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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셜록 홈즈 1 : 주홍색 연구 (커버이미지)
    [장르문학]셜록 홈즈 1 : 주홍색 연구
    • 아서 코난 도일
    • 범조사(이루파)
    • 201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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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쿠바산장 살인사건 (커버이미지)
    [장르문학]하쿠바산장 살인사건
    • 히가시노 게이고 (지은이), 민경욱 (옮긴이)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0-10-23

    <b>히가시노 게이고 미스터리의 고전, 초기 대표작을 다시 만나다!<BR><BR>끝까지 범인을 단정하지 말 것!<BR>밀실 트릭, 암호, 연쇄살인, 안도할 수 없는 반전의 연속<BR>히가시노 게이고가 선사하는 정통 추리소설의 정수</b><BR><BR>한국 독자들이 가장 사랑하는 미스터리 소설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숨겨진 명작 《하쿠바산장 살인사건》은 그가 1985년 데뷔 이후 이듬해 발표한 초기작이자 가가 형사 시리즈를 제외한 장편소설로는 두 번째 작품이다. 이 작품은 밀실 트릭, 연쇄살인, 영국동요 「머더구스」에 얽힌 암호 등 일본의 본격 추리소설과 영미권 고전 추리소설의 장점을 매끄럽게 담아내었으며, 미스터리에 대한 작가의 초기 세계관을 엿볼 수 있다. 눈 덮인 하쿠바의 펜션을 배경으로 했다는 점, 용의자들이 한곳에 모여 있는 상황, 범인을 밝히는 풀이 방식 등은 정통 미스터리 소설의 정석을 따랐지만 그 안에 담긴 몇 겹의 반전과 진실은 히가시노 게이고 미스터리 특유의 매력을 유감없이 드러낸다. <BR>《백마산장 살인사건》의 개정판이기도 한 《하쿠바산장 살인사건》은 히가시노 게이고 추리 세계의 지경을 넓혀준 기념비적인 작품이라고도 할 수 있다. 《방과 후》로 데뷔해 학원물 위주의 작품을 쓰던 작가가 처음으로 본격 추리소설에 도전해 놀라운 성공을 거두게 해준 작품이기 때문이다. 이 작품에서 당시 신인이던 히가시노 게이고의 번뜩이는 상상력을 만날 수 있는 것도 하나의 즐거움일 것이다.<BR><BR><b>“우연이라면 무서운 일이죠”<BR>“아뇨, 우연이 아닌 경우가 무서운 일입니다”<BR>- 본문 중에서 <BR><BR>그날, 그곳, 그 사람들이 모이면 반드시 누군가 죽는다<BR>잔혹한 동요 「머더구스」는 저주인가, 축복인가</b><BR><BR>오빠가 죽었다. 죽은 오빠가 발견된 곳은 여동생 나오코도 가본 적 없는 하쿠바의 ‘머더구스 펜션’이었다. 경찰은 사건을 ‘우울증에 끝에 선택한 자살’이라고 결론 냈지만 나오코는 그 죽음을 단순히 우울증 때문이라고는 받아들일 수 없었다. 오빠는 죽기 전, 긍정적인 내용이 가득한 엽서를 나오코 앞으로 보내왔었다. 심지어 ‘마리아 님은 언제 집에 돌아왔지?’라는 수수께끼의 메시지도 함께였다. 자살을 앞둔 사람이 굳이 그런 기묘한 엽서를 남겨야만 했던 이유가 있을까? 그 메시지에 오빠가 죽은 이유가 담겨 있을 거라 생각한 나오코는 오빠가 죽었던 시기에 맞춰 친구와 함께 문제의 산장을 찾기로 결심한다. 그런데 이 산장, 뭔가 이상하다. 끊어져서 사용할 수 없는 다리, 여덟 개의 방마다 새겨진 영국동요「머더구스」의 기괴한 노랫말, 그리고 매년 같은 시기에 같은 장소로 모이는 사람들……. 산장에 무언가가 있음을 직감한 나오코는 오빠의 행적을 추적하던 중, 또 하나의 기이한 죽음과 맞닥뜨린다. 매년 같은 곳에서 같은 사람들이 모이면 일어나는 사건은 정말로 우연인 걸까.<BR><BR><b>“이 작품은 우리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늪에 흔쾌히 빠질 수 있는 이유다!”<BR>-번역가 민경욱</b><BR><BR>《하쿠바산장 살인사건》은 독특하게도 프롤로그와 에필로그가 두 장씩 구성되어 있다. 