 그 많은 X세대는 다 어디로 갔을까? 그들은 지금의 MZ보다 더 큰 충격으로 세대 담론의 출발을 알렸던 신세대의 원조였다. 기성세대보다 풍요로운 10대를 보낸 이 새로운 40대는 개인주의적 성향을 가지며, 자신의 10대 자녀와 라이프스타일을 공유한다는 면에서 ‘엑스틴X-teen’이라고 부를 수 있다. X세대는 사실상 지금의 시장을 떠받치고 있는 기둥이다. Routinize Yourself 바른생활 루틴이 자기 관리에 철저한 신인류가 나타났다. 스스로 바른생활을 추구하며 루틴을 지키려고 노력하는 이들을 ‘바른생활 루틴이’라고 부르고자 한다. 근로 시간의 축소와 재택근무 확산으로 인한 생활과 업무의 자유도가 높아지면서, 오히려 자기 관리에 대한 욕구가 커졌고 스스로를 통제해 생산성을 높이고자 하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루틴이의 자기통제 노력은 업글인간식 자기계발이 아니라 치열한 경쟁 사회에서 힐링을 도모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미세행복을 추구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Connecting Together through Extended Presence 실재감테크 22살의 가상인간 ‘로지’는 과거 잠시 나왔다가 사라진 사이버가수 ‘아담’과 무엇이 다른가? 로지의 창조자가 그녀가 ‘가상인간’임을 밝히기 전까지 사람들은 그녀가 실제 인물인 줄 알았다. 온라인 줌회의에 지친 사람들은 이제 개더타운에 모여서 일하고 회의한다. 실제보다 더 실제 같은 가상의 공간. 실재감테크는 이렇듯 가상공간을 창조하고, 그 안에서 다양한 감각 자극을 제공하고, 인간의 존재감과 인지능력을 강화시켜 생활의 스펙트럼을 확장시키는 기술을 말한다. 무엇이 진짜이고 무엇이 가짜인가? 그 경계가 점차 사라지고 있다. Actualizing Consumer Power - ‘Like Commerce’ 라이크커머스 어제 먹은 블랙라벨 스테이크, 친구 페이스북을 보다가 맛있어보여서 구매했다. 립스틱을 사려고 하는데 뭐가 좋을까? 송혜교나 이영애가 광고한 것도 좋겠지만, 내가 팔로우하는 뷰티 크리에이터 민스코가 소개한 오버스머지 제품을 구매한다. 이제 쇼핑몰로 들어가지 않는다. 그냥 SNS를 하다가 태그를 따라 들어가서 구매하는 ‘상시’ 쇼핑 시대가 열렸다. 크리에이터들은 남의 제품을 파는 데서 더 나아가 자기가 만들어서 자기가 홍보하고, 자기가 판다. ‘좋아요’에서 시작하는 D2C 커머스의 시대. 이를 ‘라이크커머스’라고 부르는 것은 너무나 자연스럽다. Tell Me Your Narrative 내러티브 자본 서사narrative는 힘이 세다. 강력한 서사敍事, 즉 내러티브를 갖추는 순간, 당장은 매출이 보잘것없는 회사의 주식도 천정부지로 값이 오를 수 있다. 테슬라가 그랬다. 그러니까 테슬라의 주가는 머스크의 꿈이 수치로 반영된 것이고, 그 꿈은 강력한 내러티브에 뿌리를 두고 있다. 브랜딩이나 정치의 영역에서도 자기만의 서사를 내놓을 때 단번에 대중의 강력한 주목을 받는다. 2022년에 치러질 두 번의 선거는 치열한 ‘내러티브 전쟁’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2022년을 새로운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스스로에게 물어야 할 것이다. “나만의 내러티브는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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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0년생이 온다 - 간단함, 병맛, 솔직함으로 기업의 흥망성쇠를 좌우하는 (커버이미지)
    [경제/비즈니스]90년생이 온다 - 간단함, 병맛, 솔직함으로 기업의 흥망성쇠를 좌우하는
    • 임홍택 (지은이)
    • 웨일북
    • 2021-07-29

