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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 내가 아픈 줄도 모르고 - 불안할 때, 심리학 (커버이미지)
    [경제/비즈니스]나는 내가 아픈 줄도 모르고 - 불안할 때, 심리학
    • 가토 다이조 지음, 이정환 옮김
    • 나무생각
    • 2015-10-11

    남의 가치관이 아닌 스스로의 인생을 살고 싶다면,나를 지배하고 있는 불안의 원인부터 찾아야 한다. 불안에 대한 인지: 나는 왜 불안한가 우리나라의 자살률과 흡연율이 10년 연속 OECD 회원국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진료 통계에 따르면, 불안장애 환자의 수는 2008~2013년 사이에 31%나 증가했다. 이 통계들은 사회의 만연한 불안정서를 한눈에 나타낸다.독일의 정신분석학자 카렌 호나이(Karen Horney)★ 1885∼1952. 독일 출생의 미국 정신분석학자. 신경증의 원인이나 자아 형성의 사회적/환경적 요인을 강조했다. 1885∼1952. 독일 출생의 미국 정신분석학자. 신경증의 원인이나 자아 형성의 사회적.환경적 요인을 강조했다.는 인간은 기본적으로 내재된 ‘불안’에서 벗어나기 위해 잘못된 욕구들을 과도하게 발산하기 때문에 도리어 불안의 딜레마에서 벗어날 수 없다고 한다. 불안을 끌어안은 사람은 남으로부터 사랑받고 인정받고 싶은 욕구, 칭찬받고 싶은 욕구, 힘을 갖고 싶은 욕구, 성취하고 싶은 욕구, 안주하고 싶은 욕구, 의존하고 싶은 욕구에 사로잡혀 있다. 그러나 이러한 욕구가 지나치면 신경증적 욕구가 된다. 자신을 파괴함으로써 더 큰 불안을 가져오는 것이다. 와세다 대학 심리학과 명예교수인 가토 다이조는 《나는 내가 아픈 줄도 모르고》에서 카렌 호나이의 정신분석 이론을 발전시켜 현대인을 지배하는 불안의 원인을 밝히고, 자신을 올바로 이해함으로써 보다 주체적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조언한다. 그는 동물들의 우화를 통해 현대인들의 헛된 노력과 계속되는 상실의 원인을 보여준다. 거북은 자기 부재 상태이기 때문에 육지로 올라온다. 자신이 어떻게 살아야 할지 모르기 때문에 물속 세계에서 뛰쳐나와 육지로 기어오른다. 본래 자신이 있어야 할 물속 세계에서 벗어난 것이다. 모래 위를 걷고 있는 거북은 편하고 빠르게 걸을 수 없다. 그러면서 자신은 뭘 해도 안 된다는 좌절감을 맛본다. 거북은 토끼와 달리기 경쟁을 해서는 안 된다. 토끼가 “왜 그렇게 느리니?” 하고 참견을 하면 “나는 토끼가 아니고 거북이기 때문이야”라고 대답해야 옳다. 그렇게 말할 수 있는 거북은 절대로 토끼에게 휘둘리지 않는다. 이 거북은 본래 자신이 있어야 할 장소에서 동료 거북들과 바람직한 유대 관계를 이루어나가지 못하는 거북이기 때문에 육지로 올라오는 것이다. 그리고 결국 토끼에게 휘둘린다. 토끼 역시 마찬가지로 동료들과의 관계가 나쁘다. 원래 자신이 살아가야 할 장소에서 충족감을 느끼지 못하는 것이다. 만약 토끼가 동료들과 사이좋게 지냈다면 거북과는 어울리지 않았을 것이다. 즉, 거북과 토끼는 둘 다 심리적인 갈등으로 동료들과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지 못하고, 그로 인해 자신이 있어야 할 장소를 벗어나 엉뚱한 장소로 나와서 결국은 만나서는 안 되는 대상을 만난 것이다. (본문 65쪽)사람들은 불안을 극복하기 위해 더욱 의지를 불태우고, 자신을 채찍질해야 한다고 여긴다. 그러나 가토 다이조는 자기에 대한 올바른 이해 없이 발생되는 의지는 도리어 내면세계의 파괴를 가져올 뿐이라고 전한다. 목표 설정이 잘못된 경우에는 심한 허탈감과 공포, 무력감에 시달릴 수도 있다. 타인의 시선만 의식하고 사는 경우에는 타인의 노예가 된다. 자신이 진정으로 뭘 원하는지 자신을 탐색하고 통찰하는 것에는 크게 관심을 기울이거나 노력하지 않고 다른 사람의 평가에 유난히 집착하는 모습을 보인다. 자신에 대한 이해가 없는 사람은 자아 형성에 영향을 끼친 억압, 고립, 적의, 결핍 등을 부정하고 잘못된 허상을 현실로 착각하고 산다. 그럼으로써 현실과의 괴리는 더욱 커진다. 가토 다이조는 이 책에서 자신에 대한 잘못된 환상과 비현실적인 목표를 버릴 때 비로소 자신을 지배하고 있는 불안으로부터 탈피할 수 있고, 자신이 지닌 잠재력을 발견하고, 올바른 목표가 설정될 수 있음을 거듭 강조하고 있다. 