얼핏 보면 개별적으로는 전혀 관계없어 보이는 사건들이 도입부부터 혼재한다. 하지만 궤가 맞춰지는 순간 이중, 삼중으로 얽혀 있던 비밀이 풀어지며 독자들에게 반전의 쾌감을 선사한다. 마지막 에필로그까지 읽으면 다시 프롤로그를 읽을 수밖에 없을 정도로 꼼꼼하게 갖춰 놓은 플롯은 ‘역시 히가시노 게이고’라는 감탄을 자아낸다. 1장에서 총이 나왔으면 2,3장에서는 반드시 총을 쏘아야 한다는 ‘체호프의 총’ 극 장치 이론을 훌륭히 실행한 작가 특유의 치밀함이 돋보이는 것은 물론이다.<BR>사건을 주체적으로 풀어가는 두 여성 캐릭터도 주목할 만하다. 일본 버블경제기인 1980년대 후반 특유의 분위기를 배경으로, 대조적인 두 사람이 각각 역할을 분담하면서 사건을 하나하나 풀어가는 재미 역시 이 작품의 매력이다.<BR>가볍게 읽을 수 있는 추리소설을 통해서 그 시대의 사회 모순과 인간 소외를 은근히 그려내어 작품마다 깊은 여운을 남기는 히가시노 게이고. 그가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받을 수밖에 없는 비결을 이 초기작에서부터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BR><BR><b>+아마존재팬 독자 서평</b><BR>“에필로그까지 읽어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히가시노 게이고 월드!”<BR>“이 트릭을 만들기까지를 상상하면 혀를 내두를 정도다”<BR>“암호 해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도전하기를 추천한다”<BR>“과연 히가시노 게이고의 작품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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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가 집에서 본 것 (커버이미지)
    [장르문학]그가 집에서 본 것
    • 이디스 네즈빗
    • 위즈덤커넥트
    • 2024-02-21

    그는 그녀를 기다리고 있었다. 한쪽에는 큰 느릅나무가 줄지어 있고, 다른 한쪽에는 적당한 크기의 건물 부지가 있으며, 남서쪽으로 멀리 크리스탈 궁전의 노란 불빛이 반짝이는 먼지가 자욱한 교외 도로 옆이었다. 그는 한 시간 반을 기다리고 있었다. 포장도로와 가로등 기둥이 있어 시골길과는 달랐지만 만남의 장소로 나쁘지 않았고, 묘지 쪽으로 조금 더 올라가면 정말 시골 같았고, 특히 해질녘에는 거의 아름다웠다. 그러나 황혼은 이미 밤으로 깊어진 상태였다. 그래도 그는 여전히 기다렸다. 그는 그녀를 사랑했고, 자문을 구한 모든 합리적인 사람들의 완전한 반대를 무릅쓰고 그녀와 결혼하기로 약혼했다. 마지못해 허락된 낮 동안의 만남을 대신해 밤에 반쯤 비밀리에 만나기로 한 이유는, 어떤 부유한 삼촌이 그녀의 집을 방문하고 있었고, 그녀의 어머니는 언제 \'떠날지 모르는\' 돈 많은 삼촌에게 자신만큼이나 부적합한 사윗감을 소개해줄 사람이 아니었기 때문이었다.그래서 그는 그녀를 기다렸고, 유난히도 혹독했던 5월 저녁의 한기가 뼛속까지 스며들었다.순찰 중이던 경찰관이 \"좋은 밤 되세요.\" 라는 무뚝뚝한 대답만 남기고 그를 지나쳤다. 자전거 운전자들이 안개 경적을 울리며 회색 유령처럼 그의 옆을 지나갔고, 10시가 다 되어 가는데도 그녀는 오지 않았다.마침내 그가 어깨를 으쓱하며 자신의 집을 향해 발걸음을 돌렸다. 그의 집으로 가는 길은 그녀의 집 옆으로 이어졌고, 그는 그녀의 집이 가까워질수록 천천히 걸었다. 그녀가 지금쯤 나올지도 몰랐다. 하지만 그녀는 나오지 않았다. 집 안에는 움직임의 흔적도, 생명의 흔적도, 창문에도 불빛이 없었다. 그리고 그녀의 집안 사람들은 일찍 잠드는 사람들이 아니었다.그가 문 앞에서 잠시 멈춰 서서 생각에 잠겼다.\"나는 이 작가의 모든 공포 소설을 사랑한다.\"- Quirtky, Goodreads 독자\"슬픈 이야기.\"- Dave, Goodreads\"간략하지만, 서술적인 앞부분이 완벽하게 배경을 설명하고, 생기 넘치는 장면을 보여준다. 