    <b>“얘네 무슨 생각을 하는 걸까?”<BR>공무원을 갈망하고, 호구가 되기를 거부하는<BR>낯선 존재들의 세계에서 함께 사는 법</b><BR><BR>1990년대생의 꿈이 9급 공무원이 된 지 오래다. 최종 합격률이 2퍼센트가 채 되지 않는 공무원 시험에 수십만 명이 지원한다. 이들은 ‘9급 공무원 세대’다. 기성세대는 이런 산술적인 통계를 근거로 90년대생을 피상적으로 이해하거나,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다며 세태를 비판하곤 한다. 그러나 그건 변하는 세상에서 ‘꼰대’로 남는 지름길이다. 중요한 것은 공무원 시험 자체가 아니라 그들의 세대적 특징이다.<BR>90년대생은 이제 조직에서는 신입 사원이, 시장에서는 트렌드를 이끄는 주요 소비자가 되어 우리 곁에 있다. 문제는 기성세대의 관점에서 그들을 이해하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이 책에 담긴 여러 통계와 사례, 인터뷰에는 그들을 이해할 수 있는 실마리가 담겨 있다. 많은 90년대생은 알아듣기 힘든 줄임말을 남발하고, 어설프고 맥락도 없는 이야기에 열광하며, 회사와 제품에는 솔직함을 요구하고, 조직의 구성원으로서든 소비자로서든 호구가 되기를 거부한다. 그들은 자신에게 ‘꼰대질’을 하는 기성세대나 자신을 ‘호갱’으로 대하는 기업을 외면한다.<BR>이 책은 몰려오는 그들과 공존하기 위해 이해하기 어려워도 받아들여야 할 것들을 담았다. 이를 통해 각 산업의 마케터는 새로운 고객을 이해하기 위한 툴과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을 것이고, 기업의 담당자는 본격적으로 기업에 입사하는 세대를 위한 실질적인 인사 관리 가이드와 그들의 잠재력을 이끌어내는 방안도 살펴볼 수 있을 것이다.<BR><BR><b>고루한 건 가차 없이 외면당한다!<BR>간단함, 병맛, 솔직함으로 무장한 거침없는 ‘앱 네이티브’들<BR>우리는 그들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가</b><BR><BR>90년대생은 어려서부터 이미 인터넷에 능숙해지고 20대부터 모바일 라이프를 즐겨온 ‘앱 네이티브’다. 모바일 환경이 익숙한 그들은 웹툰이나 온라인 게임,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서 생겨나는 신조어나 유머 소재들을 빠르게 확산시키고 있다. 이에 따라서 오프라인과 온라인의 경계도 허물어지고 있다. 이제 대학의 게시판은 물론이고 기업의 채용 공고나 제품, 서비스의 광고에도 새로운 세대의 유행어나 유머 소재들이 쓰인다.<BR>그러나 이들의 주목을 끌 수 있을지 여부는 소재 자체보다도 그 안에 담긴 이 세대의 특징을 제대로 파악하고 활용했는지에 달렸다. 저자에 따르면 종이보다 모바일 화면이 더 익숙한 90년대생은 온라인 게시물이 조금만 길어도 읽기를 거부하고, 그나마도 충분히 궁금증이 일지 않으면 제목과 댓글만으로 내용을 파악하고 넘겨버린다. 또한 이들은 기승전결의 완결성을 가진 서사보다 맥락이 없고, 표현도 거칠고 어설픈 B급 감성에 열광한다.<BR>이들은 나아가 기업에 솔직함을 요구하기도 한다. 구직자나 소비자의 입장에서 투명한 정보를 요구하며, 재미있고 솔직한 콘셉트의 광고에 열광하기도 한다. 저자가 새로운 세대의 특징을 반영하지 못한 형식적인 콘텐츠는 철저하게 외면당하게 될 것이라고 하는 이유다.<BR><BR><b>혼자 이룰 수 있는 건 없다!<BR>빠르게 변하는 세상에서는 누구나 기성세대가 된다<BR>새로운 세대와 함께 생존하기 위한 가이드</b><BR><BR>책에서 저자가 만난 많은 90년대생은 일과 삶의 균형을 중요하게 여기고, 일터에서도 즐거움을 잃지 않으려고 하며, 참여를 통해 인정 욕구를 충족하려 한다. 그들은 회사가 평생 고용을 보장하지 않는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에 헌신의 대상을 회사가 아니라 자기 자신과 자신의 미래로 삼는다. 안정을 추구하는 공무원을 선호하는 한편 창업의 길을 꿈꾸기도 하며 언제든 이직과 퇴사를 생각하기도 한다. 어느 쪽이든 그들은 사회적·경제적 환경에 적응하며 생존을 위해 각자 최선의 선택을 하고 있다.<BR>그러나 기성세대는 자신의 경험에 비추어 생각하기 마련이고, 자신들로서는 이해할 수 없는 이들의 선택에 훈수를 두거나 참견을 하곤 한다. 그러나 저자는 과거의 경험이 더 이상 판단의 근거가 되지 못하는 시대라고 말한다. 80년대생 이전의 세대가 소위 ‘삶의 목적’을 추구했다면, 90년대생은 이제 무엇보다 ‘삶의 유희’를 추구하기 때문에 근본적인 변화가 있다는 것이다. 이는 저자가 X세대나 밀레니얼 세대, 혹은 386세대나 88만 원 세대 등의 용어를 지양하고 10년 단위로 세대를 구분해 책을 서술한 이유이기도 하다.<BR>저자는 나아가 90년대생뿐 아니라 이제는 2000년대 출생자들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하고 있다. 책에서 기술하고 있는 90년대생 또한 빠르게 변하는 세상에서 곧 기성세대가 될 것이다. 같이 일하는 동료이자, 앞으로 시장을 주도할 세대를 이해하려는 노력은 모두의 생존을 위해 필요하다는 것을 이 책은 이야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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