불안의 극복: 원점으로 돌아가기 자신이 무엇을 두려워하고, 무엇을 원하는지 이해할 수 있어야 현재 놓여 있는 자신의 위치도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다. ‘자신의 위치’를 올바르게 이해한다는 것은, 심리적으로나 사회적으로 자신이 현재 어떤 상황에 놓여 있는지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다. 가령 현실적인 자신이 사회적으로는 성인이지만 심리적으로는 유아나 다름없다는 사실을 정확하게 인식하는 사람은 자신의 위치를 이해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위치 인식을 바탕으로 나에게 부족한 부분들을 어떤 식으로 메울 것인가를 생각할 때 ‘올바른 의지’가 발생하고, 행복하게 살기 위해 어떤 길을 선택해야 하는지에 대한 해답을 찾을 수 있다. 《나는 내가 아픈 줄도 모르고》에서는 ‘토끼와 거북’ ‘까마귀와 까치’ 등의 이솝 우화를 심리학적으로 재해석해 자신의 자리를 이탈함으로서 불안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의 심리 상태를 세밀하게 묘사하고 있다. 자기 부재 상태의 사람은 자신의 위치를 망각한 채로 살아가기 때문에 어울리지 않는 장소에서 늘 좌절감을 맛보며 살 수밖에 없다. 그러나 자기실현이 확립된 사람은 평범한 일상 속에서도 행복감을 맛보고 감사할 줄 안다. 가토 다이조는 불안을 극복하고 싶다면 원점으로 돌아갈 것을 제시한다. 자신의 위치가 심리적 핸디캡이나 약점을 가진 모습이라도 현실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물론 껄끄럽고 괴로운 일일 수 있다. 그러나 그로부터 출발선이 형성되고 목표가 설정되어야만 불안에 사로잡히지 않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다. 나를 아는 것이 행복으로 가는 지름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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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커버이미지)
    [경제/비즈니스]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 데일 카네기 (지은이), 임상훈 (옮긴이)
    • 현대지성
    • 2021-07-29

    <b>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가장 빠르고 확실한 방법!<BR>데일 카네기가 전하는 성공하는 인간관계의 비밀<BR><BR>사람을 다루는 핵심 원리는 무엇일까? <BR>어떻게 하면 호감 가는 사람이 될 수 있을까? <BR>원하는 것을 얻어 내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무엇일까?</b><BR><BR>인간관계는 친구를 만들고 적을 만들지 않는 것에서 시작된다.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은 이런 인간관계의 핵심을 꿰뚫는다. ‘친구를 만들고, 사람을 설득하는 법’이라는 제목으로 1936년 처음 출간된 데일 카네기의 책은 80년 넘게 수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끼쳐 왔다. 이후에 나온 모든 자기 계발서들이 이 책의 영향을 받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세계적인 투자자 워런 버핏의 인생을 바꾼 책이자, 누구나 꼭 읽어야 할 책이기도 하다.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은 가장 단순하고 실용적인 원칙들로 복잡한 인간관계에 대한 우리의 고민을 명쾌하게 해결해 준다. <BR>이 책은 1936년 출간된 초판을 완역해 원전의 맛을 살렸다. 데일 카네기가 그 당시 무엇을 보고 어떤 생각을 하며 이 책을 썼는지 이해할 수 있게 되는 셈이다. 카네기의 생생한 말과 함께 시대를 초월하고 지역을 뛰어넘은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를 만나 보자.<BR><BR><b>전 세계 6천만 부 판매된 최고의 인간관계 바이블<BR>워런 버핏의 인생을 바꾼, 사람을 다루는 핵심 원리</b><BR><BR>우리 삶의 모든 성공은 사람과의 관계에서 시작된다. 하지만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르는 법. 