이 작가는 단어의 경제학을 잘 알고 있고, 단편 소설을 통해서도 완벽한 공포 소설을 창조해낸다. 적은 것이 많은 것보다 낫다는 격언에 대한 좋은 예시이다.\"- Glenn, Goodreads 독자\"주식 중개인이라면, 긴 침대가 계단을 마주보고 있는 것을 선호하지 않았을까?\"- Forted, Goodreads 독자\"매우 짧지만, 견고한 구성의 이야기. 탄탄한 결말이 있기에 읽을 가치가 있다.\"- Nick, Goodreads 독자\"무섭고, 음울한 이야기.\"- Kirsu, Goodreads 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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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광 (커버이미지)
    [장르문학]백광
    • 렌조 미키히코 지음, 양윤옥 옮김
    • 모모
    • 2024-02-21

    천재 작가 렌조 미키히코의 압도적 걸작 마침내 복간!“이런 작가가 있는데 어떻게 미스터리를 쓸 수 있겠는가!”_다나카 요시키(《은하영웅전설》)“충격이 연속으로 이어지는 렌조 미키히코표 미스터리의 걸작”_이사카 고타로(《골든 슬럼버》)“마지막 페이지를 덮고 나면작가가 얼마나 독자의 추리적인 두뇌를 두루두루 쉴 새 없이조종하고 자극하는 주재자였는지 비로소 실감하게 될 것이다!”_옮긴이 양윤옥“저 아이를 죽여 주세요”눈부시게 아찔하고 숨 막히게 매혹적인 치정 미스터리독자와 평단은 물론 동료 작가들로부터 명실공히 천재 작가로 평가받는 렌조 미키히코. 그는 발표하는 작품마다 치밀한 서술 트릭과 허를 찌르는 반전으로 장르적 재미를 충족시키면서도, 남녀 간의 그릇된 애정을 중심으로 한 인간 드라마를 서정미 가득한 문체로 담아내 격조 높은 문학성까지 두루 갖춘 독창적 작품 세계를 선보여 왔다. 렌조 미키히코의 작품 세계를 대표하는 소설로, 거듭하는 반전을 다룬 솜씨가 백미로 꼽히는 『백광』이 모모에서 출간되었다.세상이 전부 녹아내릴 듯 뜨겁던 여름날. 어느 가정집 안마당에서 네 살 난 여자아이의 시체가 발견된다. 사망 추정 시간에 호텔에서 불륜을 즐긴 아이의 엄마, 아내의 불륜 사실을 폭로하려던 아이의 아빠, 치과에 예약 진료를 받으러 간 이모, 아이를 데리고 집을 지키던 할아버지, 잠깐 집에 들렀던 이모부, 황급히 집을 뛰쳐나갔던 낯선 남자까지…. 여아의 시체를 둘러싸고 평범한 일가족이 각자 감추어오던 충격적인 진실을 고백하며 서로를 살인범으로 지목한다. 한 명, 한 명이 고백할 때마다 범인이 바뀌고 사건이 뒤집히는 믿기 어려운 반전 속에서, 과연 누가 진실을 말하고 누가 거짓을 말하는 걸까? 또 여자아이를 죽인 진짜 범인은 누구일까?평범한 일가족의 내면을 잠식한끔찍한 욕망에 대한 이야기치매 증세가 있는 노인 게이조는 아들 류스케와 며느리 사토코, 그리고 손녀딸 가요와 한 지붕 아래에서 편안한 노후를 보낸다. 하지만 며느리 사토코 여동생의 딸 나오코가 시체로 발견되자 평범한 일상은 단번에 산산조각이 난다. 그러자 사토코의 입에서 이렇게 진실이 새어 나온다. “이 집이 평범하고 평온했던 일은 한 번도 없었던 것이다. 모두가 그런 척했을 뿐이다.”(p.193)거리낌 없이 불륜을 저지르고 전리품 삼아 아이를 낳는 여자, 아내의 불륜 사실은 묵인한 채 자살을 시도하는 남자, 효부며 지혜로운 아내며 다정한 엄마 역할이 지긋지긋한 여자, 수십 년 전 남태평양에서 저지른 살인의 추억에 빠져 사는 남자까지, 보통 사람들로 보이는 일가족은 내면에 욕망, 질투, 배신감, 복수심, 심지어 살의가 들끓는 남녀일 뿐이다. 『백광』은 ‘평범’과 ‘평온’, ‘보통’과 ‘상식’이 얼마나 쉽게 깨지기 쉬운 연약한 가면인지를 샅샅이 들추어낸다.렌조 미키히코는 이러한 문제의식을 뛰어난 문학성과 특유의 매혹적인 작풍으로 유감없이 펼쳐 보인다.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남자를 충동질하는 몸, 제 몸이 명령하는 대로 살아가는 뜨겁고 유연한 액체 유리”(p.225)로 묘사되는 인물 유키코는 도덕 혹은 윤리에 비해 욕망이 얼마나 강력한지를 상기시킨다. 