이 세상에는 사람 때문에 행복해하는 사람보다 사람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이 더 많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성공적인 인간관계를 맺을 수 있을까?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은 이런 고민에 대해 명쾌한 해답을 제시한다. 이 책은 ‘친구를 만들고, 사람을 설득하는 법’이라는 제목으로 1936년 처음 출간되었고, 그 이후 전 세계 언어로 번역되어 80년 넘게 수많은 이들의 길잡이가 되어 주었다. 이후에 나온 모든 자기 계발서들이 이 책의 영향을 받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세계적인 투자자 워런 버핏의 인생을 바꾼 책이자, 누구나 꼭 읽어야 할 단 한 권의 자기 계발서이기도 하다. <BR><BR><b>80년이 지나도 빛나는 베스트셀러의 비밀</b><BR><BR>수없이 많은 자기 계발서 중에서도 이 책이 가장 독보적인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간결함이다. 데일 카네기는 애초에 이 책을 언제나 곁에 두고 펼쳐볼 수 있는 핸드북으로 만들고자 했다. 어려운 이론, 지나치게 지엽적인 내용은 넣지 않았다. 대신 15년간의 강의 동안 가장 효과적이었다고 입증된 방법들만을 간추려 묶었다. 결과적으로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은 가장 단순한 원칙들로 복잡한 인간관계에 대한 우리의 고민을 명쾌하게 해결해 준다. 사람을 다루는 기본적인 방법, 사람들이 당신을 좋아하도록 만드는 방법, 사람들을 설득하는 방법, 반발 없이 상대를 변화시키는 방법까지,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원칙을 풍부한 사례와 함께 제시한다. <BR><BR><b>완역본으로 만나는 데일 카네기의 말</b><BR><BR>이 책은 1936년 출간된 초판을 완역해 원전의 맛을 살렸다. 개정판에서 삭제되었던 5부 ‘기적 같은 결과를 낳은 편지들’과 6부 ‘결혼 생활을 행복하게 만드는 7가지 비결’도 그대로 수록했다. 데일 카네기가 그 당시 무엇을 보고 어떤 생각을 하며 이 책을 썼는지 한층 더 깊게 이해할 수 있게 되는 셈이다. 시대적 상황은 크게 변했지만 그가 수천 명의 수강생들과 갈고닦은 원리들은 80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유효하다. 거기에 더불어 카네기는 독자들을 위해 이 책을 가장 잘 활용하기 위한 9가지 제안을 남겼다. 아래 소개하는 그의 제안대로 이 책을 활용한다면 최고의 성공을 거두게 될 것이다. 카네기의 생생한 말과 함께 시대를 초월하고 지역을 뛰어넘은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을 만나 보자.<BR><BR>1. 인간관계의 원리들을 정복하겠다는 깊고도 절실한 욕망을 가져라.<BR>2. 각 장마다 최소한 두 번 읽은 후 다음 장으로 가라.<BR>3. 읽기를 멈추고 각 원리들을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까 자문해 보라.<BR>4. 중요한 아이디어에 밑줄을 쳐라.<BR>5. 달마다 이 책을 다시 읽어라.<BR>6. 기회가 있을 때마다 책에서 배운 원리들을 적용해 보라.<BR>7. 당신의 배움을 재미있는 게임으로 만들어라.<BR>8. 주마다 당신이 얼마나 발전했는지 점검하라.<BR>9. 당신이 언제 어떻게 책의 원리들을 적용했는지 지속적으로 기록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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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ne Hour손자병법 (커버이미지)
    [경제/비즈니스]One Hour손자병법
    • 권해영
    • 유페이퍼
    • 201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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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침 1시간 노트 - 3만 한국 독자가 선택한 시간 전략 (커버이미지)
    [경제/비즈니스]아침 1시간 노트 - 3만 한국 독자가 선택한 시간 전략
    • 야마모토 노리아키 지음, 서수지 옮김
    • 책비
    • 2015-10-11

    일본 아마존 베스트셀러 저자가 말하는‘아침 1시간’으로 인생을 변화시키는 가장 손쉽고 현실적인 비결!지금으로부터 15년 전, 이 책의 저자인 야마모토 노리아키는 길을 가다 흔히 마주칠 만한 평범한 회사원에 불과했다. 아침에는 아슬아슬하게 출근 시간에 맞춰 출근했고, 밤에는 밥 먹듯 야근을 했다. 일에 대한 의욕도 낮아 하루하루가 따분하고 고통스러웠다. 어느 날 문득 미래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에 사로잡힌 그는 자격증 공부를 시작했다. 하지만 타고난 게으름뱅이 근성을 버리지 못해 줄줄이 미끄러졌고, 응시하는 시험마다 불합격 통지서를 받아야 했다. 그러던 어느 날, 그의 인생에 반전이 일어났다. 이른바 ‘아침형 인간’으로 다시 태어나 ‘아침 시간’을 적극 활용하게 되었다. 매일 칼 퇴근을 하면서도 업무 효율은 향상되었고, 자유 시간이 늘어났을 뿐만 아니라 시험에도 합격했다. 그는 당시 다니고 있던 회사에 사표를 냈고, 작지만 그만의 사무실을 가진 세무사로 독립했다. 게다가 월급쟁이 시절의 3배에 해당하는 연봉을 벌면서 자유롭게 쓸 수 있는 시간도 늘어났다. 현재 그의 생활이 가능한 이유는 딱 하나, 바로 ‘아침’이라는 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했기 때문이다. 지극히 평범했던 그도 할 수 있었던 ‘아침 활용’! 이 책 《아침 1시간 노트》는 꿈과 목표를 이루기 위한 ‘아침 1시간 노트’를 작성하는 방법과 활용법을 소개한다. ‘아침’이라는 누구에게도 방해받지 않는 시간에 ‘1시간’이라는 제한을 두어 꾸준히 실천한다면 인생을 바꾸는 힘을 발휘하기에 충분하다. 자신의 인생을 변화시킨 이 책의 저자처럼 독자들 또한 이 책을 통해 인생을 바꿀 실마리를 얻게 될 것이다.직장 생활을 하며 세무사 시험에 합격할 수 있을까?평범하기 그지없는 지루한 일상 속에 파묻혀 살다 문득 위기의식을 느낀 ‘야마모토 노리아키’는 타이트한 직장 생활과 세무사 시험공부를 병행하면서도 ‘세무사 시험’에 합격했고, 일본 내에서 어렵기로 유명한 ‘기상예보사’와 ‘중소기업진단사’까지 합격했으며, ‘아침 활용’에 관한 책을 출간해 베스트셀러 저자가 되었다. 개인 세무사무소를 낸 그는 연봉이 3배 이상 뛰었을 뿐만 아니라 자유 시간도 늘어나 이전과는 확연히 다른 삶을 살아가고 있다. 그야말로 ‘인생 역전’한 그가 말하는 성공 비결은 바로 ‘아침 1시간’이다. 누구에게나 주어지지만 아무나 활용하지 못하는 것이 바로 ‘아침 1시간’이고, 그 위력은 실로 엄청나다. 이 책 《아침 1시간 노트》는 저자인 야마모토 노리아키가 직접 경험하고 축적한 ‘실천 가능한’ 아침 활용법을 ‘아침 1시간 노트’라는 비밀 병기를 앞세워 말한다. 특별한 비용을 들이지 않아도, 특별한 도구가 없어도, 특별한 능력이 없어도 가능한 지극히 ‘현실적인 자기계발서’가 바로 이 책이다. 실제로 저자가 사용하는 ‘아침 1시간 노트’를 예로 들어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부록으로 활용할 수 있는 양식도 함께 제공한다. 앞서 설명한 내용의 포인트를 짚어 그림으로 설명하는 구성은 한 번 읽고 끝날 수 있는 것을 머릿속에 선명히 각인시키는 효과를 발휘한다. 일과 사생활에 두루 효과를 발휘하는 ‘아침 1시간 활용법’을 마스터해보자. 왜 ‘아침 1시간 노트’인가? 이 책이 전하고자 하는 바는 ‘아침 1시간 활용법’이고, 그것의 구체적인 실천이 바로 ‘아침 1시간 노트’이다. 한꺼번에 많이 하는 것이 아니라 조금씩 자주 실행하는 것이 핵심인데, 그것을 성실히 이행할 때의 효과는 이 책의 저자가 이룬 결과로 증명할 수 있다. 지극히 평범했던 그가 이룬 성공의 바탕이 되는 ‘아침 1시간’이 중요한 이유는 ‘아침 1시간’이야말로 하루 중 머리가 가장 잘 돌아가는 과학적인 시간이고, 오전 10시 즈음이 지나면 다양한 방해 요소들(전화, 회의, 호출, 상담 등)이 등장해 집중력을 흐트러뜨리기 때문이다. ‘아침 1시간’을 활용해 중요한 일을 끝마칠 경우 정신적인 여유가 생겨 나머지 일도 한결 수월하게 처리할 수 있고, 시간 안에 일을 처리해야 한다는 조바심도 자연스럽게 사라진다. 그만큼 ‘아침 1시간’은 하루를 알차게 보내기 위해 놓치지 말아야 할 귀중한 자원인 것이다. 특히 ‘1시간’이라는 제한을 설정함으로써 일의 능률을 높이고, 쓸데없는 야근을 줄여 하루 종일 책상 앞에 앉아 에너지를 낭비하는 것도 방지할 수 있다.