또한 살갗을 휘감는 한여름의 무더위, 남태평양 섬의 원색적 화려함, 어둡고 끈적거리는 듯한 집안 분위기를 뒤엉키듯 교차시키면서 보통 사람들이 평온해 보이는 일상 아래에 숨겨두고 간신히 참아내고 있는 위태롭고 어두운 욕망과 그로 인해 일그러진 내면을 감각적인 은유로 전달한다.이런 미스터리를 읽고 싶었다!치밀하게 설계된 트릭과 연쇄적 반전이 주는 충격적 쾌감소설의 모든 요소에 트릭이 설계돼 있다면 믿을 수 있겠는가? 『백광』은 인물의 캐릭터 설정, 인물의 발화, 상황에 대한 묘사, 사건의 전개 방식까지 ‘모든 것이 트릭’이다. “착하고 관대한 남자”(p.172)로 소개된 인물이 “따분하고 아무 매력도 없는 사람”(p.59)으로 일컬어진다든가, “나는 지금 너(남성)을 껴안고 싶어”(p.115)라고 말하며 유혹했던 다케히코가 “나는 여자에게만 관심이 있는 남자야.” “네가 내 아내의 몸에서 맛본 쾌락은 내게서 훔쳐 간 것이니까 짐승에게 폭행을 당하는 혐오스러운 방식으로 그 대가를 치러줬으면 하는데, 어때?”(p.115)라고 말하며 겁박한다든가, 시스루 옷에 대해 “가린다기보다 오히려 검은 망사 너머로 살빛을 강조해서 보는 사람을 자극하려는 것 같았다”(p.95)라는 식으로 독자가 예상할 수 있는 상상력의 범주를 가뿐히 뛰어넘는다.무엇보다도 혼을 쏙 빼놓는 것은 ‘고백’이라는 서술 기법을 통한 일곱 번의 연쇄적 반전이다. 진실을 토로하겠다며 고백하는 각각의 등장인물들. 하지만 그다음 인물의 고백을 들어보면 앞에서 들은 고백은 단지 그 사람만의 진실, 혹은 그 사람을 위한 진실이었고, 오히려 거짓된 범인을 유추하게 하는 트릭이었음을 깨닫게 된다. 이렇듯 일곱 명의 고백에 잇따르는 일곱 번의 반전이 주는 의외성이 독자를 충격으로 몰아넣는다. 독자의 예측을 유도하고 그 예측을 매번 뒤엎는 치밀하게 계산된 문장의 힘에 독자들은 그저 놀랄 수밖에 없다.“죽이려고도 했지만, 살리려고도 했어요.”진실은 이분법 너머에 있다『백광』은 반의어의 충돌로 가득하다. 선과 악, 죄와 벌, 사랑과 증오, 믿음과 배신, 고백과 거짓말, 사람과 인형(사람인 척하는 사물), 치매와 치매인 척하기. 세상만사가 이분법으로 분명히 나뉜다면 혼돈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이 소설은 모두가 별다른 의도가 없었음에도 죄를 짓게 됨을 현실적으로 보여주며 독자를 섬뜩하게 만들고 혼돈에 빠뜨린다. 상반되는 개념을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작가의 기교는 트릭이나 반전의 재미로만 쓰이는 것이 아니라 주제 의식으로까지 한 걸음 더 나아간다.또한 이 소설은 좋은 사람, 나쁜 사람이라는 선입견을 여러 번 뒤엎으며 좋음과 나쁨의 경계를 허물고 나서 분명한 선악의 기준을 생각해보게끔 만든다. 누군가에게는 선이 다른 이에게는 악이라면, 무엇이 선이고 또 무엇이 악인가. “여름 한낮의 하얀 빛에 녹아들어 내가 무슨 짓을 했는지도 지금껏 분명하게 생각나지 않”(p.168)는 것처럼 진실은 “탁한 유리창 몇 겹 너머에 놓고 바라보는 듯 희미”(p.9)한 어떤 것일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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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셜록 홈즈 2 : 공포의 계곡 (커버이미지)
    [장르문학]셜록 홈즈 2 : 공포의 계곡
    • 아서 코난 도일
    • 범조사(이루파)
    • 201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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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셜록 홈즈 3 : 빨간머리클럽 (커버이미지)
    [장르문학]셜록 홈즈 3 : 빨간머리클럽
    • 아서 코난 도일
    • 범조사(이루파)