이 책은 저자가 강조하는 ‘아침 1시간 활용’의 이유를 구체적인 증거를 들어가며 설명하고, 그 핵심 실천법인 ‘아침 1시간 노트’의 활용법에 대해서도 상세하게 담아냈다. 영업직, 사무직, 기술직, 경영자를 위한 맞춤 ‘아침 1시간 노트’와 노트 작성법을 한 단계씩 구체적인 예시와 함께 제시한다. 새해를 맞아 야심차게 다짐했던 목표가 흐트러진 듯하다면 이 책을 통해 꿈과 목표를 재정비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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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제의 법칙 - 이미 이루어진 것처럼 살아라 (커버이미지)
    [경제/비즈니스]전제의 법칙 - 이미 이루어진 것처럼 살아라
    • 네빌 고다드 지음
    • 서른세개의계단
    • 2023-08-16

    우리가 어떤 생각을 하나 할 때에도 우리는 계속해서 무언가를 전제로 삼는 행위를 하고 있다. 그 전제들 대부분은 우리의 보이는 세계를 기초로 한다. 내가 가난하니까 가난하다는 것을 전제로 해서 “나는 언제쯤 부자가 될 수 있을까?” “먹고 살기가 힘들다.” 이런 식으로 생각한다. 내가 병약하니까 “나는 언제쯤 건강해질 수 있지?” “안 아프고 살고 싶다.” 등의 생각을 한다. 그런데 우리의 생각이 이런 외부세상의 전제를 벗어나게 될 때, 다시 말해 가난하지만 부자인 것을 전제로 해서 생각하게 될 때 과연 우리의 삶은 어떻게 될까? 내면세상에서 새로운 세상을 받아들이고 그것을 기초로 새로운 전제를 만들게 된다면 우리의 외부 삶은 어떻게 될까? 네빌 고다드는 우리가 만든 새로운 내면의 전제를 쫓아 외부가 변할 것이라고 확신 있게 말한다.네빌 고다드가 전하는 진리는 굉장히 간단하다. 하지만 우리는 이런 간단한 진리를 믿는다고 하더라도, 현실에 적용할 때는 어려움을 겪게 된다. 이 진리를 말하는 것은 누구나 하기 쉽다. 작가의 미사여구를 더한다면 훌륭한 책을 쓰는 것도 어렵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이 진리를 현실에서 실천할 때 우리는 의식의 통제에 어려움을 겪게 되고, 또 외부를 쫓아 판단하게 되고 만다. 우리의 마음이 이미 외부세상을 쫓아 판단하게끔 습관이 쌓여 있기에 “내면이 외부를 창조한다”는 것을 알고 있더라도 외부세상의 흔들림에 내면의 세상도 크게 흔들리고 만다.우리는 어떻게 해야 이 반복된 실패에서 벗어나게 될까? 어떻게 해야 내면의 세상을 굳건히 유지하여 새로운 전제에서 생각을 펼쳐낼 수 있을까? 이 책에서 그 답을 찾을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이 책은 우리가 어떻게 해야 의식의 통제와 집중력을 계발할 수 있는지, 그리고 왜 내면에 초점을 맞추는 연습을 평소에도 자주 해야 하는지 말해주고 있다. 그래서 이 책을 읽고 나면, 우리가 얼마나 우리의 마음을 외부세상에 쫓아 방치했는지를 깨닫게 될 것이고, 다시 한 번 마음을 잘 통제해서 상상력이라는 근육을 키워 나가겠다는 다짐을 하게끔 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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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 상처받지 않기로 했다 - 강철 멘탈을 가진 사람은 절대 하지 않는 13가지 (커버이미지)
    [경제/비즈니스]나는 상처받지 않기로 했다 - 강철 멘탈을 가진 사람은 절대 하지 않는 13가지
    • 에이미 모린 지음, 유혜인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15-10-11

    “왜 나는 결정적인 순간마다 무너질까?” 일과 사랑, 인간관계에서 오는 어떤 위기도 이겨내는 ‘강철 멘탈’의 비밀! ★ 전세계 21개국 출간! ★ 아마존 베스트셀러!“사람은 의지력이 있는 자와 의지력이 없는 자로 나뉘지 않는다.변화할 준비가 된 자와 그렇지 않은 자가 있을 뿐이다.”- 제임스 고든(James Gordon)《포브스》 1,000만 독자를 열광시키고 전세계에 ‘강철 멘탈’ 열풍을 불러일으킨 화제의 베스트셀러!강인한 체력과 세밀한 기술을 갖추기 위해 규칙적인 운동과 근력 트레이닝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하지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감독들은 최고의 축구 선수가 가져야 할 첫 번째 가치로 ‘멘탈의 힘’을 꼽았다. 어떤 어려운 상황이 닥쳐도 강한 멘탈은 중심을 잃지 않고 신체적인 능력을 넘어서게 해준다는 것이다. 이는 운동선수들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우리 또한 ‘인생’이라는 치열한 경기를 치르고 있으며, 살아가는 동안 곳곳에서 마주치게 될 고비를 대비해 강한 멘탈이 필요하다. 《나는 상처받지 않기로 했다》는 일과 사랑, 인간관계에서 오는 어떤 위기에도 상처받지 않고 당당히 이겨내는 ‘강철 멘탈’을 만드는 법을 담은 책이다. 심리학 교수이자 심리치료사로 활동 중인 에이미 모린은 웹진 라이프핵(lifehack.org)에 <멘탈이 강한 사람은 하지 않는 13가지>(13 Things Mentally Strong People Don’t Do)라는 글을 올렸다. 이 글은 인터넷상에 급속도로 퍼지며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고, 《포브스》 웹사이트에 게재되자 조회 수가 무려 1,000만에 달했다. 패스트 컴퍼니(Fast Company), 허핑턴 포스트(The Huffington Post), US 뉴스앤리포트(US News & Report) 등 수천 개의 웹사이트에도 잇따라 게재되며 미국 전역은 물론 전세계로 퍼져나갔다. 모린은 화제가 된 자신의 글을 바탕으로, 강한 멘탈을 만들 수 있는 검증된 방법들을 책으로 엮어냈다. 대학에서 심리학을 가르치고 심리치료를 하면서 접한 다양한 사례와 본인의 경험을 더해 인생의 한계나 난관에 직면했을 때 이를 잘 극복해내는 사람은 무엇이 다른지, 어떻게 멘탈을 강화할 수 있으며, 더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감정을 다스리는 법이 담겨 있다. 누구나 살면서 겪게 되는 크고 작은 위기의 순간, ‘멘탈의 차이’가 ‘인생의 차이’를 만든다! 장기간의 경기 침체로 사람들이 미래에 불안감을 느끼고, 갈수록 각박해지는 사회로 인해 사람들 간의 관계 또한 무겁게 다가온다. 치열하게 달려봐도 하루하루가 벅차고 말 한 마디, 문자 한 줄에 상처를 주고 또 마음을 다치곤 한다. 또한 갑작스러운 실직이나 사업의 실패, 가족이 아프거나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 같은 일들은 끊임없이 우리의 멘탈을 시험에 빠뜨린다. 저자 모린은 스물세 살 되던 해, 엄마를 잃었다. 엄마를 잃은 슬픔을 극복했다 믿었을 즈음에는 남편마저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연이은 시련과 고통을 감내해야 했던 그녀는 자신을 억누르던 마음 속 족쇄들을 하나씩 되돌아보고 덜어냄으로써 비로소 삶의 균형을 찾을 수 있었다. 길고 어두운 터널을 극복해낸 모린은 자신이 깨달은 것들을 정리해 ‘멘탈이 강한 사람은 하지 않는 열세 가지’목록을 작성했다. “무엇을 할 수 있는지가 아니라 무엇을 하지 ‘말아야’ 할지에 초점을 맞추자 모든 것이 달라졌다. 물론 좋은 습관도 중요하다. 그러나 사람은 나쁜 습관 때문에 잠재력을 최대로 발휘하지 못하는 경우가 더 많다. 이 세상에 존재하는 좋은 습관을 다 가져도 나쁜 습관을 버리지 못하면 목표를 달성하기 어렵다. 이렇게 생각해보자. 최악의 습관은 그 사람의 거울이라고 하지 않던가?”모린은 인생의 요소요소에서 만나게 될 위기의 순간에 무엇을 하느냐보다 무엇을 ‘하지 않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말한다. 그녀는 다년간 각계각층의 사람들을 상담하고 개인적인 아픔을 극복하는 동안 다음과 같은 사실을 깨달았다. 우리는 몇 가지 습관에 사로잡혀 진정한 성공과 행복을 찾지 못한다는 것이다. 역경을 딛고 앞으로 나아가는 사람들, 즉 멘탈이 강한 사람들은 부정적인 행동(자기 연민을 느낀다, 다른 사람의 성공을 시기한다, 과거에 연연한다 등)을 하지 않았다. 《나는 상처받지 않기로 했다》는 우리가 멘탈을 강화하기 위해 더 참고 견디라고, 계속 노력해야 한다고 강요하지 않는다. 우리가 내려놓아야 할 것들, 하지 않아야 할 것들을 알려준다. 멘탈이 강한 사람은 무엇이 다른가!상처받지 않는 단단한 나를 만드는 13가지 멘탈 전략 인생의 고비는 누구에게나 온다. 그 누구도 실패나 좌절의 순간을 피해갈 수는 없다. 이런 순간을 극복할 수 있는 내면의 힘, 바로 ‘멘탈의 힘’이 강한가, 약한가의 차이가 있을 뿐이다. 강한 멘탈을 지닌 사람은 실패를 겪거나 어떤 위기가 와도 결코 흔들리거나 무너지지 않는다. 오히려 당당히 현실과 마주하고 자신의 가치관에 따라 꿋꿋이 살아간다. 