    • 201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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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셜록 홈즈 4 : 바스커빌가의 개 (커버이미지)
    [장르문학]셜록 홈즈 4 : 바스커빌가의 개
    • 아서 코난 도일
    • 범조사(이루파)
    • 201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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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주마 은점박이 (커버이미지)
    [장르문학]경주마 은점박이
    • 아서 코난 도일
    • 로제타스톤인터내셔널인크, 한국지점
    • 2015-10-10

    | 책 속으로 |사건이 일어난 날, 로스 대령의 마방에서는 평소와 다름없이 말을 운동시키고, 물을 먹이고, 아홉 시에 마구간 문을 잠갔네. 마부 청년 두 명은 조교사 존 스트레이커의 집까지 걸어가서 거기서 평소 하던 대로 부엌에서 저녁식사를 했지. 다른 한 명인 네드 헌터는 마구간을 지키고 있었네. 아홉 시 몇 분쯤 하녀 에디스 백스터가 네드의 저녁식사를 마구간까지 가져다주었네. 메뉴는 양고기 카레였어. 마실 것은 주지 않았네. 마구간에는 수도꼭지가 설치되어 있었고, 마구간에서 불침번을 설 때는 그 물 말고 다른 것은 마시지 못하는 것이 규칙이었거든. 하녀는 저녁식사를 가져가는 길에 랜턴을 들고 갔는데, 날이 너무 어두운 데다가 길이 툭 터진 황야로 나 있었기 때문일세. 마구간까지 30미터쯤 남은 거리에서, 하녀 앞에는 어둠 속에서 한 남자가 나타났네. 그는 하녀를 보고 걸음을 멈추라고 말했지. 랜턴 등불이 만들어낸 노란 원 안으로 들어선 남자의 차림새는 매우 신사답게 보였네. 회색 트위드 정장에다 천으로 된 모자를 쓰고 있었고, 각반을 차고 둥근 꼭지가 달린 묵직해 보이는 짧은 지팡이를 들고 있었어. 하지만 그녀가 그에게서 강한 인상을 받은 것은 그의 얼굴이 지나칠 정도로 창백하고 뭔가 불안한 기색이 느껴졌기 때문이네. 나이는 서른이 넘었으리라고 그녀는 추측했네.‘여기가 어디쯤인가요?’ 그가 물었네. ‘오늘 밤은 꼼짝없이 황야에서 자게 생겼구나 체념하던 차에 당신의 랜턴 불빛을 보았습니다.’-------------------------------------------그들은 마구간에서 400미터쯤 떨어진 곳에서 존 스트레이커가 입고 나갔던 외투가 골담초 덤불에 걸려서 펄럭거리고 있는 걸 발견했네. 바로 그 너머의 황야에는 구덩이가 움푹 파인 곳이 있었는데, 바로 그곳에서 불행한 조교사의 시체가 발견되었네. 뭔가 육중한 물건에 세게 맞아 두개골이 부서져 있었어. 허벅지에도 상처가 있었는데 뭔가 아주 날카로운 무기에 길게 베인 자국이 틀림없었지. 스트레이커가 격렬하게 저항한 흔적이 남아 있었어. 오른손에 작은 칼을 들고 있었는데, 손잡이까지 온통 피범벅이 되어 있었거든. 왼손으로는 빨간색과 검정색 실크 넥타이를 꼭 쥐고 있었어. 하녀는 그 넥타이가 간밤에 마구간을 찾아온 낯선 남자가 메고 있던 것임을 기억해냈네. 나중에 의식을 찾은 헌터 역시 넥타이의 주인이 그 남자가 맞다고 증언했네. 헌터는 그 남자가 마구간의 창가에 서 있을 때 자신이 먹을 양고기 카레에 약을 타서 의식을 잃게 만들었다고 믿고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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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엽 : 미스터리 단막극 (커버이미지)
    [장르문학]고엽 : 미스터리 단막극
    • 차우모완
    • 엔블록
    • 2015-10-10

    오래 전 그 캠퍼스의 살인, 이라는 테마를 바탕으로 한 캠퍼스 버전 미스터리이다.

    보유 1, 대출 ,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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