강한 멘탈이야말로 단단한 자아를 만들고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해 목표를 달성할 수 있게 하는 삶의 열쇠다. 멘탈을 강화하기 위해 자신의 감정을 숨기거나 거칠게 행동하고 겉모습을 강하게 꾸밀 필요는 없다. 혼자서 모든 걸 다 하려 애쓸 필요도 없다. 답은 간단하다. 저자가 제시하는 멘탈이 강한 사람들이 하지 않는 열세 가지 습관 중 자신에게 해당하는 습관을 찾아 바꾸면 된다. 각 장마다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스스로를 점검해볼 수 있는 체크포인트와 부정적인 생각이 들 때마다 펼쳐보면 도움이 될 상세한 지침들이 담겨 있다. 단, 건강한 신체를 위해 매일 노력하듯 건강한 멘탈을 위해서도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흥미로운 사례와 심리학계의 최신 연구 결과까지 더해진 이 책을 통해 강한 멘탈뿐만 아니라 삶의 질도 높이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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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인관계의 모든것 (커버이미지)
    [경제/비즈니스]대인관계의 모든것
    • 글고운
    • 작가와
    • 2023-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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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일 카네기 자기관리론 (커버이미지)
    [경제/비즈니스]데일 카네기 자기관리론
    • 데일 카네기 지음, 정재헌 옮김
    • 북스데이(Book's Day)
    • 2023-10-17

    *데일 카네기가 알려주는 고민을 극복하는 완벽한 방법*지금 곧 걱정을 멈추고새로운 삶을 시작하라!걱정의 가장 해로운 특징은 집중력을 잃게 하는 것이다. 걱정에 휩싸여 있을 때 우리의 마음은 끊임없이 흔들려서 어떤 결정도 내릴 수가 없게 되기 때문이다.단 1초 전의 일도 우리는 바꿀 수 없다. 그런데도 우리는 1초 전에 일어났던 일의 결과를 어떻게든 수정해보려고 온갖 노력을 하고 있는 경우가 얼마나 많은가! 하지만 이미 일어난 일은 절대로 바꿀 수 없다. 절대로!과거의 실패를 건설적인 것으로 만드는 유일한 방법은 과거의 잘못을 세밀하게 분석하여 교훈을 얻은 다음 잊어버리는 것이다. 데일 카네기의 《자기관리론(How to stop worrying and start living)》이 그 오랜 세월 동안 시공을 초월하여 사람의 마음과 걱정을 다스리는 최고의 바이블로 빛을 발하고 있는 것은 시대가 달라지고, 사람이 달라지고, 생활방식이 완전히 달라졌다 해도 사람의 마음을 괴롭히는 걱정이라는 문제의 핵심은 본질적으로 같기 때문이고, 걱정의 본질을 가장 정확하게 꿰뚫고 있기 때문이며, 게다가 모든 것을 쉽고 단순하고 재미있게 설명하고 있기 때문이다.이 책의 목적은 새로운 것을 가르치려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사실을 일깨워 그것을 실생활에 적용하도록 동기를 부여하는 것이다. 실천하지 않고 아는 것만으로는 아무 소용이 없기 때문이다.인류 역사상 가장 빛나는 자기계발의 대가가 들려주는 비결을 확인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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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 그릇 - 비울수록 사람을 더 채우는 (커버이미지)
    [경제/비즈니스]말 그릇 - 비울수록 사람을 더 채우는
    • 김윤나 지음
    • 카시오페아
    • 2022-10-19

    “당신의 말 그릇을 함부로 버려두지 말라.”SK, LG, 삼성을 비롯한 수많은 기업과 개인 코칭을 통해 얻은 말에 대한 근본적인 성찰말의 기술이 아닌 말의 그릇을 키워 그 안에 사람을 담는 법사람들은 저마다 말을 담는 그릇을 하나씩 지니고 살아간다. 그런데 그 말 그릇의 상태에 따라 말의 수준과 관계의 깊이가 천차만별로 달라진다. 말을 담아내는 그릇이 넉넉한 사람은 많은 말을 담을 수 있다. 그릇이 깊어 담은 말이 쉽게 새어 나가지 않고, 넓은 그릇에서 필요한 말을 골라낼 수 있다. 그릇이 좁고 얕은 사람은 말이 쉽게 흘러넘치고 불필요한 말을 많이 한다. 이것은 단순한 말 기술의 차이가 아니다. 살면서 만들어진 ‘말 그릇’의 차이 때문이다. 이 책은 단순히 말 잘하는 법을 알려주는 책이 아니다. 사람마다 가지고 있는 자신의 말 그릇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보고 어떻게 하면 나의 말 그릇을 보다 단단하고 깊이 있게 만들 수 있는지 알려주는 책이다. ‘말솜씨’에만 집중하는 사람들은 이목을 끌기 위한 말하기를 사용하지만, ‘말 그릇이 단단한 사람들’은 소통하는 말하기를 사용한다. 저자는 10년이 넘는 시간동안 다양한 사람들을 코칭하면서 ‘말은 다른 형태의 호흡’임을 깨닫게 되었다고 한다. 말 한마디에는 그 사람의 감정과 살아온 세월의 공식과 평소의 습관이 그대로 드러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말에 대한 잔기술을 익히는데 노력하기보다, 말을 담아내는 ‘말 그릇’ 자체를 키우는 것에 집중해야 한다. 자신의 말 그릇을 보다 크고 단단하게 만들기 위한 ‘듣기’의 기술과 말 그릇을 깊게 만드는 ‘말하기’의 기술을 다양한 사례와 함께 알려준다. 말 그릇을 키우는 것은 결국 나를 이해하고 사람을 이해하는 힘을 기르는 법이다. 당신의 말 그릇은 어떤가? 크고 단단해서 그 안에 사람을 담을 수 있는가? 아니면 얕고 작아서 스치는 말 하나에도 불안하게 흔들리는가? 당신의 말이 태어나고 자라는 곳‘말 그릇’을 키워 관계와 인생의 주인이 되는 법사람들은 ‘말재주’가 뛰어난 사람을 부러워하지만, 곁에 두고 싶어 하는 사람은 결국 말에서 마음이 느껴지는 사람이다. 많은 말을 하지 않지만 꼭 필요한 말을 조리 있게 하는 사람, 적절한 때에 입을 열고 정확한 순간에 침묵할 줄 아는 사람, 말 한마디에서도 품격이 느껴지는 사람에게 끌리게 되어 있다. 이 책은 우리의 말 그릇을 크고 단단하게 만들기 위한 다섯 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서는 말 그릇의 의미에 대해 알아보고 2부에서는 말 그릇을 키우기 위해 살펴봐야 할 개인의 감정과 공식, 습관을 알아본다. 이 과정을 차근차근 따라가다 보면 나의 무엇이 말의 성장을 방해하고 있었는지 발견하게 된다. 3부와 4부에서는 말 그릇이 큰 사람들이 사용하는 대표적인 ‘대화 기술’을 소개한다. 마음을 표현하는 가장 직접적인 방법이 말이고, 억울하게도 그 말하는 기술이 매끄럽지 않으면 마음의 길도 막히기 십상이다. 특히 이 파트에서는 ‘대화 기술’ 중에서도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듣기’와 ‘질문하기’에 대해서 알아보고, 말을 많이 하지 않고도 상대방을 대화로 끌어들이는 기술을 연습해본다. 마지막 5부에서는 사람을 이해한다는 것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보고, ‘나는 과연 말의 책임을 감당할 수 있는 사람인가’ 성찰해보고, 관계에서 차이를 극복하기 위해 무엇을 더 고려해야 하는지 알아본다. “내 말 속에 내가 산다.” ‘말의 대물림’을 끊고 나답게 말하기한마디의 말 속에는, 그 말을 던진 사람에 대한 수많은 정보가 담겨있다. 이른바 ‘말을 통해서 그만의 고유한 향기’ 같은 게 묻어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누구나 ‘자신과 가장 잘 어울리는 말’을 사용할 줄 알아야 하고, 내 감정과 마음상태를 제대로 표현할 줄 알아야 한다. 그것에 무심할수록 종종 남들의 오해를 사게 된다. 가끔 마음과 다른 말을 내뱉는 사람들을 만난다. 쑥스럽다는 이유로 쌀쌀맞게 말하고, 미안할수록 짜증을 내고, 걱정될수록 화를 내는 사람들. 자신도 왜 그렇게 말하는지 모른 채 ‘습관’이라서 바꿀 수 없다는 사람들. 하지만 그 면면을 잘 살펴보면 그 말이 꼭 ‘자신의 말’이 아닐 때가 많다. 어린 시절 자주 들었던 부모님의 말투가 입에 밴 것일 수도 있고, 영향력이 강했던 선배나 상사의 말투일 수도 있다.지금 당신이 자주 사용하는 그 ‘말’은 누구의 말인가? 당신은 지금 당신답게 말하고 있는가, 아니면 그저 습관에 의한 말에 끌려가고 있는가? 이제부터 당신 ‘말의 역사’와 ‘감정’, ‘상처’를 되짚어보자. 외롭게 내버려두었던 당신의 ‘말 그릇’을 지그시 응시해보자. 그것이 나와 가장 잘 어울리는 말을 찾아내는 긴 여정의 첫걸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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